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플레인 출신 피아니스트 이나우 "청중 마음 가져올 자신 있다"
2019년 JTBC '슈퍼밴드'로 데뷔한 피아니스트 이나우. 예술학교에서 클래식 음악을 배웠다. [사진 JTBC스튜디오] “무대 연주는 성진이가 정말 잘 하고 있죠. 그리고 정
-
"윤정희 평온하다"···백건우, 26일부터 '슈만' 리사이틀 진행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배우 윤정희(77)를 방치했다는 논란을 빚은 피아니스트 백건우(75)가 오는 26일부터 '슈만'을 주제로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원로배우 윤정희
-
[전문] 윤정희 형제자매 “청와대와 문화부, 윤정희 근황 살펴달라”
배우 윤정희.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배우 윤정희 국민청원과 관련해, 윤정희의 형제자매들이 “청와대청원은 우리가 했다”며 언론사들을 상대로 입장문을 보냈다. 9일 오후 발송한 입장문
-
“윤정희 방치는 거짓” 받아치고…백건우, 이달 국내무대 오른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슈만의 작품들을 한국 공연장에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중앙포토] 국민청원 게시글 파문에 휩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75)가 연주 활동을 이어간다. 공
-
"윤정희 방치는 거짓" 반격 백건우, 이달 국내무대 오른다
지난해 10월 기자간담회를 열었던 피아니스트 백건우. [연합뉴스] 국민청원 게시글과 이에 대한 반박 파문에 휩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연주 활동을 이어간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
예술과 기술 통합, 모던한 ‘바우하우스 양식’ 만들다
━ 바우하우스 이야기 〈50·끝〉 1 오스카 슐레머의 ‘바우하우스 계단’(1932). 2 모홀리나기의 사진. 1928년경 베를린 방송탑에서 내려다본 풍경. ‘눈에 보이는
-
첼리스트 출신 한국화가 심민경 개인전 ‘반향’
심민경 개인전 '반향'이 22일 열린다. 첼리스트 출신 한국화가 심민경(33)씨의 개인전 ‘반향(反響)’이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중구 ‘갤러리미루’에서 열린다. 네 번째 개
-
3년간 베토벤만 들여다본 피아니스트 "내 손을 다시 찾은 시기"
베토벤의 32개 소나타를 전부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손민수. [사진 목프로덕션] 피아니스트 손민수(44)는 10대 시절부터 국내 음악계의 스타였다. 세 살에 피아노를 시작했고 예원
-
[소년중앙] 그림·음악·영상 넘나들며 배우고 일했죠, 지금은 유튜버예요
“흔히 영상 작업을 극한의 신체노동인 ‘막노동’에 비유합니다. 그만큼 유튜브 채널 운영은 매우 고된 작업이에요. 단순히 유명인이 되거나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으로 유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애국과 친일, 이분법 넘어 극일의 잣대로 안익태를 보자”
━ 안익태 친일 논란 재연 속에 만난 유족의 항변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태가 1942년 9월 나치 치하의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홀에서 만주국 건국 10주년 기념음악회를 지
-
코로나로 막힌 하늘길 우울한 당신께 권하는 ‘하와이안 선셋’
하와이 음악을 하는 뮤지션 케코아가 우쿨렐레를 안고 있는 모습. 케코아는 하와이어로 나무 혹은 전사를 뜻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붉은 태양 파란 하늘/ 새하얀 구름 무지개/
-
코로나에 무너진 이탈리아, 첫 확진자는 우한 출발 中부부
파스타와 칸초네, 그리고 축구의 나라 이탈리아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3월 10일부터 전국이 봉쇄됐다. 도대체 ‘오 솔레미오’로 상징되는 밝
-
“유럽·러시아 스타일 두루 섭렵, 지식·경험으로 평가받아”
━ [아티스트 라운지] 빈 국립음대 교수 된 정상희 바이올리니스트 17일 서울 서초구 라율아트홀에서 만난 바이올리니스트 정상희 빈 국립음대 부교수. 3월부터 영재반을 맡아
-
미국 입성한 재즈 디바 “성공요? 20년은 걸리겠죠”
━ [아티스트 라운지]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받은 가수 나윤선 나윤선은 10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60여차례 월드투어 공연을 마치고 귀국해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사진
-
10세 소녀 그레텔에 빙의한 40대 “무대선 별게 다 되죠”
━ [아티스트 라운지]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주연 캐슬린 김 ‘콜로라투라(Coloratura) 소프라노’는 성악곡에서 가장 높은 음을 기계처럼 정확하게 내는 ‘초절 기
-
9세 모차르트가 쓴 교향곡 들어봤나요
다음 달부터 10회에 걸쳐 모차르트 교향곡을 연주할 KCO 김민 음악감독.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김민(77)은 모차르트가 9세에 쓴 교향곡 악보를 요즘 들여다보고 있
-
오르간으로 어디까지 해봤나요…25년째 새로운 독주회
1995년부터 세종문화회관, 이화여대 김영의홀, 롯데콘서트홀에서 매년 독주회를 열고 있는 오르가니스트 김희성. [사진 스테이지원] 파이프 오르간은 바람을 이용해 다양한 소리를 낸
-
"모차르트 누구나 알지만, 모든 교향곡 들어본 사람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민(77)은 모차르트가 9세에 쓴 교향곡 악보를 요즘 들여다보고 있다. 교향곡 1번이고 모차르트의 전체 작품 중 16번째 곡이다. 그는 오케스트라에서 제1바이올
-
피아니스트 김진석 베토벤 시리즈 ‘Beethoven Favori’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
2018년 시작한 피아니스트 김진석의 베토벤 시리즈가 어느덧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 첫 번째 연주‘클림트가 사랑한 베토벤’은 구스타프 클림트
-
리커농 “포로 뱃속 편하게 해주면 세뇌는 저절로 된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바이올린 연주하는 미군 포로. 1951년 12월, 평안북도 벽동군 외국인 포로수용소. [사진 김명호] 6·25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바다에선 '전투' 땅에선 '외교' 143일 순항훈련…해군 장교 마지막 관문
지난달 28일 진해 군항을 출항한 ‘2019 대한민국 순항훈련전단’은 143일 동안 12개국 14개항을 방문하는 세계 일주를 시작했다. 영상 캡처 = 공성룡 기자 ‘개척자’
-
"천사가 한달만 살다 오래"…꼭 한달 후 떠난 치매 아버지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34) ‘연로해지는 아버지와 소주 한잔하는 것만큼 더 소중한 시간은 없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깨닫게 된 것이다. 15년 전 작
-
'청중 공포증' 있던 쇼팽이 대형 연주회 무대 선 이유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34) 조르주 상드. 남아 있는 상드의 초상화 중 가장 색감이 살아있다. 샤를 루이 그라티아(Charles Louis Gratia
-
文 앞에서 한시 읊었던 문무일···총장 2년이 그 한시 같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7월 25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4일 임기를 마치고 별도의 퇴임식 없이 검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