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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기회의 땅' 부상 루마니아…신원식 “20조원 시장 진출 노력”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폴란드에 이어 루마니아를 유럽 ‘K방산’의 새 시장으로 꼽았다. 시장 규모로 따지면 20조원 이상의 계약 기회가 걸려 있다면서다. 루마니아 국방부에서 신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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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브리핑] K방산, 루마니아에서도 대박 터뜨릴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 전역이 군비 증강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새해에도 유럽 국가들의 새로운 사업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의 K9 자주포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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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오라" 새 기회의 땅, 호주…그 뒤엔 중국 위협 있다 [글로벌리포트]
'2023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에 첫 참가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아발론 공항 상공에서 국산 T-50B로 공중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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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총알에 끄떡없다…한국판 '트랜스포머 로봇' 보니 [김민석 배틀그라운드]
도로나 평지에선 바퀴로 고속으로 주행해 작전지역으로 빠르게 침투한 뒤, 바퀴 이동이 곤란한 산악이나 들판에선 두 발로 서서 걷다가 전투도 벌인다. 공상과학영화나 컴퓨터 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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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적 파괴하는 700원짜리 무기…'살인광선 전쟁' 온다 [이철재의 밀담]
1958년 미국 컬럼비아 대학은 빛을 증폭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그해 12월 학술지에 관련 논문이 실렸다. 인공 증폭광(光)은 매우 강력했다. 거리가 아무리 멀어도 사방으로 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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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과 혈투' 인도 비장의 무기…한국산 K9 자주포 100문 샀다 [이철재의 밀담]
202X년 히말라야 자락. 인도 육군의 포병 진지로 포탄이 날아왔다. 국경분쟁이 격해지자 중국 인민해방군이 기습한 것이다. 인도군은 자주포인 K9 바즈라를 긴급히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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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1 장갑차에 '레드백' 젊은 피로 수혈…연말 한국에 온다 [영상]
제2차 세계대전에 활약한 전투기 가운데 미국의 P-51 머스탱(Mustang)을 최고라 꼽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1942년 1월 P-51A형이 처음 실전에 투입됐을 땐 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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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 호주 장갑차 수주 결승…한화 '레드백' 완전체 첫공개 [영상]
총사업비가 최대 22조 8000억원(270억 호주달러)에 이르는 호주 육군의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사업 최종 경쟁 후보에 오른 한화디펜스의 '레드백(Redback)' 완제품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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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던 김정은이 세번 웃었다, '괴물 ICBM' 외 또다른 이유
지난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주석단에 올랐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수차례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눈물을 훔쳤던 연설과 달리 군부대가 행진을 시작하자 돌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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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비 23조 쏟는 호주···그뒤엔 中 정보·암살 공작 있었다
지난달 24일 한화 디펜스(한화) 창원 공장에서 ‘출정식’이 열렸다. 한화에서 만든 레드백(Redback) 장갑차 2대가 호주 멜버른 항으로 출발하는 자리다. 호주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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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조 걸린 장갑차 전쟁···한국이 만든 독거미 '레드백' 결승행
24일 한화 디펜스(한화) 창원 공장에서 '비장한' 출정식이 열렸다. 한화에서 만든 ‘레드백’ 장갑차 2대가 호주 멜버른 항으로 출발하는 자리다. 최대 55조원을 두고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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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M 발사 이어 ICBM 위협한 북한…미국, 막강 정찰기 배치
미국의 핵심 정찰기인 E-8C 조인트스타스(JSTARS)가 최근 일본 오키나와(沖繩)의 미 공군 가데나(嘉手納) 공군기지에 배치됐다. 고성능 감시레이더로 250㎞ 밖의 지상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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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중거리 미사일 아시아 배치”, 국무 "동의하에 할 것"
마크 에스퍼 마크 에스퍼(사진) 미국 국방부 장관이 3일(이하 현지시간) “신형 정밀유도 중거리 미사일을 아시아 동맹국에 배치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스퍼 장관은 이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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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북한 탄도미사일 쐈다”…한국은 “단거리 미사일”
북한이 10일 공개한 지난 9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장면.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가 4일엔 바퀴, 9일 엔 궤도 형태라는 점이 다를 뿐 발사체의 외형은 거의 흡사하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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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탄도미사일"이라는데···軍 "단거리 미사일"
북한이 지난 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조선인민군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훈련에는 '북한판 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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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차량 싹 바꾼다...터미네이터 같은 무인車도 검토
육군이 차세대 전투차량(NGCV) 사업을 시작한다. 2030년대 배치가 목표라고 한다. NGCV는 아주 새로운 개념의 전투차량이라는 게 육군의 설명이다. 한화디펜스의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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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무기창고(2)] 미사일은 최고의 ‘블루칩’, 6년 만에 10배로 키웠다
화성-15형 미사일 발사를 지켜보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진 조선중앙통신] 역시 믿을 건 미사일이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75일만에 다시 꺼낸 카드가 미사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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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도 ‘자율주행기술’…알아서 척척 운전, 민간 차량만 하나
수년 내에 기관총과 대포를 탑재한 무인 탱크와 탐사차량들이 전장의 최전선에서 쉽게 목격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ㆍ러시아ㆍ영국ㆍ이스라엘 등 이미 상당 수준의 선진 무기 기술을 확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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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월 첫 공개된 궤도형 발사대, 김정은이 작년 8월 개발 치하
북한이 지난해 무한궤도형 미사일 발사대 개발을 완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미사일 부대가 지난 2월12일 리대식 발사대에 탑재한 북극성-2형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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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핵공장 간 김정은 ‘핵무기 보관’ 첫 언급
김정은(얼굴)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2월 25일 ‘92호공장’을 비공개로 현지 지도하면서 “핵무기 보관·관리를 비밀로 하라”고 지시한 내용이 담긴 북한의 극비문건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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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무인기, 5시간33분간 490㎞ 비행
국방부는 21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지난 9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발견된 무인기 실물을 공개하고, 이 비행체가 지난달 2일 북한의 금강군에서 날려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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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한 순항미사일 발사장면 공개
북한이 지난 8일 강원도 원산에서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①, ② 이 미사일은 궤도형 미사일 발사대에서 발사된 뒤 ③ 저공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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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방한 북한 신형 지대함 미사일
북한이 지난 8일 동해안에서 발사한 신형 지대함 미사일(북한명: 신형 지상 대해상 순항 로케트)은 2015년2월 북한이 함정에서 발사했던 함대함 미사일과 같은 것이다. 북한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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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TEL(이동형미사일발사대) 돌려막기?…대북 경제 제재 영향
북한이 지난 15일 김일성 생일 105주년 기념 열병식을 위해 바퀴형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TEL)를 돌려막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북 경제 제재 때문에 중국 등 해외에서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