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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장관급 회담 뒷얘기
"김일성 주석이 생전에 약속했던 철도연결 아닙니까. 이젠 북측이 철도 개통과 시험운행 날짜를 내놓아야 할 때라고 봅니다." 21~24일 평양에서 열린 18차 남북장관급회담. 남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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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영남 문제 "조사 중"
24일 남북 장관급회담에 참석한 이종석 남측대표(오른쪽)와 권호웅 북측단장이 평양 고려호텔 회담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북한이 1978년 납북된 김영남씨와 관련해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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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장관 "워낙 차이가 있다"
남북 장관급회담에 참석한 이종석 남측 수석대표(오른쪽)와 권호웅 북측 단장(왼쪽)이 23일 평양 을밀대에서 대화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한은 23일 평양에서 이틀째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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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료로 본 북한 로열패밀리·핵심 인물들
북한의 퍼스트레이디는 누굴까. 지난해 김정일(64) 국방위원장의 부인으로 알려진 고영희가 프랑스에서 암으로 사망한 후 평양 관저를 지키는 안주인은 김영숙(59)이다. 김영숙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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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담했던 이산가족 서신 교환 … 남북 공동보도문서 빠져
일본으로부터 10월 반환받은 북관대첩비가 내년 3월 원소재지인 북한에 반환된다. 또 남북한 간에 서로 다른 태권도의 품새 등을 통일하기 위해 남한 주도의 세계태권도연맹과,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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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남북 적십자회담 이산가족 서신교환 논의키로
남북한은 내년 2월 적십자회담을 열어 이산가족 서신교환 등 인도적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또 같은 달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실시하고 3월 말에는 금강산에서 13차 이산가족 상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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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합의
14일 오후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북측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가 북제주군 한경면 '생각하는 정원'을 방문해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제주도에서 이틀째 계속된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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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불씨 살려낼까… 정부, 북한 설득 나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왼쪽)과 북측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가 13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17차 남북 장관급회담이 13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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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외교 차관보 제주에 간 까닭은 …
남북 장관급회담장은 통일부 등 대북 관련 부처 관계자 일색이다. 그런데 13일 제주 롯데호텔 회담장에 이례적으로 외교부 고위 관리가 나타났다. 북핵 6자회담 한국 측 수석대표인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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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남북장관급 회담 13~16일 제주서
제17차 남북 장관급회담이 13~16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에서 정부는 북한에 ▶지난 4차 6자회담에서 합의한 9.19 공동성명의 이행을 촉구하고 ▶조속한 시일 내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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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담화 발표 2 ~ 3시간 전 정부에 귀띔
북한은 20일 현대에 대한 비난 담화를 내기 전 그 내용을 우리 정부 당국에 미리 귀띔했다. 장관급 회담 북측 단장인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 명의의 대남 전통문이 정동영 통일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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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 관광 중단 안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5일 "북한은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는 일은 없을 것이며, 막을 뜻도 없다는 입장을 알려 왔다"고 말했다. 평양에서 진행 중인 제16차 남북 장관급 회담 남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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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회담] 첫 전체회의
남북 장관급회담 둘째 날인 14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첫 전체회의가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1시간20분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남북은 각각 북핵 문제와 통일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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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간 남측 대표단 애국열사릉 방문 않기로
▶ 장관급회담 대표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북측의 권호웅 내각책임참사(오른쪽에서 둘째)가 13일 저녁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박봉주 내각총리 주최 만찬에서 박 총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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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유해 공동발굴 북한에 제안
통일부는 18일 북한에 전화 통지문을 보내 중국 내 안중근 의사 유해 공동발굴 사업을 위한 접촉을 갖자고 제안했다. 정동영 장관은 북한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에게 보낸 통지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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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남북 만나 기 많이 받은 것 같다"
▶ 청와대 간 북 대표단 8.15 축전 북측 대표단 일행이 17일 청와대를 방문, 노무현 대통령과 오찬을 같이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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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관급 회담 12개항 합의] 합의문 발표·만찬 표정
▶ 남북 장관급 회담 양측 대표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가 23일 밤 공동 보도문을 발표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권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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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관급 회담 12개항 합의] 남 긴장완화, 북 경제실리 얻어
남측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인도주의 관련 성과를, 북측은 경제적 실리를 얻었다. 15차 남북 장관급 회담의 대차대조표다. 23일 오후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권호웅 북한 내각 책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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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해결 위해 실질 조치"
▶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한 남북 장관급 회담의 북측 대표단을 맞이하고 있다. 노 대통령이 악수하는 이는 북측 단장인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다. 김춘식 기자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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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 북 대표 재확인
남북 장관급 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2일 "북한 핵문제는 국제문제인 동시에 남북 문제"라며 "장관급 회담에서 이 문제를 협의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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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관급 회담] 이모저모
▶ "회담 분위기 바꿔보자" 원탁으로 15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처음으로 원탁 테이블(下)이 등장했다. 지난해 5월 평양에서 열린 14차 장관급 회담까지는 직사각형 테이블(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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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관급 회담] 이번엔 '뭔가 하자'는 회담
남북 당국회담에 오래 관여해온 통일부 당국자는 21일 "이번 회담은 '하자는 회담'이다"라고 말했다. 22일 첫 전체회의를 하는 15차 장관급 회담이 남북 간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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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관급회담 13개월 만에 재개
▶ 제15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 참석한 북측 대표단 단장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왼쪽)와 남측 수석대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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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북장관급회담 "잘해봅시다"
제15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 참석한 북측 대표단 단장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左)와 남측 수석대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건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