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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디 한 진행에 열띤 무대
12년만에 귀국공연을 가진 김 시스터즈 3자매가 뛰어난 하머니와 악기연주, 스피디한 스테이지 진행으로 시종 관중들을 완전히 압도했다. 『김 시스터즈는 공연 때마다 땀을 흘려가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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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모국 땅에
한국이 낳은 세계적 보컬·그룹 김 시스터즈(숙자 애자 민자)가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초청으로 12년만에 갖는 모국공연을 하기위해 19일 상오11시15분 NWA기편으로 일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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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3남매 중 정명화·정명훈"미국서 배운 솜씨 정성껏 공개"
명 연주로 한국의 이름을 세계에 떨친 정경화「트리오」3남매 가운데 명화양(26)과 명훈군(17)이 모국서 공연을 갖기 위해 14일 낮 JAL기 편으로일시 귀국했다. 「첼로」의 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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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자를 찾아(1)|고전속에 판소리 여운찾아
「봄의 연구실」에 이어 새로「한국학 연구실」을「노크」해 본다. 이 난은 한국에 와서 한국을 탐구하는 외국인 학자들을 찾아 이들의 연구실 주변을 살펴보는「시리즈」이다. 『어젯밤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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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정상의 3대 향연
오는 9월로 창간 5주년을 맞은 중앙일보와 개국 6주년을 맞는 동양방송은 그 기념사업의 일부로 금세기 최고의 교향악단인 「뉴요크·필하모닉·오키스트러」와 세계 최고의 「아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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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은사 [브라우어]교수
현재 독일에 체류하며 성악을 공부하고 있는 [소프라노] 채이숙씨가 오는5일 하오 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독창회을 갖는 [브라우어]교수에 관한 글을 본사에 보내왔다. [베를린] 음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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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 두직원 귀국
개헌지지성명을 내고 그동안 일본에 머물렀던 신민당소속 조홍만·연주침의원이 27일하오 KAL항고기편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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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도 어려운 개헌토론회
○…개헌반대유세를 둘러싸고신민당과투위는약간의불협화음을 빚고있다. 그동안 투위는 본인승낙도없이 신민당사람을 연사로 결정하여 불평이 자자했었는데 26일 신민당의원총회는 도청소재지인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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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현의원귀국|기내서 55분대기
3선개헌지지를 설명하고 신민당노선을 이알한 신민당의 성낙현의원이 26일상오 NWA편으로 조흥만 연주흠의윈보다 먼저귀국했다. 성의원이 타고온 NWA기가기포에도착, 「램프」에멎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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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성명 3의원
【동경=조동오특파원】개헌지지성명을낸 신민당소속 조흥만 성낙현 연주흠3의원은 1일하오4시 JAL편으로 동경에왔다. 「힐튼·호텔」에 머무르고 있는 이들은 2일 「국내정세를보아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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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찬반은 자연스러운 것
○…한국신문편집인협회 초청으로 내한한 일본언론인단은 여야 당간부들을 만나 개헌문제에 질문을 쏟고 있다. 6일아침 「코리어·하우스」에서 이들을 만난 김재순공화당대변인은 『여당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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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판길 작곡 발표
박판길귀국작곡발표회가11일하오7시 국립극장에서열린다. 박씨자신의 지휘로 서울시향이 연주할 이발표회의 작품은 「파고다」교향시곡, 5중주곡, 가곡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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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합창대회에 연세대 참가
연세대합창단「콘서트·라이어」는 오는 3윌12일부터약 2주일 미국「뉴요크」의 「링컨·센터」서 열리는 제2회 세계대학 합창제에 참가하기 앞서 27일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서 기념연주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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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의 사랑 독차지|선명회 어린이합창단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의 귀국 공연이 3월l일 시민의관에서 3·1절 50돌 기념을 겸하여 열린다. 그들이 가장 즐겨 부르는 20여곡을 들려줄 이 공연은 중앙일보가 마련한 것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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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50돌 기념 선명회어린이합창단귀국공연|월1일3시·7시반 시민회관
북미와 「캐나다」에 새모습의 한국을 노래로 심고 지난6일 귀국한 선명회 합창단을 맞아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은 그들이뿌리고 온 한국의 얼을 찬양하는 뜻에서 오는3월1일 낮3시 밤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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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회 어린이합창단귀국
선명회 어린이합창단 일행 48명(단장 이윤재)이 5개월간의 미국,「캐나다」순회공연을 마치고 6일밤9시45분 NWA기편으로 귀국했다. 강강수월래, 농부가등 민요와「바하」의 종교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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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음악
68년의 악단은 기성음악인들의 전문적인 발표회만도 90여회에 달할만큼 풍성한 것이었지만 내용적으로는 예년에비해 저조했다는게 중평이다. 그러나 한국「오페라」20주년을 맞아「오페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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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미국유학 끝내고
고현제명박사의 넷째따님 해은양이 11년동안 해외에서의 「바이얼린」공부를 마치고 지난15일 미국에서 돌아왔다. 현양은 그동안 노력해온 결실을 국내친지들에게 들려주기위해 10월말쯤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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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호 정상 회담
【캔버라=김준환톡파원】박정희 대통령은 15일 상오10시50분 서울을 출발한지 22시간만인 16일 상오10시(한국시간 상오9시) NWA특별 전세기편으로「캔버라」공항에 도착했다. 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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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소 담판 이견 심각|「모스크바」서 수뇌회담계속
【모스크바23일AP·AFP본사종합】「루드비크·스보보다」「체코」대통령은 23일「크렘린」궁에서 「레오니드·브레즈네프」공산당서기장, 「알렉세이·코시긴」수상 등 소련지도층과 정상회담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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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기선씨 귀국
미국「하트포드」대학교「하트」음악학교 교수인 「피아니스트」윤기선(사진)씨가 지난 15일 20년 만에 귀국했다. 윤씨는 이대교수로 재직중인 1948년에 도미, 「줄리어드」음악학교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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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독매심포니 지휘예정 취소|정부소환받고 임원식씨 귀국
KBS교향악단 지휘자 임원식씨가 정부의 소환명령을 받고 17일밤 NWA기편으로 귀국했다. 임씨는 오는 19일 일본동경 문화회관에서「요미우리」교향악단을 지휘할예정이었으나「요미우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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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미성·안정된 창법
지난26일 국립극장에서 있었던「테너」조영호씨의 독창회는 악단의 큰 기대 속에 열려 미성의「테너」로서 그 이름을 기억하는 많은 「팬」 들을 열광시켰다. 미국의 「피츠버그」와 「뉴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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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벅」재단의 장학금받아 같은학교서 바이얼린공부
「바이얼린」을 하는 모녀가 같은 재단의 장학금으로 같은 대학에 유학하게 되었다. 이연옥씨 (41) 와 한희양(l6·이화여중졸)이 「펄벅」재단의 장학금으로 미국「필라델피아」에있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