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협상 진전 따라「에스컬레이트」되는 북 폭과 월맹군 공세
【사이공=신상갑 특파원】미국 대통령선거가 11월7일로 박두하자 월남 수도「사이공」에 대한 공산군의 압력이 날로 가중하고 있는 징조가 현저해졌다. 지난 3월30일에 개시된 월맹군의
-
중공 인민해방군 196사단|AP통신「웨스·갤러거」사장의 견문기
AP통신의「웨스·갤러거」사장은 북경에서 신화사통신과 기사·사진교환협정을 체결한 후 중공을 두루 돌아보았다. 다음은 그의 중공군 견문기. 【북경AP동화】중공의 인민해방군은 오늘날 전
-
(275)적의 춘계공세(4)
적의 춘계 공세가 시작될 때 한국군은 도함 9개 전투 사단이 전선에 배치돼 있었다. 서부의 미제1군단 산하에는 국군 제l사단(사단장 강문태 준장)이, 그 우측의 미 제9군단에는 제
-
민족의 발언|국민방위군 사건 ⑧
1951년 7월5일부터 대구 동인국민학교 강당에서 열린 방위군간부들의 부정을 단죄하는 군사군법 회의에는 첫날부터 인파가 밀어닥쳤다.정부도 이례적으로 이 군재를 공개리에 진행시키고
-
「캄」군사 고문|한국인이 주축
【사이공 19일 동화】미국이 「크메르」군의 훈련을 위해 내년 초부터 사용하려고 하는 「크메르」주재 제3국인 군사고문관들은 한국인이 주축을 이룰 가능성이 많다고 이곳의 군사전문가들이
-
6·25 스물 한 돌「세계의 벽」을 말한다|체험세대와 동란동이의 좌담
6·25를 몸소 치른 세대와 6·25가 터지던 해 세상에 태어난 세대가 무릎을 맞대고 앉았다. 피난길에 오르지 못한 채 적 치하 90일의 고난을 겪은 대학교수와 직접 적과 맞부딪쳐
-
(191)38선 돌파와 북진(7)|평양으로(4)|「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평양으로 일로 쇄도하는 국군 제1사단의 진격 상황을 다시 한 연대장으로부터 들어보겠다. 당시 평양공격을 직접 진두에서 지휘하고, 휴전 후부터 현재까지 국제정치학파 전사를 연구해온
-
(164)인천 상륙(7)
영흥도 첩보전(2) 「맥아더」사령부 정보 부에서 특파한 「유진·프랭클린·클라크」해군 대위의 첩보 반이 영흥도에서 인천 상륙에 관한 귀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해군
-
(160) 워싱턴과의 논쟁 (1)|인천 상륙 (3)|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해리·S·트루먼」미 행정부가 북괴의 남침 후 한국 문제에 관한 정책을 우선 결정하고 그 후에 「유엔」의 추인을 받은 것과 비슷한 경우가 실제 전쟁 지휘에 있어서 현지 군사령관인
-
(1)군사적 측면|이방훈 특파원
2년 동안 월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지 3개국을 무대로 전쟁과 복잡 다단한 인지 정치·경제·사회 문제를 취재하고 최근 귀국한 본사 이방훈 특파원은 3회에 걸쳐 현장에서 본 전체적
-
(121)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낙동강 공방전 분초의 다툼(3)
유엔군이 낙동강교두보를 확보하면서 동시에 적의 허리를 끊는 상륙작전을 준비하고 있는 동안, 북괴는 단하나의 승산인 부산점령을 목표로 이방면에 전력투구로 나왔다. 나중에 밝혀진 바와
-
(119)6·25 20주 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낙동강 공방전 분초의 다툼(1)
6월27일 낮12시 서울에서 기차로 피란 남하하는 이승만대통령 눈에 비친 낙동강연변은 문자그대로, 한폭의 그림과 같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이었다. 초여름의 훈훈한 바람이 싱싱하게
-
(2)주한 미군 감축|대담 이형석이호철
▲이호철=주한 미군 감축 실태를 둘러본다고 전방에 가본 인상으론 미국 사람들은 오고 싶을 때 와서 가고 싶을 땐 가는 것 같아요. 용 주 골과 동두천에선 미군 등이 2, 3년 전부
-
시리아 군 요르단 침공 때 6함대 미 기 출격했었다
【암만(요르단) 22일 AP 동화】지난 9월 북부 「요르단」에서 「시리아」군과 「요르단」군간에 「탱크」전이 벌어졌을 때 미 제6함대소속 함재기들이 상공으로 출동하여 「요르단」 정부
-
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
-
(44)「남」과 「북」의 형세(7)|남침준비⑦
소련과 중공이 북괴의 남침계획에 직접 관여했다는 것은 이미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북괴의 창군과 증강과정에서 소련의 콧김이 쏘이지 않은 것이 없었다는 것은 그들의 남침
-
월명군은 세전선 감당할수 있다|미군사전문가들의 전투력평가
【워싱턴6일AP동화】미군 수뇌부와 군사전문가들은 월맹이「인도차이나」의 3개전선에서 전투를 지속할 수 있는 능력과 힘에 관해 서로 엇갈리는 견해를 표명하고 있다. 군지도자들은 월맹이
-
이름뿐인군대 캄보디아군「론·놀」정부군의 전투력실태
「론·놀」정부의 군사원조요청에 대해서「닉슨」미국대통령은 미지상군의「캄」영 진격명령으로 응답했다. 「캄보디아」정부군만으로는「론·놀」정권의 붕괴를 도저히 막을수 없기 때문이었다. 정변
-
캄보디아 운명쥔 군부
「사이공」에 계속 나돈보도에 의하면「프놈펜」서 북방 태국국경 지대로부터 이동한「캄보디아」군대는「론·늘」수상의 우익세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수도로 진입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국경지
-
흔들리는 인지세력 균형|역역「도미노 이론」의 현상
「크렘린」당국은「캄보디아」의 세력균형이 뒤집힌데 대해 두 가지의 대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 전문가는 이 두가지 대책이 ⓛ기정사실이된 새 정권을 인정하든지 「쿠데타」를
-
미 반전데모에「포성지원」|공산군 대공세
지난 7월을 고비로 근 석달동안 잠잠하던 월남전선이 다시 격전의 열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공산군의 동춘공세가 개시된 것이라고 군사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11월3일「닉슨」대통령
-
미군의 점차 철군과|『고전』의 월남군
3만5천명의 미군의 제2단계 철군작업이 오는 12월15일로 끝나면 2만5천명의 제1단계 철군과 합쳐 월남내 미국 주둔병력은 약 6만5천명이 감축된다. 철군이 계획된 금년1월 월남의
-
깨어진 친소「쿠데타」|소련은 「체코」군정을 꿈꿨다
「두브체크」의 해임에 앞선 4윌초 「체코」서는 소련과 친소파에의한 「쿠뎨타」음모가 있었다. 이촌극은 「두브체크」실각의 앞뒤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이기에 그 진상을 소개한다. 지난
-
북괴 육참총장에 오 진자를 임명
【워싱턴23일동화】「뉴요크·타임즈」지는 22일북괴문제 전문가들은 최근북괴국방상 김창봉이 해임되고 그후임에 북괴공산당중앙위군사위원회위원장 최현이 들어앉은 북괴군고위층의 인사이동에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