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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수학자가 물꼬 튼 암호의 기술…동형암호를 아십니까 유료 전용
Today's Topic 돈 몰리는 암호기술 ‘동형암호’ 요즘 같은 투자 혹한기에 암호 만드는 기술로 수백억 단위의 투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면 믿으시겠는지. 서버에 저장된 민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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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석구 "고인 생각에 울컥"…이재수 유족 "뺨 때리고 싶다"
기무사 계엄 문건 왜곡 및 군사기밀법 위반 혐의로 여당에 고발당한 이석구 전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사령관(중앙일보 8월24일 단독보도)이 14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결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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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 父 따라 군사전문기자 택했지만 반역죄로 체포된 아들
2020년 7월 16일 러시아 재판정에 모습을 드러낸 전직 기자 이반 사프로노프. AP=연합뉴스 기자 출신 30대 한 명이 러시아 검찰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주인공은 이반 사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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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아편 흡입 방치 악독한 정책…만주국 셋 중 한 명 중독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41) 만주국 산업부 차장 시절의 기시 노부스케와 관동군 참모장 도죠 히데키. 1937년 봄, 만주국 수도 신징의 관동군 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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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슈메이커-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대통령 바뀌었다고 수사 결과도 달라지나?, 文 정부의 ‘자진 월북(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판단, 여전히 신뢰” ■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첩보 보고서 삭제 지시’ 의혹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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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ㆍ일, 북 미사일 쫓고 요격하는 훈련한다…공개는 6년만
한ㆍ미ㆍ일이 8월 초 북한 탄도미사일을 탐지ㆍ추적해 요격하는 연합훈련에 나선다. 이는 최근 3국 국방장관이 싱가포르에서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모여 합의한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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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사 "서방, 전쟁 없어도 우리 제재"…우크라 대사 "러와 영토 거래 안 한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의 출구는 어디일까. 미국·유럽이 합심한 초유의 대러시아 경제 제재 속에 전쟁이 장기화하며 전 세계가 에너지·식량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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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로 뭉친 尹-바이든, 中 입김 커지는 중남미서 '선한 영향력' 가능"
"윤석열 정부와 바이든 행정부는 가치 중심 외교로 함께 묶여 있으며, 시장 경제의 힘을 믿습니다. 언뜻 멀게 느껴지는 중남미 지역도 한ㆍ미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이유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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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러시아, 서방은 원치않는다…전쟁 없어도 제재했을 것"[주한 러시아대사 인터뷰]
■ 「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시작된 전쟁의 출구는 어디일까. 미국·유럽이 합심한 초유의 대러시아 경제제재 속에 전쟁이 장기화 하면서 각국이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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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부랴부랴 문서 봉인…北에 피살된 동생 눈 못 감는다 [이래진이 고발한다]
북한에서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 배경은 그의 동생이 실종된 장소인 소연평도 인근 해역. 그래픽=박경민 기자 저는 언론에서 통상 ‘북한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이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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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 국방부 ‘보안관리 우수업체’ 표창
글로벌 소구경 화기제조업체인 SNT모티브(대표이사 최광영)가 방위산업 보안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SNT모티브는 17일 국방부 국방정보본부 주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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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쿼드'만으론, 중·러에 역부족…'파이브 아이즈'와도 밀착
중국과 러시아 부상에 맞서 연일 관계국들과 연대를 강화하고 있는 일본이 영어권 정보 동맹체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와도 협력을 확대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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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안보법 국회 통과…'中 겨냥' 반도체 확보·첨단기술 보호
일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간판 정책으로 내걸었던 '경제안전보장추진 법'(경제안보법)이 11일 상원 격인 참의원을 통과했다. 중국의 부상을 겨냥해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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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쟁터에 원자로 설치, 비행기로 나른다…정말 안전할까 [Focus 인사이드]
미 국방부가 해외 기지 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17 수송기로 이동이 가능한 이동식 마이크로 원자로를 도입한다. 4월 13일(현지시각) 미 국방부 전략능력국(SCO)은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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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피살 공무원 유족, '대통령기록물법' 헌법소원…가처분 신청도 제기
서해 소연평도 북측 해역에서 북한군에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 씨의 전 부인 권 모씨. 연합뉴스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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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사리던 독일 숄츠도 셔틀외교…푸틴에 "가스관 폐쇄" 말할까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14~15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와 러시아 모스크바를 차례로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는다. 연합뉴스 ‘16일 침공설’ 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기가 고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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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경없는 사이버테러,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해킹조직들, 전 세계 대상 ‘범죄 경유지’로 한국 눈독 ■북한·중국·러시아·이란 등 국제 및 국가 배후 해킹조직 운영 ■공공기관과 달리 법령 근거 약한 민간은 자체 방어에만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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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란듯이…"中, 적도기니에 군사기지 추진, 대서양 첫 건설"
중국이 아프리카 중서부의 적도기니에 군사기지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 분석이 공개됐다. 대서양 연안에 중국 군사기지가 건설되는 건 처음으로 이렇게 되면 미 동부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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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32m에 140t…466년 만의 군사기밀, 이순신 장군 '판옥선'
2014년 10월 11일 명량대첩을 재연한 '2014 명량대첩축제'. 맨 앞에 보이는 배가 판옥선이다. [연합뉴스] 영화 '명량'을 보면 이순신이 탄 판옥선이 일본군의 배에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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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피살 공무원 자료 공개 거부…이유는 "대통령기록물 지정 예정"
청와대가 대통령기록물 지정이 예정됐다는 이유로 지난해 9월 22일 서해에서 북한군의 총격에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건에 대한 재판 관련 자료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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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한국 등 ‘파이브 아이즈’ 포함 쉽지 않아… 비밀 유지가 핵심”
정보 동맹체 파이브 아이즈 참여국 [reddit.com] ‘파이브 아이즈’(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로 불리는 영미권 5개국 정보 동맹에 한국 등을 포함시키기가 비밀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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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그토록 비싼 값을 치르고 얻은 것을 위태롭게 하려 하나”
이정민 논설실장 1894년 프랑스와 유럽을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이 발생했다. 드레퓌스 대위 사건이다. 그에게 군사기밀을 빼돌려 독일에 넘겨주는 반역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사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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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성범죄 및 사망사건, 앞으론 1심부터 민간이 수사 재판
6월 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군 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혁신 TF 1차회의’에서 민홍철 TF단장(왼쪽 두 번째)이 발언을 하는 모습. 오종택 기자 앞으론 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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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사관, 미군헬기로 탈출…대사는 교민 1명 위해 남았다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카불 시내에 총성이 빗발치고, 공항에는 필사적으로 카불을 빠져나가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주아프가니스탄 한국 대사관 공관원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