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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시설 공개/북 핵사찰 수용때/평시작통권 2년내 환수
◎한미안보협 폐막 【워싱턴=김준범기자】 한미 양국은 8일 한국군에 대한 평시작전통제권을 늦어도 94년말 이전까지 한국에 이양키로 합의했다. 양국은 이날 오후(한국시간 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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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더 다가선 「자력방위」/24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 결산
◎「작전권」 인수받으면 대북발언권 증대/방산로열티 지불품목 줄여 실질소득 8일 폐막된 제24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는 한국방위의 한국화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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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 군사대응은 유보/23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결산
◎한국 독자무기 개발 길터 수확 이번 제23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는 북한의 핵개발 저지라는 국제적 현안에 대해 양국이 가시적인 대응책에 합의를 끌어내 통상적인 연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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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개발 완전포기 때까지 주한미군 추가철수 연기”
◎한미국방 합의 제23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이틀째인 21일 오전 양측은 이종구 국방부장관과 딕 체니 미국방부장관의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본회의를 갖고 북한핵개발저지·주한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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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무기 감축협정 조인/부시고르비/오늘 3차 정상회담서
◎미,소에 무역최혜국/대우/부시 발트3국 독립등 해결 요청/START 주요내용/소 전략핵 35%이상 감축/미 핵탄두 9천개로 줄여/핵탄두수 6천개로 제한/전략무기 3국 수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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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항로」 34년만에 조정/한미항공협정 개정 합의 의의
◎이원권 세곳 확보 세계일주노선 가능/예약시장 개방 국내업계에 타격클듯 15일 워싱턴에서 폐막된 한미 항공회담 결과 57년 한미 항공협정 체결이후 양국 사이에 상존해 왔던 항공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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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기 백20대 가격 22억불/10억불 줄어…일부기술 이전 안될듯
◎미 디펜스뉴스지 보도 【워싱턴=연합】 한국정부가 차세대전투기사업(KFP)기종으로 미국으로부터 구입하는 F16전투기 1백20대의 가격이 F18기의 구매논의때보다 10억달러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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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미군 자동개입 싸고 진통/한·미 전시지원협정 어떻게 돼가나
◎우리측 명시 요구에 미선 난색/「돌발사태 지원범위」미측 요구 수용 최근 한미 양국간에 「전시주류국지원협정」(WHNS=Wartime Host Nations Support) 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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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사용 땅·시설/불필요하면 모두 환수/연 1회 합동심사
◎328만평 1차대상/재판권 「자동포기」삭제 /노무비 지급협정도 마련/한미 행협 개정 서명 한미 양국은 2년여 협상을 끌어온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개정에 4일 드디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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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속 미국」 불평등 완화/2년만에 합의본 한미 행협 손질
◎미군 이삿짐 반입때 세관검사/일·독·비와 비교하면 아직 미흡 88년 12월부터 우리 정부측의 문제제기로 시작된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의 개정작업이 마침내 마무리됐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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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을 풍미한 말…말…말…|'총체적 위기"서 "권-폭 유착"까지
3당 통합이란 충격적인 정계 개편으로 막이 오른 올해의 정국은 통합에 대한 시비와 여파로 야당 의원 사퇴소동·야권통합 움직임을 빚어내면서 정치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었다. 제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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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 치르고 얻은 한국안보 자주화/한미안보회의 뭘 주고 받았나
◎「정전위대표 교체」등은 성과/“원칙적 합의 알맹이 적다” 지적도 15일 끝난 제22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는 한마디로 한국이 경제적 부담을 더 지면서 「안보 자주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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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배경과 전망(남북 총리회담:상)
◎소 압력ㆍ유엔가입 등 얽혀 북한 호응/실질 성과보다 「첫 만남」에 뜻 될듯 말듯 안개속에 있던 남북당국간의 고위급회담이 9월4일 마침내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 지난 8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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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M규제 슬기롭게 대처해야(경영정보)
◎내년 시행 앞둔 업계 대책마련 부산 한소정상회담결과 대소수교가 한층 가까이 가시권에 들어옴으로써 국내업계에 공산권과의 본격적인 교역확대기대와 동시에 COCOM(대공산권 수출통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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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콤 규제로 동구진출 “주춤”/첨단산업제품 수출ㆍ합작에 진통
◎정확한 리스트 몰라 추진 어려워 최근 국내기업들의 대공산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상당수의 기업들은 자신들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코콤(COCOMㆍ대공산권 수출통제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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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산권수출 첫 “제동”/전자식 전화교환기/「코콤」규정 위배이유로
◎동양 정밀,불가리아 합작 좌절 우리나라 기업의 불가리아에 대한 전자식 전화교환시스팀 수출이 코콤(COCOMㆍ대공산권 수출통제위원회)의 내부규정 때문에 중단되었다. 국내기업의 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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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70개 전략물자|공산권수출 금지
내년 초부터 첨단기술제품·핵물질·군수품 등 1백70개 품목은 상공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만 수출이 가능해진다. 상공부는 내년 초부터 대공산권 전략물자수출입통제제도를 도입, 첨단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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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회의 공동성명요지
▲한국과 미국간의 제21차 연례 안보협의회가 89년 7월17∼19일간 미 워싱턴에서 개최됐다. 이상훈 국방장관은「부시」미대통령을 예방하고 노태우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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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협의회 무엇을 남겼나 |안보협력 공감대 넓혔다
주한미군·팀스피리트 훈련·방위비 분담 등 많은 갈등요인으로 난항이 예상됐던 제21차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의(SCM)는 양국간에 원만한 합의가 이뤄짐으로써 성공리에 끝났다. 특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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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지공 미사일공동 개발
【워싱턴=김현일 특파원】한미 양국은 2O일 지대공 미사일 (SAM) 을 공동 연구 개발키로 합의, 미국이 이에 따른 유도 기술을 지원키로 했다. 워싱턴에서 열린 제21차 한미 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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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 계속 주둔 합의
【워싱턴=김현일 특파원】「리처드·체니」미 국방장관은 l8일 오전 (현지시각) 주한미군 철수 문제와 관련, 『주한 미군은 양국 정부와 국민이 원하는 한 계속 주둔한다』고「공식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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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론속 「철군 논의불가」협의
제21차 한미 연례 안보 협의회의 (SCM)는 한미 양국 내에서 반미·반한 감정이 표면화하고 주한 미군 철수 논의가 본격적으로 제기되는 등 예년과는 전혀 다른 안보 분위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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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공산권 수출과 마찰 가능성 COCOM(대 공산권 수출통제위)규정
COCOM (대 공산권 수출 통제위) 에 대한 국내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 나라의 수출대상 지역이 소·동구·중국 등 공산권 지역으로까지 확대되고 수출주종품목도 전자·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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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부 이전엔 복잡한 문제 얽혀|서울시내 소재 미 시설물 이전 협상
용산 미8군사령부·대사관·내자호텔 등 주한 미국기관 및 시설의 이전문제가 일부는 타결되고, 일부는 진통을 겪는 가운데 양국간 논의가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살실 이전협상은,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