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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시 연 건축가 장윤규 "사람이 만들어가는 풍경 그렸죠"
장윤규, 인간의 매듭 Ⅱ, 판화지 위에 먹, 2021, 130x300cm. [사진 운생동] 장윤규,백록담 Ⅱ, 820x102cm, 판화지 위 먹,아크릴, [사진 운생동] 장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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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에 조각 난 캔버스 … 갈기갈기 찢긴 마음 읽히죠
수십 발 포탄을 맞아 갈기갈기 찢어진 캔버스를 수습해 꿰매고 색을 입혀 한반도의 피울음으로 되살린 김아타씨. 2년에 걸쳐 400여 점의 캔버스를 사격장에 내건 김씨는 이 포탄 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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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세일즈(John Sayles), 미국 인디 영화계의 살아 있는 대부
87년작〈메이트원〉은 존 세일즈 감독의 대표작으로 단연 첫 손에 꼽히는 작품이다. 1920년대 웨스트 버지니아 탄광마을에서의 노조 결성 과정과 그에 따른 학살 사건을 다룬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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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종씨 첫 개인전|4∼10일 백송화랑서
화가 최재종씨 (54·경원대 예술대학장)가 홍익대 동양화과를 졸업 (62년)한지 근30년만에 첫 개인전을 4∼10일 백송화랑 ((730)5824)에서 갖는다. 최씨는 이 전시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