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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첫 우주선 5년내 발사
중공은 4∼5년 안에 중공최초의 유인 우주선을 발사하는 한편 금성이나 달에는 무인우주선을 발사할 준비를 갖추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최근 인도우주과학자들이 밝혔다. 과학자들은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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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공·북괴-중공의 근접 어떻게 봐야 하나|신상초
지난 9월 9일 소위 「조선인민공화국」 수립 30주년을 경축하는 기념행사를 계기로 소·중공·북괴 삼각관계는 미묘한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금년 정초 소련공산당 정치국원 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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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위성보유 희망 일 자위대 연지휘관들
【동경28일로이터합동】일본 자위대의 최고위 지휘관들은 28일 적의 기습공격에 대비한 정보수집을 위해 일본이 군사정보위성을 보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위대 창설이후 일본 야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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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할 「우주 무기」가 나온다
「닐·암스트롱」은 처음 달표면에 발을 디디면서 『우리는 모든 인류의 평화를 위해 왔노라』고 제법 극적인 선언을 했다. 그러나 우주 과학은 그와 같은 이상적인 간판 뒤에서 주로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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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사비
이상한 일이다. 북한은 숨기지 않는 것이 없는데 군사비만은 꼬박 발표한다. 정작 숨겨야 할 것을 보아란듯이 「발표」하는 것은 오히려 수상쩍다. 북한의 군사비는 지난 71년부터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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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공위성이 수집한 소비군사정보
【워싱턴19일 AP합동】중공은 미국이 인공위성을 통해 수집한 소련 전역에 대한 비군사 정보를 10만5천「달러」에 사 들이기 위해 흑막에 쌓인 비밀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19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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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북한의 청진~나주간에 해군지기 건설 중인 듯|미, 정찰위성 통해 확인 서둘러
미국정부는 소련이 최근 북한동해안의 청진과 나진사이에 해군기지를 건설중이라는 정보를 입수, 사실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일본「요미우리」(독매)신문이8일「워싱턴」발 기사로 미국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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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정상화용의"-베트남 부 외상
【동경 6일 로이터합동】일본을 방문한 「베트남」부 외상 「판·히엔」은 6일 「베트남」은 미국과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관계를 정상화할 용의가 있으며 동남아지역의 평화와 중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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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으로 전파되는「전파」개발|미 해군 군사통신용으로…5년내 실용화
지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의 그물 속에 갇혀있다. 그래서 오늘을 전파의 홍수시대라고 부른다. 각종 통신의 신호를 실어 나르는 전파도 이제까지는 주로 공기를 매체로 하였으나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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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공산 정권 아니다"
【카불 (아프가니스탄) 6일 AP합동】지난 4월27∼28일의 유혈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아프가니스탄」의 새 좌익 정부의 국가 원수 겸 수상인 「누르·모하메드·타라키」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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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 우주전쟁 준비 국제평화연서 비난
미 소 두 핵 강국은 상대방의 첩보우주선을 파괴 ,혹은 나포하기 위한「킬러」위성을 개발하고 적의 우주선을 증발시킬 살인광선을 연구하는 등 미래에 있을 『별들의 전쟁』(공상과학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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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군사첩보위성 코스모스천호 발사
【모스크바 1일 AP합동】소련은 지난달 3l일 세계최장기 단일 우주계획이며 그 임무가 극비에 감춰져 있는 16년간의「코스모스·시리즈」중 1천 번째 무인인공위성을 발사했다고 1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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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코스모스 천호 곧 발사
【모스크바 31일 AFP동양】소련은 우주에서 서방위성을 추적, 파괴할 수 있는「킬러」위성이나 서방통신을 도청하는 경보위성, 아니면 지난 1월「캐나다」상공에서 추락한 것과 비슷한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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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광』실현 멀지 않다|미 우주 연락선계획에 참여한 강영국 박사에게 듣는다
우주로 관광 여행할 날이 멀지 않았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81년부터 지구와 우주를 정기적으로 왕복 운행하는 우주연락선(스페이스·셔틀)계획을 발표하자 여행사들은 쇄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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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기와 전투기
어제 신문엔 눈길을 끄는 사진 한장이 실려있었다. 소련 정찰기와 미국 전투기가 정답게(?) 태평양상공을 랑데부하고있는 광경. 흡사 그것은 밀월비행이라도 하는 것 같다. 두 비행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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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세균무기개발 본격화
【런던10일 AP합동】소련은 최근의 강력한 공식부인에도 불구, 세균무기의 광범위한 개발과 세균전연구를 추진중인 것이 분명하다고 영국의 군사문제권위자들이 10일 주장했다. 과거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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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고교생의 서울전입금지
서울인구 억제를 위해 새 학기부터 지방고교생의 서울 전 입학을 전면 금지키로 한 조치는 발상부터가 원칙에 어긋날 뿐 아니라 효과면에서도 특별한 잇점을 인정키 곤란하다. 우선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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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관 정비 서두르는 미국
전복활동·비합법적인 도청·정보능력의 저하 등으로 지난 수년 동안 내외의 비판을 호되게 받았던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카터 행정부의 전면적인 정보기구 개편 계휙에 따라 진통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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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위성첩보전 세계는 감시당하고 있다-소 코스모스추락과 세균무기개발 포착을 계기로 본다
이제 세계엔「극비」란 존재하기 어렵게된 것 같다. 최근 「캐나다」에 추락한 소련첩보위성「코스모스」954호나 미국첩보위성의 소련 세균무기개발 포착은 모두 미소의 치열한 첩보위성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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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살인 「바이러스」대량개발
【브뤼셀 30일 로이터합동】소련은 엄중한 경비를 하고있는 세균무기공장에서 신종의 살인 「바이러스」와 세균들을 배양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고 서방정보소식통들이 30일 전했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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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지하호
『아니…앞이 보이지 않는다. 아아…친구여…모두…어머니…태양…나는, 나는….』 「M·로시왈트」는 그의 소설『제7 지하호」를 이렇게 끝맺고 있다. 핵의 참화로 인류가 전멸하고, 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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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상공에 방사능 구름 수주 내에는 낙진 시작될 것
【본25일 로이터합동】24일「캐나다」상공에서 폭발 추락한 소련 군사 인공 위성은 대기권상층부에 거대한 방사능 구름을 남겨놓았으며 이 방사능 구름에서 나오는 미세한 방사능분자들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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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적재 위성 아직도 24개가 궤도에…
【워싱턴 외신종합】「캐나다」상공에서 24일 폭발·해체된 한 핵 추진 인공위성「코스모스」954호가 포함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지는 소련의「코스모스」위성계획은 군사적·과학적 임무를 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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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1시간도 못돼 소, 9백86호 또 발사
【모스크바24일UPI동양】소련은 24일「캐나다」에서 그들의 군사 인공 위성「코스모스」954호가 추락한지 1시간도 안돼 또 다시「코스모스」986호를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