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성 화형식도
【여수】북괴의 비인도적인 만행을 규탄하는 여수·여천 시민궐기대회가 19일 상오10시30분 여수시 중앙동「로터리」에서 열렸다. 빗속에 5만여 시민과 군민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
국적, 북적과 접촉
「로제·E·갈로펭」 적십자국제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지난 16일 밤 한적이 북괴 포함에 의해 야기된 사전의 해결에 나서 주기를 요청한 전문에 대해 『한적의 전문을 접수했으며 한적의 요
-
탈출 몸부림…절규의 교신|서해 두 어선 피격서 납북까지
【인천=본사감시취재반】비 안개와 심한 풍랑 속에서 필사의 탈출노력도 헛되이 수원33호는 북괴함정에 끌려가고 말았다. 수원32호의 첫 피격소식이 한 가닥 전파에 전해온 후 6시간1분
-
홍콩 한국 영사관에 통고,어제귀환
서해에서 어로작업 중 기관고장으로 좌초,파선되어 표류하다 중공어선에 구조됐던 안강망 어선 대창호 (범· 군산 어협소속) 선장 박원철씨 (40) 등 우리나라어부 8명이 37일 동안중
-
납북어선 3척 귀환
【속초】작년 8월과 9월에 울릉도 근해에서 오징어 잡이 하다 납북됐던 어선 3척과 어부 82명이 1일 속초로 돌아왔다. 이날 거진항소속 금성3호(19.9t)와 일신호(28.7t)
-
즉각적인 송환 조치의 의미
정부는 조난에서 구조한 중공 어부에 대해 즉각적이고 성의 있는 송환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해난 구조는 인도주의 원칙에 따른 것이긴 하나 정부가 취해 온 일련의 대 중공 「화해 신
-
납북 어선 4척 93명 귀환
【속초】15일 상오 0시15분쯤 지난 8월23일과 24일 동해 어로 저지선 근해에서 오징어잡이 하다 납북됐던 속초 항 소속 무진호 (16·99t·선장 손영구·37) 등 4척의 어선
-
전원 구속키로
【속초】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지난해 가을 동해에서 고기잡이 나갔다가 납북되어 7일 돌아온 속초 항 소속 고흥호(15.9t·선장 윤순철·42) 등 어부 1백60명은 모두 수산업 법·반
-
역광선
주월 국군 철수키로. 월남은 내버린 자식이라서? 「키신저」의 보좌관을 대장으로. 그도 원수 급이니까. 8월중 물가 미등. 병도 미열 때가 무서운 법. 귀환 어부들에 반공법. 숨이나
-
납북어부 백61명 귀환
【속초=장창영 기자】지난해 8월 동해에서 고기잡이하다 납북됐던 속초항 소속 고홍호(15.9t·선장 윤순철·42)등 어선 7척이 1백61명의 어부와 함께 7일 상오7시30분쯤 풀려
-
납북어선 5척 귀환
【인천·속초】지난해 5월과 6월 서해 및 동해어로 저지선 근해에서 고기잡이하다 북괴 경비정에 강제 납북된 어선 5척(서해 3척·동해 2척)과 어부 42명이 납북 1년만에 풀려 10
-
귀환 납북어부 승선 불허키로
【속초】검찰은 납북됐다 돌아온 9백84명의 어부들에 대해 일체의 고기잡이배를 타지 못하도록 했다. 27일 이갑렬 춘천지검 속초 지청장은 대검의 지시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지 않은 어
-
무장간첩 등 둘 검거
치안 국은 5일 부산 동해안도시의 부두·철도공장에 노동자로 가장, 침투하라는 북괴의 지령을 받고 남해안에 상륙한 무장간첩 박정규(47)와 고정간첩 김상준(32·가명)이 주민들과 격
-
벅찬 감격-49일만에 밟은 조국 땅-동성호 선원 14영 어제 귀환
【부산】소련경비정에 피납, 45일간의 억류생활 끝에 석방된 제55동성호 (92t, 선장 문종하·42)선원 14명이 피납된 지 49일 만인 18일 하오2시20분 대한항공소속 DC-9
-
살류트 실험실로 환승
【모스크바9일UPI동양】소련 우주인들은 우주정거장 탑승비행 제2일째인 9일 「소유즈」11호 우주 도선을 폐쇄하고 진공청소기로부터 도서실까지 이르는 각종 휴식시설이 있는 『비행호텔』
-
납북 어부 6명 귀환
【속초】지난해 10월10일 동해 어로 저지선 근해에서 복어잡이를 하다 북괴에 납북됐던 속초 항 소속 어선 동해호 (9·6t·선장 박기순·61) 의 어부 6명이 동해호를 타고 31일
-
선거기 노린 북괴책동의 봉쇄
24일 중앙 정보부는 지난 수년간 경북 포항·울산·경주 등지에 북괴 노동당 지하당을 조직, 각종 반미선전과 반정부 선동 등으로 민심교란을 꾀해오던 간첩 2명과 이들에게 포섭된 납북
-
귀환어부들 가족과 면회
도경은 26일 상오 32명의 귀환어부들을 가족들과 면회시킬 예정이다. 인천 「뉴· 아폴로」 여관에서 조사받고 있는 어부들은 모두 수산업법 및 반공법으로 입건됐으나 구속여부는 검토중
-
억류 중 매일고문|귀한 후 관공서 등 습격하라 북괴서 선동
【인천】지난 20일 납북 9개월만에 북괴의 억류에서 풀려 가족의 품에 돌아온 32명의 귀환 어부들은 24일 상오 경기도 경찰국이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북괴는 억류되어 있는 동안 혹
-
두 간첩 등 5명 검거
24일 중앙 정보부는 6·25당시 북괴의용군에 참가, 윌북 했다가 간첩교육을 받고 남파되어 포항·울산·경주 등지에서 지하당 조직 공작을 벌이던 간첩 김원한(39·조장)과 이동한 (
-
돌아온 『9개월』…자유의 첫 밤
【인천=임시취재반】서해로 풀려난 신양호 등 6척32명의 납북어부들이 22일 밤 11시 인천항에 도착, 시내 「뉴아폴로」여관서 자유의 첫 밤을 보냈다. 이들은 지난 20일 하오 1시
-
납북어부 36명 귀환
【인천·동초=본사임시취재반】작년 6·7월 서해와 동해에서 어로 작업 중 북괴에 납북되었던 어선 7척과 선원 36명이 9개월 동안의 억류 끝에 풀려나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자유대
-
8명 납북 넷만 귀환
【속초】21일 하오 4시 40분쯤 작년 6월 20일 동해어로저지선 근해에서 오징어잡이를 하다 북괴경비정에 의해 납북되었던 금강산호(17t급)가 풍랑 속에 팽개쳐져 남하 중인 것을
-
일 행 중 미귀환 6명
【인천】지난 20일 하오 1시쯤 풍랑 속에 북괴의 억류에서 벗어난 신양호(6·5t) 등 6척의 어선과 32명의 어부들은 해군함정의 예인으로 자유의 품에 안겼으나 폭풍주의보가 내려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