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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김남국, 돈놓고 돈먹기 투전판에 10억 묻어…일 됐겠나"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12일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과 관련해 “주식 단타가 복싱이라면 코인은 UFC(세계이종종합격투기) 정도는 된다”며 완전히 돈 놓고 돈 먹기 식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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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코스프레 역겹다" 서울대 학생처장, 보직 사표
지난 7일 서울대학교 행정관 앞에서 열린‘서울대학교 청소 노동자 조합원 사망 관련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규탄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 조합원이 청소 노동자가 본 시험지를 들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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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명 한자로 써라" 사망 서울대 청소노동자에 이런 갑질
7일 서울대학교 행정관 앞에서 열린‘서울대학교 청소 노동자 조합원 사망 관련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규탄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 조합원이 근무성적평가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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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의 테러리스트’ 황창배, 요리도 ‘카레 된장찌개’ 파격
━ 예술가의 한끼 황창배의 ‘무제’, 한지에 혼합재료, 144x100㎝, 1990년. [사진 황창배미술관] 그림이든 인생이든 일단 재미있어야 한다. 미술계의 걸물 황창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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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노벨상 박탈해라"···학살 방관자로 추락한 아웅산 수치
한국 시간으로 5일 저녁, 올해의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한반도의 해빙 무드를 이끌어낸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상 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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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고 김훈 중위 19년 만에 순직 처리
'김훈 중위 사망 사건'의 주인공인 고 김훈 육군 중위(당시 25살·육사 52기)가 19년 만에 순직 처리됐다. 국방부는 "지난달 31일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어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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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지 5.18 전문가 6명, 국방부 5·18특조단에 참여키로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설이던 3월 20일 광주 전일빌딩 10층에 남은 헬기 탄흔 흔적을 둘러보고 있다. 중앙포토 광주 지역 5·18 민주화운동 전문가 6명이 국방부의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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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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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독립선언 3.1운동의 도화선으로 작용하다
무단통치에 대한 반발과 고종의 인산이 겹치면서 3·1운동은 전 민족적 거사가 되었다. [그림=백범영 한국화가, 용인대 미대 교수] 【총평】 1919년 미국의 윌슨 대통령이 제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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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병영 내 사건·사고
장혁진 기자 “자네는 이곳을 몰라. 진실을 감춰야 평화가 유지되는 곳…” 2000년 개봉한 영화 에 등장하는 대사입니다. 군 의문사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김훈 중위사건이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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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년 전 오늘 천안함이 침몰했다
2년 전 오늘 우리는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었다. 서해 백령도 인근 바다에서 국방 임무를 수행하던 천안함이 두 동강 난 채 침몰했다. 뒤이은 구조작업과 원인 규명, 정부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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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통의부로 뭉쳤다, 그러나 청사진이 달랐다
압록강 국경경비병들이 삼엄한 검문검색을 펼치고 있다. 일제는 압록강을 오가는 사람들을 철저하게 검색했으나 독립군의 도강작전을 막지는 못했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러시아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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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천안함 사건 동맹국 군사공격 간주”
미국 정부는 사실상 천안함 사건을 북한의 소행이라는 내부 판단을 내리고 대응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13일(현지시간) “미국은 천안함 사건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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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근 일병 타살 … 9억 2000만원 국가 배상을”
대표적인 군대 의문사 사건인 1984년 허원근 일병 사망 사건과 관련, 국가가 유족들에게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6부는 3일 허 일병의 유족이 국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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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칼럼 전문]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 지금 인천 만민공원에는(자유공원은 한국전쟁 후 만병통치 같은 '자유'라는 말의 범람으로 바뀐 이름임) 맥아더동상 허물기 쪽과 지키기 쪽 사이에 공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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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군 의문사 특별법 제정 왜 늦추나
연초에 육군훈련소의 인분(人糞) 사건이 발생하자 군 인권에 대한 개선 논의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 사건 후 국방부는 신속하게 관계자를 징계함과 동시에 군 인권 개선을 위해 감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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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NLL보고 혼란, 국방장관 책임져야
'서해 북방한계선(NLL) 사태'에 대한 정부 합동조사단(합조단)의 발표 내용을 뒤집은 조영길 국방부 장관의 발언은 충격을 넘어 절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조 장관은 국회에서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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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병 사망' 조사하던 의문사위·국방부 진실게임
▶ 12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회의실에서 박종덕 조사3과장이 허원근 일병 의문사 재조사 과정에서 국방부 특조단 관계자가 조사 기록을 은폐했다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하고 있다.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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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정신대 진상조사단 남북한 동시방문-피해자증언등 청취
유엔인권소위원회 일본(日本) 군대위안부 진상조사단이 내년초 남북한(南北韓)을 동시 방문, 생존해 있는 남북한 군대위안부 피해자 증언을 청취하는등 조사활동을 벌일 것으로 12일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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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무역불균형 해소 노력을-韓日정상회담
◇金日成사후 한반도 정세 ▲金대통령=현재 南北정상회담은 연기돼 있지만 그 원칙은 유효하다.대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무라야마총리=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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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국제토론회 참석차訪北 정신대대책협 이효재대표
『판문점을 두고도 제3국을 경유해 평양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어 안타깝지만 남북한이 처음으로 평양에서 일본군위안부의 보상대책을 공동 논의하게 돼 기대가 큽니다.』 북한의 종군위안부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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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7)제89화 내가 치른 북한숙청(29) 전 내무성부상 강상호
(24) 53년말께였다. 주광무 예심처장실에서 느닷없이 큰 소리가 들렸다. 주광무가 박헌영 부수상을 조사하면서 내뱉은 협박성 고함으로 들렸지만 혹시 무슨 일이 있나하고 그 방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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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위안부 증언 청취/일측조사단 내일 방한
일본정부의 군대위안부 진상조사단이 25일 방한,피해자들의 증언을 청위하는 등 진상조사 활동을 벌인다고 외무부가 23일 밝혔다. 일본정부 총리부 및 외무성직원,민간인 변호사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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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일내 수사 종결 노력"
충격적인 현역군인의 언론테러사건을 다룬 26일의 국회 국방위는 이 사건의 배후, 은폐기도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군의 명예를 방어하고자 하는 정부와 여당에 대해 야당 측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