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당 “조성욱, 사외이사 때 반대 한 번도 안 해” 조 후보 “준법경영 요구했다”
조성욱. [연합뉴스] 조성욱(55)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대기업 사외이사로 재직한 경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2010년 3월부터 2013년 4월까지 한
-
최기영 후보자에 "아내 관리도 제대로 못하냐" 발언 시끌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
조국 청문회로 변한 과기장관 후보 청문회 “다른 후보자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오종택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
-
노영민 "러시아가 입장 바꿀 필요 있어 문서 보낸 것"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과 김상조 정책실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문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러시아 군용
-
김현아 “초선이라 무시” 정의용“저도 불쾌”…고성에 반말 오간 운영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과 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이 6일 국회 운영위
-
"자사고 폐지 위해 법 어겼다" 전북교육감 고발한 상산고 학부모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16일 오전 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주 상산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사고 폐지를 실현하기
-
의원 109명 고발당한 국회···그들은 왜 경찰서 맴도나
■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
손학규 측 "여론조사 재신임 수용불가", 주대환 혁신위원장은 사퇴
주대환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물을 마시고 있다. [뉴스1] 바른미래당이 다시 내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번엔 혁
-
이인영 “정부, 경제상황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말하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야당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정략적으로 과장
-
[한일 비전 포럼] “민간인 전문가로 대통령 위원회 구성해 강제 징용 해법 찾자”
━ 위기의 한·일관계 연속 진단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일 비전 포럼’ 2차 회의가 열려 한·일 역사 갈등과 강제 징용 문제 등의 해법을 논의했다. 정재정 서울시립
-
[이상언의 시선] 이미선 후보자가 봐야 할 ‘긴즈버그’ 영화
이상언 논설위원 “저는 많은 점에서 후보자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아마 후보자도 저에 대해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처신이 훌륭한(acqu
-
본인 명의 주식거래 1300회인데···이미선 "남편이 다 해 난 모른다"
35억원 주식 보유 논란에 휩싸인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10일 “(주식 거래는) 전적으로 배우자에게 맡겨 내용을 잘 모른다”고 해명했다.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
-
'김학의 CD'로 황교안 치던 박영선, 정치자금법 위반 자백?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왼쪽)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중앙포토·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학의 CD’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
'2013년 3월13일 황교안' 수첩 공개한 박영선·박지원
박영선 중기부 장관 후보자(왼쪽)가 SNS에 올린 2013년 3월 13일 일정. [박 후보자 트위터 캡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학의 CD'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한 박영선
-
박지원 “황교안, 김학의 얘기 듣자 얼굴 빨개졌다고 해”
2013년 6월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 장면. [사진 국회방송 캡처]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당시 황교안
-
한국당 “특혜 진료 의혹” VS 박영선 “성희롱 질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임현동 기자 27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야당 의원과 박 후보자간 거친 발언 속에 잠시 정회됐다. 자유한국당은
-
전두환 자택 51억 팔렸지만…쪼개기 소유에 추징 난항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이 51억 3700만원에 낙찰됐지만 실제 집행까지는 넘어야 할 ‘암초’가 많다는 게 법조계의 시각이다. 자택을 둘러싼 법적 소송
-
[여의도인싸]"성인이 성인물 보는게 죄?"···정부에 들끓는 2030
■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
[분수대] 김진태의 ‘5·18 알박기’
김승현 정치팀 차장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태극전사’라는 별칭이 있다. 지난달 23일 한국당 당 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할 때 진가를 드러냈다. 1000명이 넘는 ‘태극기 부대
-
"트럼프 X파일 배후에 힐러리 캠프" 폭탄진술 나왔다
“브루스 오가 어떻게 아직도 법무부에서 일하고 있단 말인가? 수치스러운 일이다!” 지난해 8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이다. 트럼프가 꼬집어 지적한
-
[단독] 재판청탁 효과? 속기록에 드러난 상고법원 '우대 심사'
국회 법사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는 국회의원들이 사법기관과 관련된 법안을 논의하는 첫번째 문턱이다. 소위원회 논의 내용은 이후 국회 속기록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진은
-
죽음의 먼지 습격에도···중국에 한마디 하기 어려운 靑
청와대가 ‘중국발’ 미세먼지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에서 대중관계의 악재가 될 미세먼지 이슈를 정면으로 제기하기는 부담스럽고,
-
[단독]"사표 부탁 드렸다" 속기록에 나온 환경부 '찍어내기'
여야가 공방 중인 환경부의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은 지난해 여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처음 논란이 됐다. 당시 야당 의원들과 환경부 장관 등과의 질의ㆍ응답 과정에서 나온 ‘전 정
-
[포토사오정]나경원 "민간인 사찰 특검 추진"…민주당 "참 지저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신재민 전 사무관과 관련, 정무위, 기재위원들과 긴급회의를 열어 "내부 고발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종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