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프로야구] 이종범 5경기 연속 안타,10도루
이종범 (주니치 드래건스) 이 5경기 연속안타와 시즌 10도루를 기록했다. 이는 14일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한신과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1안타.1타점 (타율 0.260).1득점.
-
[프로야구]해태,4위 도약…한화에 6-5
'호랑이군단' 해태가 파죽의 3연승으로 올시즌 처음 4위로 뛰어오르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파란불을 켰다. 해태는 18일 광주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박재용의 만루홈런포와 최훈재의 굿바
-
[프로야구]해태 3연승…4강꿈 새록새록
'전통의 명가' 해태가 3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4강 진입 페달을 힘차게 밟았다. 해태는 14일 광주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 - 1로 뒤진 9회말 '원조 삼손'
-
[프로야구]OB박명환 눈부신 완봉 역투
뚝심의 OB가 한화와의 더블헤더를 독식하며 14일만에 탈꼴찌에 성공했다. OB는 6일 잠실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 박명환이 한화 타선을 9이닝동안 2안타 무실
-
[현장에서]두 거포 있는한 '연장불패'
"연장전이 좋다. " 삼성이 프로야구 후반기 들며 연장전만 벌이면 반드시 승리를 따내는 '연장 불패'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 7월 1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원정경기
-
[프로야구]해태 이대진-임창용 콤비 침몰
해태 마운드의 두 기둥 이대진 - 임창용이 함께 등판하는 경기면 상대팀은 대부분 주눅이 든다. 최고구속 1백50㎞대의 강속구가 주무기인 이대진은 8일 현재 1백44개의 탈삼진을 잡
-
[프로야구] 한화, 왼손투타합작 3연승 찬가
해태 김응룡 감독이 프로통산 1천승을 달성한 7일 한화는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3위 굳히기에 나섰다. 한화는 대전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경기에서 1회말 톱타자 이영우가 올시즌 8
-
[인터뷰]경남상고 박경식감독
- 우승 소감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91년 우승 이후 7년만에 은빛 대통령배를 가슴에 안게 돼 너무 기쁘다." - 우승의 원동력은. "강한 승부근성.
-
[고교야구 오늘의 스타]천안북일고 포수 이성권
"경기 전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 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 1m78㎝.80㎏의 체격을 갖춘 이성권은 이날 굿바이 홈런 등 홈런 2발에 7타수4안타.2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기나긴
-
[98프로야구]홍원기 결승포…한화 5연승
19일 3만여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찬 잠실, 라이벌 팀간의 자존심 2라운드. 그러나 시즌 첫 만원관중의 열기는 3회까지만 이어졌다.지난해 신인왕인 LG의 이병규는 4회초 선두로 나
-
IMF시대 비디오는 내친구…'록키' '나의 왼발' 등 인간의 의지 붇돋아
세상은 우울해도 주말은 어김없이 오고 또 온다. 앞으로 점점 더 가벼워질 주머니사정을 생각하면 나들이 할 기분이 나지 않는다. 굳이 영상시대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이럴 때 한 두편의
-
[미국 프로야구]말린스 '신화창조'…월드시리즈 7차전서 3-2역전승
'카리브해의 기적' 이 메이저리그를 강타했다. 플로리다 말린스가 27일 (한국시간) 벌어진 월드시리즈 최종 7차전에서 연장11회 접전 끝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3 - 2로 역전승
-
[프로야구]'유종의 美' 거둔 정민태
"시즌 처음과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 모두 이긴 것 아니에요?" 23일 쌍방울전에서 완봉승을 거둔 현대 정민태는 경기후 이렇게 너스레를 떨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이날 정은 쌍
-
OB 문희성,해태전서 연이틀 승리타점 기염
OB의 신인 1루수 문희성 (24) 은 동료들 사이에 미국영화 폴리스 아카데미에 나오는 '하이타워' 란 이름의 경찰관으로 불린다. 키 196㎝ (98㎏) 로 국내 야구선수중 가장
-
[프로야구]쌍방울 김호,재역전 굿바이 투런 홈런
쌍방울이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두며 LG를 전주구장 14연패의 늪으로 밀어넣었다. 쌍방울은 16일 전주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경기에서 3 - 2로 뒤진 9회말 김호의 끝내기 2점홈
-
[프로야구]삼성 8천타점 첫 돌파…양준혁 3점 축포
'괴물' 양준혁의 3점 홈런포에 힘입어 삼성이 프로야구 최초로 팀통산 8천타점을 돌파하며 OB를 3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전날까지 통산 7천9백97타점을 기록한 삼성 선수들은 대기
-
[프로야구]LG, 한화에 8-1 승리… 6연승
LG가 파죽의 6연승을 거둬 1위 싸움에 재도전하게 됐다. L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선발 최향남의 역투와 3타수 2안타를 기록한 톱타자 유지현의 맹타에 힘입어 한
-
삼성라이온즈 이승엽 타격 5개부문서 선두 질주
삼성의 프로 3년생 이승엽(21˙사진)의 방망이가 갈수록 매서워지고 있다. 이승엽은 지난주 6게임에서 26타수 16안타의 맹타를 뿜어내며 2주전까지 팀동료 양준혁(29)이 차지하고
-
삼성라이온즈, 이승엽 연장 11회말 결승포 롯데자이언츠에 이겨
삼성 6-5 롯데 삼성 이승엽이 연장 11회말 굿바이홈런을 때려 연패에 빠진 팀을 건져냈다. 최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이승엽은 18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삼성-롯데전에서 연장
-
신일고 김광삼 10회 굿바이 홈런 휘문고 역전
밤하늘의 어둠을 뚫고 포물선을 그리며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짜릿한 끝내기 홈런 한방.신일고가 서울 라이벌 휘문고와 연장 10회까지 가는 혈투끝에 김광삼의 홈런으로 8-7 한점
-
LG 신국환 2루타 연장10회 해태에 2연패 안겨
LG - 해태 LG가 또다시 연장접전에서 해태를 눌렀다. '무명내야수'신국환의 끝내기 한방이 1승을 안긴 것. LG는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1사 2루에서 신국환이 해태 이원
-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MVP 윌리엄스
『흙속에 묻혀 있던 진주가 마침내 그 빛을 화려하게 빛냈다. 』 뉴욕 양키스가 리그 챔피언에 오르는데 일등공신이 된 중견수버니 윌리엄스(27)가 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됐다.볼티모
-
한화-삼성 한화 송지만 굿바이홈런 5대4로 勝
그래,바로 이 맛이야. 연장을 눈앞에 둔 9회말 1사후.마운드의 박석진(삼성)과 타석의 송지만(한화)이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박의 6구째가 홈플레이트를 통과하려는 순간
-
김동기 3점홈런 현대,쌍방울 7대4으로 이겨
현대의 높은 파도가 쌍방울의 거센 돌풍을 삼켰다. 지난해 7위에서 올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현대는 역시올 최대 돌풍의 주인공인 쌍방울과의 인천경기에서 김동기의 극적인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