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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보단 '펀더멘털'을 먼저 봐라
북한이 10월 9일 핵실험을 강행함으로써 증권.외환.금융 시장에 상당한 충격이 가해졌다.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는 9일날 장중 하락폭이 각각 4.5%와 9.2%를 기록했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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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북핵악재 회복하는데 얼마 걸릴까
북한 핵 관련소식이 국내 주식시장을 강타했을 경우, 지수가 전일 수준으로 회복되는 데 평균 2~3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선물거래소(KRX)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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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로 본 기업빌딩相- 강남·여의도편(하)
▶물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나가면 재물 얻는 데 유리 ▶건물의 예각은 ‘살기’ 상징해 피해야 ▶사무실 북쪽, 대문 남쪽이면 부와 명예 얻어 ▶지기와 역으로 앉은 건물은 하극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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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석달째 … 외국인 매도 장기화 … 해외 한국투자 펀드도 줄어
'집 나간 외국인이 되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3개월 전부터 국내 증시에서 '팔자'공세를 펴오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를 두고 하는 말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5일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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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위기론은 오버"
"현대차 위기론을 과대포장하지 말라." 정몽구 회장 구속 이후 비관론 일색이었던 현대차에 대한 시각이 바뀌고 있다. '과잉 위기론'을 문제 삼는 쪽은 주로 국내 증권사의 자동차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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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하나로텔레콤 '컴백 주가' 7000원 넘을까
감자에 따른 3주간의 매매정지를 마치고 19일 거래가 재개되는 하나로텔레콤의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0% 감자를 실시한 하나로텔레콤의 이론상 가격은 감자 당시 주가의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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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럴 때 사둘까 "악재 끝나 … 저점 매수 기회"
정몽구 회장이 검찰에 출두한 24일 증권가에선 현대차 향방을 둘러싼 논쟁이 불붙었다. 주가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았지만, 그보다는 반등을 점치는 쪽이 많았다. 현대차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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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이후 오히려 … "불확실성 해소"…건설·은행주 연일 상승
3.30 부동산 대책을 비웃기라도 하듯 건설.은행주가 연일 펄펄 날고 있다. 이번 대책으로 건설경기 둔화, 주택담보 대출 축소 등이 우려됐지만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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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량 한달 새 25% 급감 '홀쭉증시' 더 빠질까 아니면 …
주식 거래량이 크게 줄면서 증시의 체력이 떨어졌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달 3일 40포인트 가까이 급락한데 이어 7일에도 3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이런 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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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코스닥서 23일 연속 순매도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투자가가 사상 최장 순매도 기록을 경신했다. 17일 기관들은 코스닥 시장에서 13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해 거래일 기준으로 23일 연속 '팔자' 행진을 계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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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코스닥 전용 펀드' 만든다
국민연금이 500억원 규모의 코스닥 투자 전용 펀드를 만든다. 지금까지 국민연금 자산의 운용을 맡은 일부 펀드가 개별적으로 코스닥 종목에 투자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전용 펀드를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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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 증시' 3대 체크 포인트
증시 급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2일에도 코스피 지수는 10분도 안돼 20포인트를 오르내리는 등 변덕을 부려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자칫 흐름을 잘못타거나 초단기 매매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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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유입 일단 주춤 대량 환매는 없을 듯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크게 줄었다. 자산운용협회는 24일 주식형 펀드 수탁액이 32조4980억원으로 전날보다 280억원이 늘어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17일 급락장세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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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기관·개인들 "팔자, 팔자" 외국인 4500억어치 매집
증시가 연일 비틀거리고 있다. 기세등등하던 모습은 한 순간 자취를 감췄다. 그동안 큰 폭의 수익을 낸 뒤 차익 실현 시점을 찾던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는 게 악재라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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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 만에 68P 급락
아시아 증시가 동반 폭락한 18일 오후 서울 명동의 한 증권회사 외벽에 설치된 증시현황판을 시민이 바라보고 있다. 전일 대비 코스피 지수는 36포인트, 코스닥 지수는 31포인트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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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 종목 고르기, 갈수록 어렵네
코스피 지수가 3일 연속 뒷걸음치면서 조정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주가가 많이 오르다보니 갈수록 잘 오를 종목을 고르기가 힘들어졌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1일 "증시의 상승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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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변수연초부터출렁] 주가
새해 주가 상승은 전 세계적 현상이다. 뉴욕 증시의 경우 3일(현지시간) 개장 첫날 다우지수가 1.21%, 나스닥지수는 1.74% 오르는 등 강세장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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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Up역시경제다] 2006 펀드 맑음, 부동산 흐림
'주식형 펀드 투자를 늘려라. 투자 목적의 부동산은 파는 게 낫다'. 올해 재테크에 대해 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이다. 본지가 은행 25명, 증권 15명, 부동산 10명 등 모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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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0만원대 눈앞에 … 현대차 여전히 '상승 엔진'
현대차의 질주가 거침없다. 연초 5만원대였던 주가는 15일 10만원대 진입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올들어 시가총액 10위 기업 중 제조업체로는 둘째로 많이 올랐다. 2006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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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최고치, 한달 만에 또 깼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11일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를 방문한 부산대 학생들이 거래소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변선구 기자 주가가 미국 증시의 강세와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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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자명종 … IT 잠깼다
정보기술(IT)업종이 이달 들어 모처럼 크게 올랐다. 그간 증시 상승을 주도해온 금융.제약업종의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증시 추가 상승의 열쇠는 IT업종에 달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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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팔자' 행진 24일간 3조2000억
외국인들의 '셀코리아'가 심상찮다. 26일 현재 24일 연속 순매도다. 역대 두 번째 이자 외환위기 이후 가장 긴 기간 동안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더 심란한 건 이들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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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다시 성장통 겪나
이달 들어 외국인이 거래소 시장에서 18일째 매도를 계속하는 가운데 종합주가지수도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멈추지 않을 경우 종합주가지수가 1100선 초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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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의 두 귀재 창과 방패로 만나다
# 장면 1 '생각 즉시 행동' S&T중공업(옛 통일중공업) 본사 현관에는 최평규 회장이 직원들에게 늘 강조하는 행동 강령이 붙어있다. 누구보다도 이 강령에 충실한 사람은 최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