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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이 또 살인…자살
무장 탈영과 살인으로 군경의 추격을 받아오던 공군 김광수 상병 (23·지금까지 보도된 일병은 잘못)이 4일 새벽 1시10분쯤 서울 영등포구 흑석동 8의 34 한일은행 흑석동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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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권총난사, 2명 사망 3명 중태
【부산】14일 하오 10시 20분쯤 부산시 동래구 운산2동 3통 1반 박창권씨(37)가 자기 집에서 안방과 작은방 등에 있던 그의 일가족 5명을 향해 45구경 권총을 난사,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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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에 권총강도
【황간=김한무기자】6일 하오 7시40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앞 경부고속도로에서 「그레이하운드」소속 경기영6-1348호 고속「버스」(운전사 김정득·51) 2층 오른쪽 뒷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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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출처 못 밝혀
여배우 방성자양(30)의 권총발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4일 밤 권총출처에 대해 추궁했으나 방양은 65년 『전쟁과 다리의 영화에 출연할때 소품담당자인 허유종씨(37·일명 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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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식 예천서 체포|
【예천=임시취재반】부산·대구 권총 강도범 박원식(38)이 19일 하오8시40분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 관현1동 마을 앞길에서 이 마을 방위 소집 근무자 오재룡(25), 권상영(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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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6기 피추 8명 전사
대 간첩대책 본부는 2일 해·공군합동작전을 벌이다 1일 상오5시쯤 통신이 두절된 채 실종됐던 공군소속APC-46 수송기(조종사 송인영 소령)는 무장간첩선의 대공포화에 맞아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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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낙동강 공방전(6)|「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동부전선(3)미군 탄약 훔쳐 싸우기도
8월16일 장사동에서 구룡포까지 해상으로 철수한 제3사단은 숨쉴 사이도 없이 17일에 포항시방어전에 다시 투입되었다. 포항이 적수 중에 영영 들어가게 되면 낙동강교두보에 대한 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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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중앙문예 당선 소설|사당
그것은 캄캄한 마을에서 들려온 소음에서 비롯했다. 처음에 가위눌린 듯한 젊은 여인의 외마디 비명, 뒤이어 그 소리는 곡성으로 변해가다가 야무진 남자의 질타소리로 뚝 그치고, 문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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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 무장공비
대 간첩대책본부는 지난 22일과 26일 중부전선과 남해안 가덕도에 수명의 북괴 무장공비들이 침투해왔다고 밝히고 군·경·예비군의 합동작전으로 이 가운데 3명을 사살했다고 28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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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국군의 전선 정비(2)
진천 지구 전투에 참가했던 장병들의 증언을 종합해 보면, 아직도 지휘관이나 사병들이 전투에 미숙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물론 훈련이 부족한데다가 전투 경험이 적고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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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동 동굴 속에 간첩 장비
8일 하오 6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 남성동 남태령 고개 천연 동굴 속에서 북괴 무장 공비가 버리고 간 기관단총 1정, 실탄 32발, 권총 1정, 권총 실탄 35발, 소음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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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공비 2명 사살
대 간첩 대책 본부는 7일 하오 2시40분쯤 김포 서쪽 10km ○○산에서 북괴 무장 공비 2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서울 동작동 국립 묘지에 공비가 침투한 이후 경기도 일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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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와 용기로 무장공비소탕 상보
【주문진=임병돈기자】주문진에 침투했던무장공비를 수색중이던 군경수색대는 l8일상오 공비들이 버리고간 고무「보트」가 발견된 주문진앞 50미터 해저에서 공비시체7구를 인양한데이어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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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차 정전위
【판문점=박승탁기자】8일 상오11시 판문점에서 열린 군사정전위원회 제272차 본회의에서 「유엔」 군 수석대표 「길버트·H·우드워드」소장은 북괴군이 지난 6월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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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획한중장비
23일 상오11시현재 간첩들로부터 빼앗거나 주워온그들의 유류품 품목은 다음과같다. 기관단총4 기관단총탄창8개 실탄3백90발 권총1정 권총탄창1개 실탄3개따발총1정 따발총탄창5개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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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소리듣고 멍청
북괴「게릴라」의 출현과 이들을 추격한 군경작전상황은 다음과같다. ◇19일하오2시=경기도파주군법원리 뒷산에 무장괴한 30여명출현, 나무꾼4명감금, 경찰에 첫신고 ◇20일▲상오0시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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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전 권총강도 검거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6일 하오 5시 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2동 13 경동극장 관람석에서 싸전권총강도 오흥일(25·홍제동 산 1)을 특수강도혐의로 검거, 긴급구속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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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 5명 사살
【민·호아=임판호·조성각기자】주월 백마부대는 6·25 17주년을 맞아 「베트콩」 지휘자 1백50여명을 소탕하기 위해 「용마 1호 작전」을 벌여 27일 상오 현재 월남중부 「민·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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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장간첩, 1명은 사살
14일 새벽 4시쯤 서부전선 육군 제3508부대 전방초소에 북괴 무장간첩 3명이 접근해오다 1명이 사살되고 2명이 도주했다. 군 당국은 현장에서 소제권총 1정, 실탄 90발, 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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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지서에 카빙 총 도둑
【진주】27일 밤 10시∼11시 사이 안동경찰서 양도지서에 괴한 2명이 침입, 「카빈」총 2정과 권총 2정 실탄 45발 탄창 2개 등을 훔쳐 달아났다. 이날 동 지서숙직원 백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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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은행에 3인조「갱」|"총탄 남았다" 재범조심하자
21일 하오 4시32분 한국상업은행 영등포예금취급소(영등포동4가151)에 개머리판 없는 「카빈」총을 든 3인조 「갱」이 침입, 노량진경찰서 문학기(29) 형사를 쏘아 죽이고 1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