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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김정은의 데뷔, 트럼프의 고립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탁자에 두 손을 짚고 불만 가득한 얼굴로 앞을 응시하는 메르켈 독일 총리, 그 옆에 나란히 서서 메르켈을 거드는 듯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메이 영국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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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밤9시 깜짝 시티 투어 … 트럼프 친구 호텔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차량이 11일 오후 숙소인 싱가포르 세인트레지스 호텔을 나서고 있다. 현지 매체는 김 위원장 일행이 이날 마리나 베이 샌즈 등 시내를 둘러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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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놀이공원에 숨겼다…북핵 악마의 디테일은 HEU
━ '악마의 디테일'이 숨어있는 고농축우라늄(HEU)…북ㆍ미 수싸움 예고 북한의 WMD 시설 제거 훈련인 '워리어 스트라이크 7'훈련에서 미군이 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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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대의 신조어(2)] 대북제재를 자강력·속도전으로 대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월 전원회의에서 ‘새로운 전략적 노선’으로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위원장의 집권 7년 동안 가장 많이 등장한 신조어는 경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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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부 장관 방한…요즘 미군 지휘관 왜 한국을 찾을까
서주석 국방부 차관(오른쪽)이 30일 헤더 윌슨 미 공군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30일 헤더 윌슨 공군부 장관 등 미 공군 지휘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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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일행' 강릉 도착…역앞 시민들 사진 찍으며 환영도
현송월 등 北 점검단, 강릉 도착…시민들 환영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1일 오후 강원 강릉역에 도착해 버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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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서 핵 터지면 지하 2㎞ 동굴로 달려간다
군복 차림의 시진핑 국가주석(가운데)이 2016년 4월 20일 중앙군사위 직속 기구인 연합작전지휘센터를 방문해 간부들과 대화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지하 2㎞ 깊이의 핵 벙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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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에 핵 터지면 지하 2㎞ 동굴로 달려간다
중국 수뇌부, 베이징 인근 지하 2000m 도시규모 핵벙커 운용 중국 최고 지도부의 핵 벙커가 베이징 서북부 석회암 카르스트 동굴 지하 2㎞에 세계에서 가장 깊은 지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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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원정서 일본군 대대 섬멸 … 국제적 명성 얻은 쑨리런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국공전쟁 초기 동북을 시찰, 방어시설 둘러보는 쑨리런(앞줄 왼쪽 둘째). 1947년 봄, 창춘(長春). 전쟁은 정상적인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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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급하게 가야 했나, 석연찮은 '임종석 UAE' 해명
━ UAE 임종석 방문 동영상에 찍힌 '원전 책임자'…靑 "원전 책임자 자격 아니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출장(9~12일)과 관련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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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명수 총참모장, 귀순 사건 열흘후 JSA 극비 시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북한 병사가 귀순한 지난 13일 추격하던 한 북한군이 잠시 군사분계선을 넘어 머뭇거리고 있다. 유엔군 사령부는 22일 최근 판문점공동경비구역(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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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추가도발 방아쇠 당기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한다고 발표하면서 한반도 정세도 요동칠 전망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로 방북한 쑹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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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적은 미국 양키”…북 청소년 야영소 반미 훈련장 변신
북한 어린이가 원산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에서 유격전 게임을 하며 호주 채널9 프로그램 60분과 인터뷰하고 있다.[유트브] “미국 양키들을 죽일 수 있어 너무 즐겁습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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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북제재 비웃듯 연이어 거래 금지 품목 과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가 이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거래 금지 품목에 해당하는 장비들을 '과시'하는 듯한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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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골칫거리, 시리아 아사드와 북한 김정은의 닮은 점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지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겐 지구상에 두 골칫거리가 있다. 하나는 6년 넘게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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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들고 무릎 꿇리고, 김정은 실제로 키운 건 생모 아닌 김옥”
━ 숙청설 돌던 김옥(김정일 마지막 부인) 알고 보니 김정일의 마지막 부인 김옥(왼쪽)이 2011년 5월 북·중 정상회담 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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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들고 무릎 꿇리고, 김정은 실제로 키운 건 생모 아닌 김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생모 고용희(1953~2004)의 무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당초 고영희로 알려졌으나 미국 거주 중인 김정은의 이모부 이강의 인터뷰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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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3국 프로듀싱·시장·기술 뭉쳐 세계1등 스타 만들자” 후쿠다 “신에너지·고령화, 동북아 공통과제 함께 연구를”
제11회 한·중·일 30인회의가 5일 일본 시즈오카 니혼다이라 호텔에서 열렸다. 오전 전체 세션이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참석자들 뒤로 구름에 가려진 후지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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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혼란한 정세 노려 ‘맞불’ 군사도발
美 ‘선제공격론’, 무수단 미사일로 ‘맞불’ 11월 15일 낮 12시 33분 경 평안북도 구성시 방현 비행장 인근에서 무수단 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이 발사되었다.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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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소형보트 타고 연평도 코앞 시찰…이번달 들어서만 군 4번 방문
[사진 노동신문]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군부대 방문이 이달 들어 부쩍 잦아지고 있다. 한국은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으로 혼란에 빠져있고, 미국은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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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첫 중국산 항모는 퀸엘리자베스급…“3년내 남중국해 배치”
중국 다롄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중국 최초의 국산 항공모함. 중국 첫 항모인 랴오닝함을 모델로 한 이 항모의 사진은 지난 5일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뉴시스]이달 초 중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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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인물] 영화 의 실제 주인공 함명수 전 해군참모총장
서울인민위원장 이승엽의 고향 영흥도가 첩보대의 베이스캠프, 북한군 등으로 위장한 뒤 정보 빼내… “팔미도 등대 전투 통해 인천 탈환했다는 것은 사실과 달라. 적이 없는데 전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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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없이 추진한 개화, 일본의 침략 야욕에 말려들다
【총평】 ? 1873년 고종이 친정을 선포하면서 흥선대원군이 물러나고 민씨 일족이 정권을 잡게 되었다. 민씨 정권은 서원을 부분적으로 복구하면서 유생들을 포섭했으며, 조세를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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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연구] 핵실험 강행 김정은 리더십의 실체(實體)
핵탄두 소형화·경량화·표준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北, 사진 통한 ‘공식 인증’은 예삿일 아닌 듯... “핵 개발을 대미 협상용으로 내세워 체제 보장받는 데 더는 얽매이지 않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