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남북 장관급 회담] 양측 수석대표는
21일 열리는 15차 남북 장관급 회담의 수석대표를 맡게 된 남측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북측의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는 여러 면에서 대비된다. 정부 내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국가안전
-
남북 700여명 빗속'민족 대행진'
▶ 민족통일대축전 남측 민간대표단이 14일 오후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6.15 공동선언 5주년 통일대축전 개막식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
북측 대표단에 중량급 인사 포진
14일부터 17일까지 평양에서 열릴 6.15 통일대축전에 참가할 남북 당국 대표단의 명단이 12일 공개됐다. 남측 대표단은 단장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정부 대표 8명, 자문단 6
-
평양 6·15 통일대축전 참석 규모 확정
▶ 임동원씨(왼쪽)·박재규씨(오른쪽)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평양에서 열릴 6.15 통일대축전에 참가할 남북한 당국 대표단의 규모가 20명으로 확정됐다. 남북한 실무 대표들은
-
북한의 의도적 결례?… 회담 수석대표 '격' 논란
이번 남북 당국회담 수석대표(북측은 단장으로 부름)의 격(格)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남측 수석대표가 이봉조 통일부 차관인데 북에서는 국장급으로 분류되는 김만길 조국평화통일
-
"북에 장관급 회담 재개 촉구할 것"
남북한은 16일부터 이틀간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당국 회담을 열어 장관급 회담을 비롯한 고위 당국대화 정상화와 북한 핵 문제 등을 논의한다. 회담 고위 관계자는 15일 "지난해 8월
-
북한, 장성급 군사회담 전격 수용
북한이 7일 남북 장성급 군사 당국 회담에 전격 동의해 왔다. 남북 장관급 회담 북측 단장인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는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린 14차 회담 마지막 회의 뒤 전세기로
-
남북 장관급 회담 새벽까지 난항
평양 남북 장관급 회담이 마지막날인 7일 새벽까지도 난항을 겪었다. 북측이 5일 전체회의부터 줄곧 남북 장성급 군사당국자 회담의 전제조건으로 한.미 합동군사연습 중지를 내세우면서
-
남북 장관급 회담 새벽까지 난항
▶ 6일 평양시 고려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환송만찬에서 남측대표 정세현 통일부 장관(왼쪽)과 북측대표 권호웅 내각책임참사가 건배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평양 남북 장관급 회담이
-
"한·미 훈련 중단해야 장성급 회담 열겠다"
북한은 5일 오후 평양에서 열린 14차 남북 장관급 회담 실무대표 접촉에서 "남조선과 미국이 합동 군사훈련을 중지하면 장성급 군사당국 회담을 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입장은
-
장성급 회담 개최 불투명
정부가 지난 2월 남북 간에 합의가 이뤄졌다고 발표한 장성급 군사당국회담이 암초를 만났다. 5일 평양 14차 장관급 회담에서 북측이 한.미 합동 군사연습을 먼저 중지하라고 들고 나
-
"한·미 훈련 중단해야 장성급 회담 열겠다"
북한은 5일 오후 평양에서 열린 14차 남북 장관급 회담 실무대표 접촉에서 "남조선과 미국이 합동 군사훈련을 중지하면 장성급 군사당국 회담을 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입장은
-
장성급 회담 개최 불투명
▶ 5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린 제14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 앞서 정세현 통일부 장관(左)과 북측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가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부가 지난 2월 남북
-
'6·15 상봉' 정례화 기대
5일 시작되는 14차 장관급 회담은 탄핵 사태와 4월 총선 이후 첫 남북 간 고위급 접촉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용천역 폭발사고로 대북 지원에 국민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라
-
北에 쌀 40만t 지원 방침
정부는 북한이 지난 2월의 제13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원칙 합의한 장성급 회담 개최 등에 호응해 올 경우 식량 40만t을 지원할 수 있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 6.15 남북 공
-
'6·15 상봉' 정례화 기대
5일 시작되는 14차 장관급 회담은 탄핵 사태와 4월 총선 이후 첫 남북 간 고위급 접촉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용천역 폭발사고로 대북 지원에 국민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라
-
北에 쌀 40만t 지원 방침
정부는 북한이 지난 2월의 제13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원칙 합의한 장성급 회담 개최 등에 호응해 올 경우 식량 40만t을 지원할 수 있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 6.15 남북 공
-
北 장관급 회담 단장에 권호웅 책임참사 임명
북한은 30일 남북 장관급 회담 북측 단장에 권호웅(45.일명 권민.사진)내각 책임참사를 임명했다고 판문점을 통해 알려왔다. 權단장은 오는 4일부터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
北 장관급 회담 단장에 권호웅 책임참사 임명
북한은 30일 남북 장관급 회담 북측 단장에 권호웅(45.일명 권민)내각 책임참사를 임명했다고 판문점을 통해 알려왔다. 權단장은 오는 4일부터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14
-
[내달 3일 최고인민회의 11기 1차회의] 북한 권력핵심부 변화 올까
다음달 3일 평양에서 열릴 최고인민회의 제11기 1차회의를 앞두고 북한의 당.정.군에 새로운 인사들이 속속 등장한 가운데 이 회의에서 총리 등 권력핵심부의 개편이 이뤄질지 관심이
-
[내달 3일 최고인민회의 11기 1차회의] 북한 권력핵심부 변화 올까
다음달 3일 평양에서 열릴 최고인민회의 제11기 1차회의를 앞두고 북한의 당.정.군에 새로운 인사들이 속속 등장한 가운데 이 회의에서 총리 등 권력핵심부의 개편이 이뤄질지 관심이
-
"합의보다 실천 중요" 남북 대표 한목소리
"새로운 약속 보다는 예전의 약속가운데 할 수 있는 것을 골라 실천가능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약속하는 회담이 돼야 합니다."(정세현 통일부 장관, 남측 수석대표) "네, 옳습니다.
-
북한측 대표들, 화해바람 타고 본명 공개
북한에서 온 회담 대표들이 이번엔 가명(假名) 대신 각자 본명을 공개하고 나섰다. 장관급 회담 북측 단장인 전금진 내각 책임참사는 28년간 남북대화 때마다 사용해 왔던 '전금철'
-
[북측 대표단의 386 과장급 양태현씨]
1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남측의 주목을 받은 사람은 단연 양태현 북측 대표. 그가 올해 37세(1963년생)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다. 남북 당국간 회담에 이처럼 젊은 인사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