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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과거 ‘문재인 케어’ 비판 재조명…“‘돌격 앞으로!’만 외쳐”
북한 귀순 병사를 치료 중인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22일 “자괴감이 든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북한 병사 인권침해 논란 등) 외부에서 나쁜 의견이 제기되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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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병 인권 침해' 비난 반박한 이국종 "깊은 자괴감"
22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이국종 교수가 총상을 입은 채 귀순한 북한군 병사의 회복 상태 등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말 더는 못하겠습니다. 눈도 잘 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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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때아닌 북한 회충 논쟁…안철수 "구충제 지원 검토" vs 김종대 “북한 병사 인격테러”
지난 13일 DMZ를 통해 귀순하며 총상을 입은 북한군 병사의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교수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수술경과에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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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귀순병사’가 의식 돌아오자 한 말 “여기가 남한 맞습네까”
북한군 1명이 13일 총상을 입은 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을 통해 귀순했다.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병사가 이날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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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당 국비 연 40억 쓰는 닥터헬기, 야간엔 아예 안 떠”
━ 이슈추적 15일 자정이 가까운 시각,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중증외상센터(이하 아주대센터) 중환자실 격리병실. 마스크를 쓴 간호사 4명이 의식이 없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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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증외상센터, 시설·인력보다 후송체계가 우선”
라울 코임브라 교수 “환자를 병원까지 이송하는 전달체계를 시급히 개선해야 합니다. 한국은 여전히 누가 환자를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 혼란이 벌어지고 있어요. 권역별로 책임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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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귀순 병사 배 속에 기생충 엄청나…치료 애먹어"
수술 마친 뒤 귀순 병사 상태 설명하는 이국종 교수[연합뉴스] 공동경비구역(JSA)를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에서 엄청난 양의 기생충이 나왔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증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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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개는 절대 같이 키우면 안돼” 시청자 울린 사연
[사진 SBS 스페셜 캡처] 녀석은 7년을 키운 순하디 순한 개였다. 그런 개가 세상에 태어난지 1년 남짓한 여아 수정이를 물었다. 수정이는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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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병사 5~6곳 총상, 장기도 손상 "상태 위중, 2~3일 지켜봐야"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에서 이국종 교수가 JSA로 귀순하다 북한군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귀순 병사의 집도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환자 상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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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인력난에 빠진 권역외상센터…전담의 20명 채운 곳 無"
[중앙포토]국내 권역외상센터가 전담 전문의 인력난에 빠졌다고 24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다발성 골절, 출혈 환자 등 외상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권역외상센터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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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당시 '5000억원'어치 구조헬기가 한 대도 못 뜬 이유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용 헬기가 한 대도 뜨지 못한 채 지상에 묶여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CBS TV 방송화면]지난 7일 CBS 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세바시(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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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중앙]"해군 부상 장병을 살려라’"
해군과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1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기지 내 비로봉함에서 해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후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의료진들이 헬기로 함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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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의 영웅’ 이국종, 명예해군소령으로 진급
11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명예해군소령’에 임명된 뒤 경례하고 있는 이국종 교수. [사진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 직후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현 해군교육사령부 안보교육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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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이국종, 해군대위에서 소령으로 진급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소령 계급장이 달린 정복을 입고서 경례를 하고 있다. 이 교수는 11일 명예해군대위에서 명예해군소령으로 진급했다. [사진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직후 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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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 석해균 선장 수술’ 이국종 교수, 명예 해군 소령 진급
이국중 교수. [사진 해병대]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해군교육사령부 안보교육담당관)을 치료했던 이국종(49) 아주대 의대 교수(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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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 서북도서에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한다면
7일 NLL 최전방 우도에서 아주대 병원 이국종 교수와 연평부대 의무요원이 응급처치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해병대사령부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최전방의 우도에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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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군' 나오지 않게…권역응급센터 치료 책임 강화한다
지난 9월 전북 전주시에서 두살배기 김모군이 외할머니·누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다 후진 중인 견인차에 치여 크게 다쳤다. 하지만 김군은 신속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고 11시간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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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취약지역 의사 배출할 공공의대 만든다
지난해 4월 13일 오후 8시35분 경남소방본부 상황실에 임신부(39)의 남편이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 왔다. 곧이어 합천소방서 삼가면 119 지역대에 ‘임신부 출산 임박’이라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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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복지부 '공공의대' 설립 재추진
지난해 4월 13일 오후 8시 35분 경남소방본부 상황실에 임신부(39)의 남편이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왔다. 곧이어 합천소방서 삼가면 119 지역대에 ‘임신부 출산 임박’이라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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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중증외상센터에 미친 이국종의 좌절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그를 만난 건 5년 전 금요일 저녁이었다. 중환자실을 돌며 일일이 환자를 설명했다. 정비 중 차에 깔리거나 철공소 작업 중 너트가 배를 관통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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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재건 수술 하느라, 중상 2세아 돌려보낸 전북대병원
지난달 30일 후진하던 견인차에 김모(2)군이 치인 뒤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이송됐을 당시 병원 측이 유방암 환자 유방 재건(再建)수술과 신장이식 수술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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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글로컬] 권역응급센터 취소는 대증요법일 뿐
김준희내셔널부 기자전북대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이 취소됐다. 2000년 7월 전북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지 16년 만이다. 정부가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에서 견인차에 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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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배기 사망사고 전북대·전남대 권역센터 취소
후진하던 견인차에 치인 두 살 배기 아동이 제대로 수술 받지 못해 숨진 사건과 관련, 아이가 처음 이송된 전북대병원의 권역응급센터를 취소했다. 또 아이를 받기를 거부한 전남대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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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배기 못 살린 병원 3곳, 응급·외상센터 자격 박탈”
외상센터 문제점을 지적한 중앙일보 10월 10일자 1면.두 살배기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전북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남대·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의 권역응급 및 권역외상센터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