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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보수 표심 잡아라” 주도권 경쟁 외길 승부
반기문 퇴장 후 보수 대표 주자는 누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레이스에서 갑작스럽게 퇴장하면서 보수 진영 후보들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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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도 2%로 시작”, 다크호스 6인 ‘히든 카드’ 승부수
그야말로 ‘대선 춘추전국 시대’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여파로 이미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만 10명이 넘는다. 완주 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직선제 개헌 이후 역대 최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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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도 2%로 시작”, 다크호스 6인 ‘히든 카드’ 승부수
그야말로 ‘대선 춘추전국 시대’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여파로 이미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만 10명이 넘는다. 완주 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직선제 개헌 이후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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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올라탄 새누리호…당 재산 565억은 누구 손에
━ 탄핵 가결 이후 여당 ‘네가 나가라’ 공방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새누리호(號)’ 열차가 ‘분당선(分黨線)’에 올라탔다. 친박계와 비박계는 12일 서로를 향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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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도올 이 묻고, 남경필이 답하다 “자주적 국가로 코리아리빌딩!”
개방적인 정신으로 공동체의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도올은 남경필 지사를 꼽았다. 반드시 고생을 하고 큰 사람이라야 이 세상을 구원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약자의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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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회의장 사퇴 촉구 밤샘시위
새누리당이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주장하며 전면전에 나섰다.김명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재선의원 37명이 조를 짜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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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 티셔츠’ 불똥, 정의당 열흘째 탈당 행렬
“‘요즘 정의당은 메갈당’, 이런 평가를 듣는 게 예전 통합진보당 사태 때보다 더 부끄럽습니다. 탈당하시는 분들 중 일부는 저처럼 부끄러워 나가시는 분들일 겁니다.”31일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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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 티셔츠' 논란이 쓰나미가 된 정의당
“같은 세상을 지향하는 줄 알았는데 그 곳에 저는 빠져 있었습니다. 많이 상처입고 탈당합니다.”“정의당 내 상층부는 무조건 약자, 소수 보호라는 허울 아래 선민의식에 가득 차 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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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본회의장 자리 배치… 누가 어디에 앉나
13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대 국회 개원식에서 의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20대 국회가 13일 개원식을 개최했다. 20대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으로,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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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기독자유당 이윤석 “동성애 반대”…개혁국민신당 박세준 “발효의학 활성화”
4·13 총선에서 정당투표 기호 5번인 기독자유당 이윤석 의원은 요즘 전남 지역의 목사·장로 등 기독교계 여론 주도층을 주로 만나며 선거 유세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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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김종인, 통합 안 돼도 국민의당 흔들기 효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일 “야권이 다시 한 번 통합에 동참하자는 제의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이날 오전 국회 비대위 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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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쟁할 수 있는 나라’ 참의원 본회의만 남았다
17일 일본 참의원 평화안전법제 특별위원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안보법안 통과를 막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민주당 여성 의원인 마키야마 히로에가 몸을 날려 특위 통과를 저지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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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국회의원 늘리자” … 여름정국 태풍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고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69명 늘리는 내용을 담은 5차 혁신안을 26일 발표했다.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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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흐무드 지브릴, 리비아인 신망 높아 대통령 유력 … 마당발 미 유학파
지브릴지난 7일(현지시간) 치러진 리비아 제헌의회 선거에서 자유주의 성향의 국민연합(NFA)이 이슬람 정당을 누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17일 리비아 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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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당명, 영남 군소정당이 ‘재활용’
4·11 총선에서 대구·경북지역을 공략하겠다며 출범한 한 군소정당이 ‘한나라당’으로 당명을 변경해 논란을 빚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영남신당 자유평화당’은 5일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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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만 보고 투표한다면 … 한나라·민주 수도권 9곳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
19대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어디에서 누가 금배지를 달까가 최대 관심사다. 하지만 현재로선 어느 지역에 누가 입후보할지가 확실치 않다. 공천이 이뤄지기 전인 데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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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왈츠 의원 “나랏빚 갚자” 세비 757만원 반납
티머시 왈츠, 스펜서 바쿠스, 프랭크 로비온도(왼쪽부터) 미국의 군소정당 중 하나인 민주농부노동당 소속 티머시 왈츠 하원의원의 세비는 2006년 수준으로 ‘동결’돼 있다. 여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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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대선 기탁금 5억원 “헌법불합치”
헌법재판소는 장기표 전 새정치연대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선거 출마 때 5억원을 기탁하도록 규정한 공직선거법 제56조 1항1호는 재산에 따른 공무담임권 제한”이라며 제기한 헌법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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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총선 개표 현장 르포] 집권당 “죽은 부토에 당했다”
19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의 한 가판대에 사람들이 모여 신문을 읽고 있다. 18일 있었던 총선에서 야당의 압도적 승리로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는 크게 좁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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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언론자유 뿌리 뽑겠다는 건가
정부가 어제 국무회의에서 '취재 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이란 것을 확정했다. 정부 부처별로 마련된 브리핑룸을 8월부터 정부 중앙청사.과천청사.대전청사 세 곳의 합동브리핑센터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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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못얻었으니…" 군소정당 줄줄이 퇴출
17대 총선에 도전했던 군소정당들이 줄줄이 당 간판을 내리게 됐다. 이번 총선에 후보를 낸 정당은 모두 15개. 이 중 가자희망2080.공화당.구국총연합.기독당.노년권익보호당.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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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또 분당 위기?
총선 패배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민주당이 당 수습에 앞서 자칫 또다른 분당으로 이어질 지 모를 악재를 만났다.바로 탄핵철회 논란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을 정치적 해결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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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여야 각 당 표정
◇한나라당=박근혜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와 사무처 직원 등은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속속 여의도 당사에 집결, 투표율과 투표소 현지 분위기 등을 시시각각 파악하는 등 긴박한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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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정당 탐방 ⑥ 끝: 민주국민당] "민주 세력 계승… 개혁 보수 노선 추구"
"이번 총선에서 진보 좌파가 다수당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민주국민당은 우리 사회가 좌경화로 치닫는 것을 막아 내야 할 시대적 사명이 있습니다." ▶ 민주국민당 김태룡 대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