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 중인데 차량 대열이 64㎞…러군의 졸전, 그뒤엔 이 키워드 [Focus 인사이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토론을 하다 보면, “러시아군을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우리는 왜 러시아군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낄까? 열병식에서 시가행진 중인
-
[이 시각] 러 "모스크바호 승조원 해군에서 계속 복무", 키이우 공격 재개
러시아는 침몰한 모스크바호에서 구조된 승조원들이 해군에서 계속 복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침몰한 러시아 미사일 순양함 모스크바호 승조원들이 니콜라이 예브메노
-
무인도서 소금물 식수로 만든다…MIT 한인 연구팀이 개발한 장치
태평양 무인도 파이크롯 섬. [중앙포토] 소금이 든 바닷물에서 깨끗한 식수를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휴대용 해수 담수화 장치가 개발됐다. 가방에 넣고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
김정은 “강력한 공격수단 더 배치” 내달 더 큰 도발 예고?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식 집권 10년을 기념하는 ‘위대한 승리와 변혁의 10년’ 중앙사진전람회가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개막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조선중앙
-
레드라인 넘은 김정은 "가공할 공격력 갖춰라"…핵실험 하나
노동신문은 2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화성-17'형 시험발사에 공헌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 뉴스1.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쏘아 올
-
[중국 이해 키워드 30] 성장과 자립, 두 마리 토끼 잡겠다는 쌍순환 전략
냉전 후반기인 1980년대 미국의 적은 소련, 또 하나 일본이었다. 두 나라가 미국에 위협을 주는 방식은 달랐다. 소련은 미국과 군사적으로 대립했다. 경제적으론 미국이 주도하
-
[중앙시평] 유럽연합도 반도체산업 육성에 나섰다
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지난달 8일 EU 집행위원회는 ‘유럽 반도체법(European Chips Act)’을 제안하였다. 집행위는 법 제정의 배경 및 E
-
“인력 10만명 양성, 기금 50조 조성…반도체 더 키우겠다”
━ [Y노믹스 해부] 산업정책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 후보였던 지난해 11월 전지 강소기업인 클로버를 방문해 전기차 등에 쓰이는 2차전지 제조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뉴
-
“바이든처럼 공급망 컨트롤타워 가동”…尹의 ‘반도체비전’은 이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7일 대한상의 초청 특별강연회에서 경제산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반도체·배터리 분야의 기술자산을 확대해 중국 등 경쟁국과
-
금융제재만큼 아프다…세계 2위 무기 수출국 러 묶는 美 올가미 [Focus 인사이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미국과 유럽 각국은 유럽으로 가는 가스관 노스스트림2의 폐쇄와 외환 결제에 필수적인 국제은행간통신협회, 스위프트(SWIFT) 퇴출을 포
-
“곡물 가격 폭등으로 수백만 명 아동 기아 위기에 직면” 세이브더칠드런, 우크라이나 적대행위 중단 촉구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의 아동을 보호하고 금세기 최악의 글로벌 기아 상황이 심화되지 않도록 현재 진행중인 폭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우크라이
-
‘우크라 참극’에 시선 쏠린 사이…北 영변서 ‘우라늄 농축’ 박차
한·미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이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쏠린 사이 북한이 핵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
-
EU가 벨라루스 제재하자…美도 러 정유사 등 추가 제재 나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미국은 2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유럽연합(EU)이 이날 벨라
-
바이든,우크라이나 파병 대신 경제 제재 "미군, 개입 않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2차 제재를 발표하기 위해 백악관 이스트룸에 들어서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
-
연일 '제재 동맹' 앞서는 日, 반도체 수출 규제 등 대러 추가 조치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에 연일 발을 맞추고 있는 일본이 25일 반도체를 포함한 수출 규제 등 추가 제재 방안을 발표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 기자회
-
또 젊은 목숨 스러졌다…수명 넘긴 47년 된 전투기 왜 띄우나 [Focus 인사이드]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시 관항리 인근에서 우리 공군의 F-5E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고 심정민 소령이 순직했다. 심 소령이 조종한 F-5E는 2명이 탑승하는 F-5F와 함께 타
-
여차하면 스텔스로 둔갑한다…中·러 '눈'보다 뛰어난 KF-21 [김민석 배틀그라운드]
우리 손으로 만든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실외에서 처음 위용을 드러냈다. 짙은 회색 몸통에 꼬리 날개에는 흰 글씨로 ‘KF-21’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지난해 12월 2
-
[중국 5% 성장 시대]한국 대중 수출 의존도 25%, 중국 성장 둔화 땐 직격탄
━ [SPECIAL REPORT] 중국 5% 성장 시대 “헝다 사태 등 중국 정부 규제로 건설경기가 위축되면서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시장에서 판매량이 감소하기 시작했
-
[김상배의 차이나인사이트] 기술에 안보 덧씌운 ‘디지털 지정학’에 주목해야
━ 진화하는 미·중 글로벌 패권경쟁 김상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미·중 기술경쟁의 파고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최근 두드러진 현상은 기술과 안보의 만남이다. 4차
-
최첨단이라더니 온통 녹 범벅…美최종병기 '줌월트함' 잔혹사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색이 짙어지던 나치 독일은 1944년 신형 탱크를 개발했다. 길이 10.2m, 너비 3.71m, 높이 3.63m에 무게만 188t인 괴물이었다. 장갑의 두께
-
[Focus인사이드]무기 부품과 재료도 안보적 측면에서 공급망 살펴야
미 국방부는 국가 안보를 위해 극히 경우를 제외하고 중국산 DJI 드론 사용을 금지했다. dji.com 우리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이어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을 겪으면서 공급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러시아군 정예 10만 병력 국경에 집결한 푸틴, 도대체 뭘 노리기에?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PC 오랫동안 잊히다시피 했던 ‘수퍼파워’ 러시아가 돌아오고 있다. 사실 러시아는 미국과 중국의 G2 체제에서 아무래도 소외되고 관심권 밖으로 멀어진 게
-
‘바이든 담판’ 전 인도 찾은 푸틴…6조원대 러시아판 사드 확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6인 인도 뉴델리에서 정상 회담을 앞두고 인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러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블라디
-
日, 미사일 사거리 1000㎞ 이상 늘린다…한반도·상하이도 범위
일본 자위대가 운용하고 있는 지대공 요격미사일 '패트리어트(PAC3)'의 모습. [로이터=뉴스1] 일본 정부가 현재 개발 중인 순항미사일의 사거리를 1000㎞ 이상으로 늘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