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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중위 죽음 개입의혹 김중사 베일에 싸인 신분
김훈 (金勳) 중위 죽음에 개입한 의혹에 올라 있는 김영훈 (金榮勳.28) 중사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내 임무는 무엇일까. 현재까지의 조사로 金중사는 북한군과 자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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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산가족 상봉 빗장 풀까
북한당국이 11일 북경에서 남북한 차관급 접촉을 갖자고 제의해온 가운데 이산가족 상봉문제가 남북당국간에 협의될 것인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정부가 최우선 대북정책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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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이 밝힌 북한실상
황장엽(黃長燁)전북한노동당비서가 10일 오전 2시간여 안기부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의 일문일답은 다음과 같다. -서울 도착후 이른바'황장엽 리스트'에 대한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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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독립은 정부가 아닌 정치로부터" 강경식 부총리
▷“합종연횡은 자리를 놓고 컨소시엄하는 형태로 정권을 잡겠다는 부도덕한 일이며 소인배들의 작태다.”-신한국당 최병렬(崔秉烈)의원,경향신문 인터뷰에서. ▷“경상도의 기혼(氣魂)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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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국군포로 未송환자 당시 북한발표론 56,000여명 억류
6.25 당시 국군포로가 현재 어떤 상황인지 정부는 물론 어느 누구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국방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국군 실종자는 모두 4만1천9백54명.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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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거리에도 자가용 증가추세 - 83년 허용후 2,000대 넘어서
비록 식량난에 허덕이고 있지만 북한에도 최근 자가용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지난 83년께 처음으로 허용된 자가용이 최근 2천대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물론 북한사회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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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농장, 軍부대가 주둔 관리 - 북한 군부통치 강화 실태
북한은 김정일(金正日)을 최고사령관으로 하는'군사체제'라는 점이 귀순자들의 진술을 통해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 1월 귀순한 김영진.유송일씨 일가는'제대군관에게도 전시 군사직무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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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보트피플 전원 수용 - 정부, 대량脫北 종합대책 마련키로
정부는 서해를 통한 安선국.金원형씨 두 가족의 직접 귀순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북한에서 급격한 대량탈출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에 유의,종합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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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 40代 유엔도움 귀순
정부는 북한을 탈출한뒤 독립국가연합(CIS)지역에서 숨어지내던 김경철(44.건설대 소속)씨가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의 도움을 받아 29일 서울에 도착했다고 밝혔다.이규형(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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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댈곳은 남한뿐 깨달은듯 - 북한 농업투자.기술지원 요청 배경
북한이 우리정부에 대북(對北)농업투자와 기술지원을 요청한 것은 구조적 식량난 타개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취한 고육책(苦肉策)으로 보인다. 최악의 식량난을 농업개혁을 통해 근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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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식량 수급 독립 채산제 기관별로 자체조달
북한의 식량배급체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당국이 주민용 식량을 기관 단위로 자체 해결하도록 내맡기고 있기 때문이다. 수년간 북한을 계속 방문해온 중국의 조선족 인사는 최근“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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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북한주민 또 귀순
국가안전기획부는 2일 북한주민 강철호(29)씨가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귀순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 92년 10월 탈북해 중국에 체류해 오다 중국동포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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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마련 나선 정부표정 이모저모
북한 노동당 황장엽(黃長燁)비서의 망명사건 이후 북한의 보복테러 가능성에 따라 재외공관 경비강화,공항에 대한 검문검색 강화등 대비책을 서두르던 정부는 귀순자 이한영(李韓永)씨 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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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북한 노동당비서 망명 관련 신병인도 어떻게 되나
12일 중국 베이징(北京) 한국총영사관에 망명을 요청한 황장엽(黃長燁) 북한노동당 국제담당비서 일행 2명의 한국행은 과연성공할 것인가. 黃비서는 지금까지 귀순을 요청한 북한인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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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 통일문화硏 선정 올 북한 10大 뉴스
북한은 더 악화된 경제사정으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2년 연속 수해(水害)까지 겹쳐 아사자(餓死者)가 속출하는등 극심한 식량난을 겪었다.전례없는 집단 탈북자도 생겨났다.이에따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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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김정일 다루듯 크게 써-脫北 김경호씨 서울이틀째
김경호(金慶鎬)씨 일가족은 안기부.군정보사.검경 합동신문조가운영하는 안가(安家)의 가족용 숙소에 묵는 첫번째 손님이 됐다. 정부는 그동안 한두 명의 귀순자를 대상으로 한 신문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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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집단주의 농업정책이 식량난 원인
북한당국이 분조관리제를 개선,잉여생산물의 자유처분을 허용한 개혁방안을 올 초부터 시행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북한에서 농업문제를 연구하며 개인농의 부분적인 도입을 주장하다 북한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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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본주의式 농업'공표-조총련 기관지 최근호
= 이영종 기자 = 북한이 농업생산물의 일정부분만을 국가에바치면 나머지 잉여생산물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판매를 허용하는 획기적인 농업개혁 방안을 추진중인 사실(본지 6월16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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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법인.자영업.연수.유학생 자녀 대입 특별전형 자격인정
97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재외국민 자녀 특별전형 지원자격 기준이 종전의 공무원.상사주재원 자녀 외에 해외 현지법인.자영업자.해외연수자.유학생등의 자녀와 귀순 북한동포등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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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30대 1명 歸順
외무부는 30일 독립국가연합(CIS)내 지역에 은거중이다 한국으로 귀순을 희망한 탈북자 정재광(鄭在光.35)씨가 이날 서울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외무부에 따르면 鄭씨가 지난 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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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者 2명 귀순허용 러 은거하다 서울도착
북한을 탈출,러시아에서 숨어 지내오던 북한 노동자 이태형(33).윤성철(35)씨등 2명이 18일 서울에 도착했다고 외무부가 이날 발표했다.이들은 탄광노동자로 2년전 북한을 탈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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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의 정치
망명(亡命)은 정치적 이유등으로 남의 나라로 몸을 피하는 일이다.쫓기는 자를 교회의 성역(聖域)에 숨겨주는 일은 고대(古代)로 거슬러 올라간다. 구약(舊約)성서의 출애급기(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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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길씨 망명시도 사건 정부과제
북한사회안전부 소속 조명길(25)씨 망명시도 사건에 대한 우리정부의 접근은 극히 조심스럽다. 그 이유는 크게 세가지다.우선 조씨 사건의 전말파악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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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威 바로세우기부터
북한(北韓)외교관.공무원들이 연이어 귀순하고 있다.북한정권의기강(紀綱)이 허물어졌다는 증거다.정부에서 가려뽑은 공직자가 믿음을 어기고 망명할 지경이 되었다면 북한사회 내의 기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