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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하의 세모…바쁜 걸음들

    다사다난했던 을사년도 막을 내린다. 두 동강이가 난 국토 통일의 숙원, 그 밖의 이루어야 할 많은 숙제를 그대로 안은 채 또 한해를 보낸다. 총총이 저물어 가는 세모의 거리엔 삶에

    중앙일보

    1965.12.30 00:00

  • 성탄 맞아 유대 더욱 공고히

    박대통령은 24일 「유엔」군 장병에게 보내는「크리스마스·메시지」에서 『즐거운 성탄과 희망에 찬 새해를 맞이하는 한국국민들은 앞으로도 「유엔」군 장병들과의 유대와 친선을 더욱 두터이

    중앙일보

    1965.12.24 00:00

  • 출국 인사차 청와대 예방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상오 10시 김영주 외무부차관의 안내로 출국인사차 청와대를 예방한 최두선씨 등 「유엔」대표단을 접견했다. 제1진인 강문봉 의원(무소속)을 비롯한 이들 5명의

    중앙일보

    1965.11.25 00:00

  • 우호조약 체결합의 한·월 수상 2차 회담

    정일권 국무총리와 [구엔·카오·키] 월남수상은 11일 상오10시30분 중앙청 국무총리 실에서 제2차 한·월 수상회담을 개최했다. 이날 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정일권 국무총리·박충훈 상

    중앙일보

    1965.11.11 00:00

  • 한월 양국 공동운명 지녀

    정총리 환영사= 본인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신하여 수상각하와 영부인의 한국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본인은 이 자리에서 새삼스레 말씀드릴 필요도 없이 월남과 한국 두

    중앙일보

    1965.11.08 00:00

  • 「유엔」의 통한 방안

    ▲「유엔」위원단의 감시하에 비밀투표에 의하여 인구 비례에 의한 총선거를 실시하여 정부를 조직한다. (1947. 11. 14「유엔」제2차 총회에서 채택한 한국독립 결의안 제2항).

    중앙일보

    1965.09.23 00:00

  • 이북동포는 구적이 아니다|민족의식 이건호|한핏줄…애정통일부터|소수의 북한괴뢰지배층 축출이 관건

    우리는 매년 8월15일을 맞이할 때마다 양단된 국토와 분열된 민족의 설움을 뼈저리게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이 이미 20년을 지났다. 앞으로 이대로 또 20년이 간다면 어떻게

    중앙일보

    1965.09.23 00:00

  • 「한국적인 것」의 재발견정치경제-신상초

    「이대로 또 20년이 간다면」상상하기 조차 싫은 말이다. 왜 그런가. 상상만 해도 불쾌하고 고통스럽고 기가 막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45년 8·l5직후 38선에 의한 국토분

    중앙일보

    1965.09.23 00:00

  • 이대로 또 20년이 간다면…

    국토분단은「냉혹한 현실」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분단된 국토의 통일을 지향하는 단일 민족의 갈구 또한「냉혹한 현실」이다. 전후 처리로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된지도 올해로 스무돌을

    중앙일보

    1965.09.23 00:00

  • 번영의 길은 통일의 길

    남·북한을 하나의 통합된 국민경제의 영역으로 상정하고 그 경제구조상의 특성을 말한다면 파행적 구조라는데 그칠 것이다. 물리적인 자원의 분포에 있어서 그렇고, 자원과 인구와의 상대적

    중앙일보

    1965.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