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원 법안

반년만에 국회 개회

제 82회 임시국회가 오는 3일 상오 10시 여 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지난 연말 보위법 파동이래 만 6개월만에 국회가 문을 열게 됐다. 여 야는 개회식 직후 총무회담을

한국군 병력수준문제 제기|유·레어드 첫 회담 한국 공군력 증강 합의

【콜로라도스프링=최규장특파원】한·미 안보협의회가 27일 상오 5시45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즈에 있는 미공군사관학교에서 유재흥·레어드 두 국방장관 등 군사외교

2억4천만불 군원 부활법안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상환은 23일 백악관이 요구한 2억4천5백만 「달러」군원 부활안을 부결시켰다. 상원은 재대 거의 표결로 군원 부활액을 3천5백만 「달러」로 줄이고 이의 수

국회 3일 소집

여야가 동시 단독 소집하는 제 82회 임시국회는 오는7월3일 개회된다. 신민당은 김재광 원내총무 외 88명의소속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오는 26일 82회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내기로

대한 추원 5천만불

【워싱턴22일 동양】미 하원 외교위원회의 유력한 공화당 소속의원 「윌리엄·브룸필드」씨는 한국군 현대화 계획을 위한 현72회계년도 무상군사 원조에 대해 미 의회가 단행한 삭감액을 회

군원액 25%의 통화예치

미 상원외교위원회는 23일 현 연도 외원법에 의거, 무상 군원 수원액의 10%에 해당하는 수원국 통화를 예치토록 돼있던 조건을 한층 까다롭게 하여 그 예치비율을 일약 25%로 인상

2억3천만불 대한 군원 요청

【워싱턴 15일 AP급전동화】「닉슨」 미 행정부는 15일 총 규모 35억6천만 「달러」의 73회계 연도 해외 원조 법안을 승인해주도록 의회에 다시금 요청했다. 무상 군원 부문에 있

『안보』가 열어준 두 상위|공전국회…여야대화 터준 외무·국방위

신민당의 두 차례에 걸친 소집요구에도 불구하고 공화당의 불응으로 공전하던 국회는 외무위(13일) 국방위(17·18일) 등 안보관계 상임위원회개최로 국회기능을 일부나마 정상화시켰다.

국방위 정책질문 종결

국회 국방위원회는 18일 유재흥 국방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틀째 정책질의를 벌이고 최근북괴가 휴전협정을 위반하고 군사한계선을 남하시킨 경위를 중점적으로 추궁했다. 신민당의 서범석

대한 군원 2억 3천만불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닉슨」행정부는 14일 21억 5천만「달러」의 73회계년도 대외 군사원조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 금액 중 한국은 2억 3천 5백만「달러」의 원조를 받도록

미 상원의 외원 삭감

미 상원은 4일, 오는 6월30일로 끝나는 1972 현 회계연도 예산으로 총 규모 23억8천9백22만1천「달러」의 외원 지출 법안을 가결했다. 이보다 앞서 작년 12월 미 하원은

한국군 현재화 차질 예상|미 상원-외원 지출 법안 대폭 삭감 통과

【워싱턴 4일 동화】미 상원은 4일 45대 23표로 오는 6월30일에 끝나는 1972 현 회계년도의 총 규모 23억8천9백22만1천 「달러」의 외원 지출 법안을 가결했다. 상·하

한화 10%적립조항으로 한국군 현대화 타격

【워싱턴=김영희 특파원】26일 미 상·하 양원이 잇달아 취한 일련의 결정으로 한국군 현대화의 제2차년도 계획은 심각한 타격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 하원은 72회계연도 외원 수권법

삭감군원 보훈교섭 미에, 물 등 증량요청

정부는 부가의 대외급 조액의 삭감으로 FY72 미국의 남한 무상군원에 2억3천9백만 「달러」상당의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적극적인 북미 교섭을 벌이고있다. 외

상·하원통과, 지출계속안도 가결

【워성턴17일 동양】미국상하양원본회담는 17일 회기말 폐합직전에 양원협의회의 조정을 거친 1972미회계년도 외원수권법안과 지출계속결의안을 각각 최종적으로 통과시킴으로써 중단위기에

안보와 법정기일과 위기설|국회 예산처리과정서 떠돌던 풍문들

국회가 새해예산을 법정기일인 12월2일을 지켜 통과시킨 배경을 놓고 정가에선 여러 갈래의 얘기들이 오가고 있다. 공화당쪽에선 예산확정시한에 관한 헌법규정은 「강제성」을 띤 것이므로

외원 25억 합의

【워싱턴2일AP동화】미상하 양원협의회는 2일 외원법안을 군원과 경원의 두 법안으로 분리시키지 않고 단일 법안으로 작성키로 합의하는 한편 외원지출을 「닉슨」 행정부가 요청한 액수보다

방위산업국을 국방부에 신설

국방부는 군원 이관에 따른 방위산업을 육성키 위해 국방부에 방위산업국을 신설하는 등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위산업법안을 마련, 이미 법제처에 넘긴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34억 외원안 부활 길 터

【워싱턴17일 동화】미 하원운영위원회는 17일 34억4천3백35만 달러의 외원 수권법안이 18일 하원에서 승인될 수 있는 길을 터놓았다. 15명으로 구성된 하원운영위원회는 이날 만

미 대외원조법의 부활

미 상원은 12일 말썽 많던 15억불의 대외군사원조 수권법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지난11일 별개안으로 통과시킨 11억불의 개발 및 인도원조법안과 더불어 미 상원은 지난달 29일 아

미 상원|군원 15억불 가결|외교위 안보다 3억불 증액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상원은 11일 상원 외교 위원회가 채택한 것보다 증액된 15억3백만 「달러」의 군원 안을 65 대 24로 통과시켰다. 이날 6시간이 걸친 격론 끝에 동

별개 외원법 추진중인 미 상·하원

【워싱턴=김영희 특파원】군원 및 경원 법안에 대한 상원의 가결과 이에 대한 하원의 계속 결의안 승인만으로 얘기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상원과 하원이 극히 별개의 법안을 다루고 있다

미 상·하원|경원 안, 계속 안 별도 가결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상원은 10일 밤, 12일 전에 폐기시킨 외원 안을 부분적으로 대치시킬 11억「달러」규모의 대외 경제 원조 안을 통과시켰다. 상원은 지난달 29일 「닉슨

지난달 29일 미상원에서 외원수권법안이 폐기된 이래 미국원조를 받던 많은 나라들에는 큰 충격이 주어졌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처럼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나라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