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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천안FC를 만들겠습니다”
천안FC가 지난해 3부 리그 6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2010년 FA컵 출전자격을 따냈다. ‘풀뿌리 축구’를 표방하는 축구팀이기에 이 대회 출전은 더욱 의미가 크다. 천안FC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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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위원총회를 열고 이연택(73·사진) 전 대한체육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2011년 11월까지 조직위원회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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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새’ 관중 속으로 날아들다
5일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열린 ‘2009 부산 골든 폴’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국가대표 임은지(부산 연제구청)가 4m20cm 기록에 도전했다 실패한 뒤 응원해 준 관중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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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이 낳은 체육공단
1988년 9월 17일,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서 성화가 타오르고 있다. 정부는 서울 올림픽 잉여금 3500여억원으로 이듬해 체육진흥공단을 설립했다. [중앙포토]20년 전 오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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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 청년 이정준 ‘올림픽 일기’
네 번은 바라지도 않았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육상장인 국가체육장 직선주로를 꼭 세 번만 달려보고 싶었다. 허들 청년 이정준(24·안양시청·사진)의 바람은 100분의 4초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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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3초 차 은메달의 한 두 아들 위해 풀겠다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무대에 도전한 지 16년.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38·삼성전자·사진)가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중국에 발을 디뎠다. 이봉주 등 마라톤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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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맞지, 편파 판정”
심판이 진짜 심판이었을 때 쿠웨이트 선수들은 이성을 잃었다. 역시 한국은 아시아 최강이었다.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26일 밤 이란 이스파한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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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체조요정’ 90년 아시안게임 은메달 이희경
그도 한때는 ‘요정’ 소리를 들었다. 1991년 방한했던 한국계 러시아 체조스타 넬리 킴(현 국제체조연맹 기계체조 기술위원장)이 “소련에 데려가 가르쳐보고 싶다”고 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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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물의 김승연 회장 “늘 사나이답게” 강조 ‘보스형 총수’ 불명예
회사 로고를 ‘트라이서클’로 바꾸면서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경영을 선포했던 1월 말의 김승연 회장. 최근 폭행사건으로 자신의 야심 찬 구상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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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나이답게" 강조 '보스형 총수' 불명예
최근 아들과 관련한 ‘보복 구타’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김승연(55) 한화그룹 회장은 전두환 전 대통령을 좋아한다고 한다. 한화그룹 관계자의 말이다. “몇 년 전 연말에 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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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벡 AG호, 이라크에 0-1 패배…결승 좌절
'편파 판정은 없었다. 4강 징크스에 당했을 뿐이다.' 핌 베어벡의 아시안게임호가 '중동의 복병' 이라크에 끝내 발목을 잡혔다. 1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알 가라파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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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맥 터진'한국, 종합 2위로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종합 메달순위 2위로 올라섰다. 10일 밤과 11일 새벽(한국시간) 태권도.레슬링 등에서 10개의 금메달을 쓸어모아 일본에 1개 차로 따라붙은 한국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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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戰 승리 원동력, '2대 1 패스 돋보였다.'
'북한 잡은 베어벡호, 패스력 돋보였다.' 북한전에서 베어벡호의 아시안게임대표팀을 승리로 이끈 것은 인상적인 '2대1 패스'였다. 한국이 10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알 라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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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대표, 훈련장 없어 우왕좌왕
○…4일(현지시간) 도하에 도착한 한국 레슬링 선수단에 첫날부터 고생길이 열렸다.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연습장을 찾으려 했던 대표팀은 신청한 훈련장이 폐쇄됐다는 황당한 소식을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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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 눈치보다 백두산까지
여름이 유난히 길고 무더웠기 때문일까. 초가을 아침 바람이 더없이 상큼한 요즘이다. 그러나 신문 1면에 난 사진 한 장이 상쾌한 아침 기분을 잡쳤다. 중국이 내년 1월 창춘(長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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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만드는데 배가 고프다"…대통령 한복 만드는 김예진씨
▶ 김예진 한복 연구가 궁금했다. 노 대통령 내외의 한복을 만드는 사람은 누구며 또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를. 한복 연구가 김예진씨(42)를 보자마자 던진 첫 질문이었다. "한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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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장 "정파 이익 앞세운 수도분할 그만"
이명박 서울시장은 24일 정부의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것은 수도분할과 마찬가지이며 수도이전보다 더 나쁘다”며 “정부·여당이 성난 민심을 의식해 수도권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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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ATHENS] 주목! 이 스타
올림픽에서 감칠맛 나는 또 하나의 재미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월드 스타들의 대결을 지켜보는 일이다. 이번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누구를 주목해야 할까. 힘과 스피드와 기술에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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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통역 BBB, U대회서 빛났다
'BBB 운동이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함께합니다'. 요즘 대구 시내 곳곳에서는 BBB 운동을 통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U대회를 성공시키자는 내용의 포스터와 현수막이 펄럭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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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발언 전문
1. 아시아의 미래 아시아는 18세기까지 긴 세월동안 서구사회에 버금가는 독자적 발전을 해 왔으나 19세기와 20세기의 양 세기 동안 서구사회에 의해 지배당했다. 20세기후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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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국제무대 알려져 그나마 소득"
"2010년 겨울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두고 갖가지 소문이 난무하고 있지만 평창이 기대 밖의 큰 성과를 거뒀다는 것만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세계적 홍보대행사 버슨-마스텔러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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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인 헌신이 성사 주춧돌
북한 참가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대구 유니버시아드(U)는 어떻게 유치되었을까. 그 과정은 요즘 '김운용 IOC 부위원장 훼방설'로 번지고 있는 동계 올림픽과는 사뭇 달랐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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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위원 국민께 드리는 글 전문]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우선 그동안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진력하신 고건 총리,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 김진선 강원도지사 그리고 강원도 도민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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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남북장관급회담 결과 해설자료
1. 개 요 o 제10차 남북장관급회담이 '03.4.27∼29 평양에서 개최 - 전체회의 3회, 수 차례의 수석대표접촉, 실무대표접촉을 진행 o 남과 북은 북핵문제를 포함하여 경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