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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돌며 '추석 민심 잡기'나선 이명박 후보 "1년 뒤 AS 보고회 열겠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16일 경기도 수원 영동시장을 방문해 상인에게 굴비 가격을 묻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이명박 후보가 한가위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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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우리 해변,수문 앞바다 등
두우리 해변 두우리 해변잊으려, 바다 기슭을 걷고 싶을때...이낙연 | 함평-영광 | 중도통합민주당 팔영산 “잊어버리자고/바다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하루/이틀/사흘….”그런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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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인터넷은 샘플 백화점
'세상에 공짜 없다'고 하지만 잘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최근 업체에서 소비자 반응을 보고 입소문도 내기 위해 공짜로 샘플(sample.견본)을 나눠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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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kg에 100만원… 망고 1개 8만원'
100만원 짜리 멸치부터 500만원 짜리 와인까지 올 추석에도 서민들은 넘볼 수 없는 '그림의 떡' 선물들이 등장해 쓴 입맛을 다시게 한다고 노컷뉴스가 30일 보도했다.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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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⑥ 인천시장
◆ 열린우리당 최기선 후보는=그는 인천에서 지명도가 높다. 임명직에 이어 1, 2대 민선 인천시장을 지냈다. 최 후보가 막판에 여당 후보로 영입된 이유다. 최 후보는 누나만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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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마음을 전하세요-
민족의 큰명절 설이 다가올수록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 고마운 이들을 차근차근 챙기게 마련이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공동으로 설맞이 빅세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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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양윤재부시장 영장실질심사 공방
8일 구속된 양윤재 서울시 행정부시장은 구속되기 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 위인규 판사 심리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사실 관계를 놓고 검찰과 공방을 벌였다. 먼저 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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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판결 받은 안상수 시장 "인천 시민들에 걱정 끼쳐 송구"
"앞으로 수신(修身)에 더욱 힘써 인천 시민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행정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7일 '굴비상자 2억원' 사건에 대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안상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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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돔, 굴비·갈비 '투톱'에 도전장
'굴비'와 '갈비'는 명절 선물의 대명사로 통했다. 그러나 이젠 선택할 품목이 하나 더 늘었다. 제주 특산물로 뭇 사람에겐 덜 알려졌던 옥돔이다. 유통업계에선 2003년 이후 옥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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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하여튼 맏딸이 밥은 지어 놓았고 주안댁이 들고온 생선으로 찌개를 끓였다. 온 식구가 어깨를 비비며 둘러앉아 비좁은 밥상 가운데에 생선찌개를 냄비째 덜렁 얹어놓고 배춧잎이 시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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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보는 세상] 해와 달에 대한 질문들
해님 달님 송재찬 글, 이종미 그림, 국민서관, 32쪽, 8500원 세상을 훔쳐간 꼬마 도깨비들 사라 다이어 글·그림, 조은수 옮김, 달리, 32쪽, 9000원 바람이 멈출 때 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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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장이 걱정말라 문자 보내"
굴비상자 2억원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수부는 27일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구속된 B건설 대표 이모(54)씨로부터 "안 시장이 경찰 수사착수 이후 '안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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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굴비' 8월 24일 전달 확인
안상수 인천시장 여동생 집에 2억원이 든 굴비상자가 전달된 날은 지난 8월 28일이 아닌 24일로 확인됐다. 그동안 안 시장과 안 시장 여동생은 굴비상자가 28일 전달됐다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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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지자체 혁신 없는 분권 확대는 곤란
얼마 전 인천시장이 2억원이 든 굴비상자를 받은 것이 화제가 됐다.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돈을 주겠다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는 이야기까지 덧붙여져 '인천시장에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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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냄새
지금이야 그럴 일이 없겠지만 한때 우리 농촌에는 남의 집 변소를 절대 안 쓰는 어른이 많았다. 밭에 천연 거름을 한 번 더 내려는 마음에 급해도 참았다는 노인들 얘기가 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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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장 내주 소환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전달된 현금 2억원이 든 굴비상자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방경찰청은 29일 안 시장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다음주 초 안 시장을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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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시장, 여동생 주소 알려줬다"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현금 2억원이 든 굴비상자를 전달한 혐의(뇌물 공여)로 구속된 B건설 대표 이모(54)씨가 "굴비상자 전달 당일 안 시장이 자신의 여동생 집주소를 직접 적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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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장 서면 조사키로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2억원이 든 굴비상자'가 배달된 사건과 관련, 안 시장이 지난달 31일 기자간담회에서 한 발언과 그의 여동생이 1일 경찰에서 진술한 내용이 서로 다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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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상자 2억'…줄줄이 엮인 의문점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뇌물을 주고 이권을 따내려는 업자의 짓일 것이다." "뭔가 이상하다. 안 시장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안 시장을 곤경에 빠뜨리려고 꾸민 술책 같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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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인천시장 '굴비상자 2억' 신고
"시장에 당선되고 보니 돈을 주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섰더라."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출처를 알 수 없는 현금 2억원이 전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안 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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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들, 220만원 굴비등 선물 내놔
서울의 주요 호텔들도 추석선물 판매전에 돌입했다. 신라.롯데.서울힐튼 등 특급 호텔들은 현재 전화로 추석 선물을 주문받고 있다. 다음달 초부터는 호텔 로비 등에 선물용품들을 전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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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학이다] 1. 개인은 존재의 숙명
▶ 사진 왼쪽부터 문학평론가 박철화·소설가 정이현·김영하. 이들은 소설의 죽음이 이야기되는 상황에도 끊임없이 소설이 태어나는 한국 문단의 역동성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배수아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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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南에서는 전남·경남
"앗따, 일단 물산이 풍부하잖여. 바다에, 너른 들에, 강까정(까지). 거게다(게다가) 예부터 유배온 양반님네들이 팔도 각처 음식을 다 들여왔으니…." 왜 이 지방 음식이 푸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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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출신 盧대통령 좀 더 쿨했으면…"
"근데 서울 분위기는 '정말' 어떻습디까?" 그와의 인터뷰가 때아닌 토론으로 바뀌었다.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의원(논객) 공서환(53)씨. 충남 대산에 있는 한국화공기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