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청년 실업자 만든 틱톡…이게 ‘하이테크 지정학’ 증거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 ‘따라쟁이인가?’ 「 해외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다 보면 베스트셀러 제목과 비슷한 책을 낸 인물과 이야기하곤 합니다. 아비슈르 프라캐
-
[BOOK] ‘당신의 정의로운 원칙대로 사시라’ 곤충에게 배우다
인섹토피디아 휴 래플스 지음, 우진하 옮김 21세기북스, 656쪽 2만8000원 아주 매혹적이다. 책은 근본적으로는 과학을 다룬다.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를 차용한 듯한 제목
-
[정치비사-김대중 ②] 김대중과 박정희
김대중과 박정희 그의 고난은 1971년 대선에서 박정희와 맞붙으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전까지는 ‘똑똑하고 말 잘하는’ 야당 의원으로서 박정희가 추진하던 한일국교정상회담을 적극적
-
오바마, 버핏에게 한 수 배우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사진)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을 백악관에서 만나 경제를 살리기 위한 비법을 경청했다. 해소될 기미 없는 미국의 높은 실업률로
-
무디스 · S&P · 피치 독과점 체제 해체 시작 100년 수퍼파워 끝나나
“세계에는 수퍼파워 두 개가 있다. 하나는 미국이고 다른 하나는 무디스다.”미국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이 아시아 금융위기 한 해 전인 1996년 한 말이
-
‘19세기 좀비’와 싸우면서 더블딥 막고 출구전략 펴야
‘찬성 16, 반대 7.’벤 버냉키(56·사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에 대한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투표 결과다. 내년 2월 1일 시작하는 버냉키 2기 4년에 대한
-
[김영희 칼럼] 파산의 길 고집하는 북한
북한은 인공위성 발사로 경제 강국이 되겠다고 한다. 광명성 2호는 의역하면 사정거리 6000㎞의 대포동 2호 미사일이다. 이론적으로는 미국의 알래스카, 러시아, 인도, 파키스탄,
-
[에디터 칼럼] 143년 만에 끝난 남북전쟁
버락 오바마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는 온갖 ‘최초’와 ‘최다’라는 표현이 따라붙는다. 그중에서도 역시 압권은 ‘최초의 흑인(미국식 표현으로는 아프리칸-아메리칸) 대통령’이다. 오바마
-
오바마의 백악관·내각은
오바마 행정부는 네오콘(신보수주의자)이 지배했던 지난 8년과 달리 진보적인 색채를 띨 것이다. 그러면서도 공화당 출신 일부를 요직에 기용해 당파를 초월하는 모습을 보일 걸로 예상된
-
[행복한책읽기Review] 곤충들의 생존 전술
전략의 귀재들 곤충 원제:For love of insects 토머스 아이스너 지음 김소정 옮김, 삼인 568쪽, 4만8000원 살아있는 모든 것의 존재 목적은 똑같다. 목숨을 부지
-
부자의 몰락
한 때 큰 부자였으나 빈털터리가 되는 이유는 뭘까. 19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재무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잘못된 선택과 지나친 자기 중심적 사고방식 때문에 상당
-
GE연구실의 '에디슨 책상'
제너럴 일렉트릭(GE)은 세계최고의 우량기업이다. 미국 뉴욕주 알바니 교외에 자리한 이 회사 연구개발(R&D)센터의 본관입구에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이 생전에 쓰던 긴 나무책상이
-
MLB 2002시즌전망 AL 중부지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독주하던 시대는 끝났다. 맹주로 여겨지던 인디언스는 야구전문지들의 예상에서도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이어 지구 3위로 예상된다. ◇ 가장 탄탄한
-
96년의 기업 크라이슬러 경영 귀재들
“검은 깃발을 휘날리며 물살을 가르고 날쌔게 다가와 느릿느릿순항하는 거대한 스페인 범선을 거침없이 공격하는 해적선.” 포브스지 최신호가 크라이슬러를 .96년의 기업'으로 선정하면서
-
흥행작가 크라이튼,올해의 쇼맨으로 뽑혀
회오리바람,성희롱,공룡,바이러스,혼수상태,응급실…. 현대인의 오감을 자극하는 최첨단소재들로 상상력 넘치는 영화를만들어온 마이클 크라이튼(54)이 미국의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가 뽑은
-
작년 美증권시장 수익왕 1억7천만弗번 토머스 리
지난해 미국증권시장에서 최대의 수익을 올린 투자자는 차입에 의한 회사매수(LBO)의 귀재 토머스 리로 1억7천만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파이낸셜 월드誌 최근호가 보도했다. 하버드大출신의
-
대전료는 얼마나 되나|4만원부터 130억 원까지…천차만별의 명세
23세의 한창 나이인 김득구는 명예와 돈(대전료 2만 달러)을 함께 차지하려다 젊음을 링 위에서 불사르고 말았다. 때리고 맞아야 하며 자칫하면 목숨까지 잃는 프로복서들의 파이트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