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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호남 달래기도 바쁜데 부산 출마 땐 양쪽 민심 잡기 고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용산역에서 추석 귀향객에게 손을 흔들었다. 용산역에선 호남선 열차가 떠났다. 경부선 열차가 떠나는 서울역 대신 그는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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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리포트] 문재인, '목포의눈물'과 '부산갈매기' 사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역에서 추석 귀향객에게 손을 흔들었다. 용산역에선 호남선 열차가 떠났다. 경부선 열차가 떠나는 서울역 대신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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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저금통, 2만원 화장품 … 64년 영욕의 '성완종 유품'
100원짜리 동전으로 꽉 찬 ‘회장님의 저금통’, 2만원짜리 국산 스킨과 로션, 수백 장의 국회의원 명함…. 메모 한 장으로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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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3년 8월 충청포럼 찾은 반기문
2013년 8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충청포럼 행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오른쪽)이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당시 반 총장은 귀향 휴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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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망록에 등장한 반기문 … 성완종 생전 "부담없는 사이"
2013년 8월 충청포럼 찾은 반기문 2013년 8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충청포럼 행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오른쪽)이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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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가 일본군에게 몸 팔다 왔대" 정부 위안부 교재 논란
초·중·고생 교육용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 동영상의 부적절한 표현. 내레이션을 말 풍선으로 표현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한선교(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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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양회(兩會)와 베이징의 봄
양회(兩會)와 베이징의 봄 매년 춘제(春節 설)가 지나면 베이징에도 봄이 온다. 베이징의 봄과 함께 중국의 연중 최대의 정치행사 양회가 시작된다.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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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도와주래이" 얘기 듣기 힘들어져
국회의원이 되고 대구에서 맞는 세 번째 설이다. 처음엔 알아보는 사람조차 없었다. 이듬해엔 “홍의락이 누고?” 하는 정도였다. 올해는 반가워하며 “아이고, 홍 의원!” 하고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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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년 얘기 들어달라" "야당, 정쟁 몰두할까 걱정"
대구 출신의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전남이 고향인 새누리당 비례대표. 상대 정당의 강세지역에서 귀향활동을 하는 이들에게 설 연휴는 남달랐다. 수도권 20~30대에게 인기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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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28년 만에 … 미국 한인은행 BBCN, 서울 온다
2 4일 오후 서 울 중 구 신라호텔에 서 열린 ‘BBCN은행 서울 사무소 개소식’ 참석자들이 축하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자래 시내니언 글렌데일시장·심윤조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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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3가지가 없는 야당
김진국대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영선 원내대표가 결국 돌아왔다. 이런저런 수사를 늘어놨지만 한마디로 개혁의 칼을 접고 항복하겠다는 뜻이다. 국민공감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란 자리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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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모든 학교를 혁신학교로"
진보 성향 이재정(70·사진) 후보가 5일 오전 1시 현재 보수 성향 조전혁(53) 후보를 앞서 경기도교육감 당선이 확실시된다. 김상곤(65) 전 교육감에 이어 진보 교육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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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설 연휴 5일간 전국 버스 투어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부인 최명길씨가 27일 서울 목동시장에서 닭을 사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닭의 소비를 촉진하는 차원에서 2마리를 2만6000원에 구매했다. [뉴스1]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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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만원 연봉자, 1800만원 뛸 수도
대기업에 다니는 A씨(34·생산직·3년차)가 1년에 받는 돈은 6287만5000원이다. 그의 연봉 가운데 연장근로나 야간근로, 휴일근로, 연월차 수당 같은 변동성 임금은 176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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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누가 대한민국의 적을 국회 들였나"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등 지도부는 17일 오전 서울역 서부역사에서 귀향객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4쪽짜리 홍보물을 나눠줬다. 홍보물 첫 페이지에는 ‘누가 대한민국의 적을 국회에 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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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서 환갑 맞은 김한길 "불통정치, 국민저항 부를 것"
17일 오전 서울광장 천막당사에서 환갑을 맞이한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부인 최명길씨가 가져온 미역국을 먹고 있다. [오종택 기자] 17일은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환갑이었다. 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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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누가 대한민국의 적을 국회 들였나"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등 지도부는 17일 오전 서울역 서부역사에서 귀향객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4쪽짜리 홍보물을 나눠줬다. 홍보물 첫 페이지에는 ‘누가 대한민국의 적을 국회에 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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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고문의 계절 … 돈 빌려 선물하고 밥 사고
“귀향보고회는 의원이 면·동 단위를 돌면서 당원을 모아 놓고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들려주고 간단한 회식 등을 하는 게 보통이다. 당원은 아니지만 지역구 내 경제인·예비군중대장·정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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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실태 보러 배 타고, 악취 확인하려 아파트 정화조 점검
“요즘 주민들은 제가 백 마디 말을 하는 것보다 자신들의 말 한마디 들어주는 걸 더 좋아합니다. ‘추석 의정보고회’ 대신 ‘한가위 소통모임’이란 말을 쓰는 이유죠.”(영남 지역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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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고문의 계절 … 돈 빌려 선물하고 밥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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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실태 보러 배 타고, 악취 확인하려 아파트 정화조 점검
1 민주당 이언주 의원(오른쪽에서 둘째)이 호프집 미팅을 하고 있다. 2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해파리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3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주민센터에서 의정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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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황식 "북한, 작년 12월 공격 준비 정황있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황식(65·사진) 총리는 스스로 욕심이 없다고 한다. 그동안 정치권에서 여러 번 러브콜을 보냈지만 모두 거절했다. 일례로 2011년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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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애기봉 등탑 점등 때 북한 공격 준비 정황 있었다”
관련기사 자작시 들려주고 아이돌 그룹도 아는 소탈한 ‘名재상’ “한·일 정보협정 밀실 처리 논란 때 항의 표시로 사임할까 고민했다” 김 총리의 15일 일정은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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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주정뱅이 아들, 상처받은 딸 … 그들이 돌아간 곳은 결국 가족
유난히 추운 날씨 탓만은 아닐 것이다. 사랑과 용서의 손길이 더욱 그리워지는 시즌이다. 다시 또 한 해를 보내며 가족과 이웃의 의미를 돌아보는 신간을 간추렸다. 성경 속 ‘돌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