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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아닌 라면 넣었다…대구에 퍼진 '키다리 아저씨 점빵' 정체
'점빵'을 통해 이웃돕기가 한창인 대구. 사진은 키다리 나눔점빵의 모습. 사진 대구시 대구에는 매년 적게는 2300여만 원, 많게는 1억원 이상을 익명으로 기부한 ‘키다리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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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과거와 현재 잇는 다양한 기록, 미래에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요도·역사적 가치 따져봤죠, TV 프로그램도 국가기록·세계유산 되네요 기록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줍니다. 사람들이 과거에 어떻게 살았는지 알려주며 현재의 사람들이 이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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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심장’ 표심 잡자, 윤석열·홍준표 ‘TK 공성전’
정치권에서 흔히 대구·경북(TK)을 ‘보수의 심장’이라고 부른다.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기 때문이다. 2018년 지방선거 때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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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원욱 "1만원 물건살때 100원 더 내 손실보상 하자"
이원욱 국회 과방위원장이 지난해 10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를 시작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정부의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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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진의 퍼스펙티브] 정조 이후를 보수의 시대로 단정하는 건 편협하다
━ 잘못된 좌우 역사 논쟁과 좌파의 오류 김득신 등이 1795년경 그린 ‘화성능행도’ 8폭 병풍 중 일곱 번째 폭인 ‘환어행렬도’(還御行列圖, 서울로 돌아오는 임금의 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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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부자댁 곳간서 나온 서류더미엔…"나라 없으면 부자도 없다"
최창호 경주최부자민족정신선양회 이사가 지난해 7월 28일 경주 교동의 최부자댁 곳간에 있는 나무궤짝에서 서류더미를 발견했다. [사진 경주최부자민족정신선양회] 지난해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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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2주전 "국익 걸려있는데 어떻게 선거랑 연결짓나"…민주연 보고서 논란 자초
"일본에 단호하게 대응하는 것이 내년 총선에 유리할 것"이라는 민주연구원 보고서 논란이 1일에도 이어졌다. 특히 야권은 양정철 원장의 2주 전 발언을 문제 삼았다. 미국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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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하노이 도착한 김혁철-비건…정상회담 논의 본격화
━ 김혁철-비건, 정상회담 전 어떤 이야기가 오갈까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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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 남은 동전 기부, 여가 통한 봉사의 첫걸음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13) 국가부도의 날이라는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1997년 IMF 사태로 통칭하는 국가부도사태를 다룬 이 영화는 내용의 사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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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구-개성 '달송동맹' 추진…국채보상운동 공동연구도
국채보상운동기념회가 소장 중인 북측 국채보상운동 관련 연구자료. 북측으로부터 전해받은 자료를 학술연구용으로 소장하고 있다. 대구=김정석기자 ━ '국채보상운동 성지'…대구-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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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순금노리개’ 박정호 ‘제리 백’ 이윤모 ‘가죽가방’
위아자 재계 재계에서도 나눔장터에 특별한 의미가 담긴 기증품을 보내왔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중국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경태람(景泰藍) 화병과 오우도(五牛圖) 공식 복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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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자바의 영혼’ 강경화 ‘향수’ 허동수 ‘경태람 화병’
위아자 정계 2018 위아자 나눔장터에 정·재계 인사들의 기증품이 답지하고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전통 의상인 ‘바틱’을 기증했다. ‘자바의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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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급2교사·공기청정기 설치…TK교육감 후보들 '솔깃'공약 눈길
대구시교육청 전경(대구시교육청 제공)/뉴스1ⓒ News1 ━ '초등학교 입학 전 3년 동안 무상 교육, 고등학교 야간자습 폐지….' 대구·경북 교육감 후보들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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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110년 전에도 금 모으기 운동 있었다
━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15) 유네스코가 발행한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증명서. [사진 송의호] 지난해 10월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이 한국의 15번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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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대항해 벌인 국채보상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국채보상운동 장면을 재현한 국채보상운동기념관 내 전시물. [사진 한국관광공사] 대구 중심가인 중구 동인동2가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이 있다. 2·28 기념공원, 경상감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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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기부문화의 도시 … 많은 시민 동참 기대”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 대구시] “위아자 나눔장터는 민·관이 힘을 합치고 지도층 인사까지 참여한다는 점에서 ‘시티즌즈 오블리주’(시민의 의무)를 실천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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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 모형, 강진청자, 청마다완 … 대구 ‘위아자’ 열기 후끈
김관용 경북도지사 - 황남대총 금관 모형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보 제191호 ‘황남대총 금관’ 모형을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모형이지만 24K 순금 도금 처리돼 액자 안에 근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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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만나 미래 여는 독립기념관 되게 할 것
개관 30주년을 맞은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 윤주경 관장이 기념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독립기념관]“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사 콘텐트를 개발하고 9월부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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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사 콘텐트 개발해 미국 내 한글학교에 보급할 것"
“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재외동포재단과 독립운동사 콘텐트를 개발, 9월부터 미국 내 한글학교 100여 곳에 교재로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미국 전역에 있는 1만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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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논란 휩싸인 대구 수성못, 포항 구룡포 역사거리
대구·경북에서 추진되는 일부 사업들이 친일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사업에선 식민지 시절을 미화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또 다른 사업에선 독립에 기여했다고 알려진 인물의 친일 행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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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엑스포'가 유달리 대구에서 2년 연속 열리는 까닭은?
2016년 열린 '여성UP엑스포'에서 아이와 아빠가 함께 '아빠요리 경연대회'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대구시] 지난해 대구 여성의 혼인율은 1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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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 정신 살린 첫 대구 시민주간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2월 대구의 출판사인 광문사 사장 김광제와 부사장 서상돈의 주도로 시작됐다. 담배를 끊어 그 돈으로 일본에 진 빚 1300만원(현 3300억원 상당)을 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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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에 대구·경북서 2만명 몰려…1908만원 모금
“시민들의 참여 열기에 깜짝 놀랐어요.”지난 16일 열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를 준비한 박동준(사진)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10년 만에,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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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자원봉사 모범 도시…‘위아자’ 나눔장터도 앞장”
“10년 만에 열리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민·관이 힘을 합치고 지도층 인사까지 참여한다는 점에서 ‘시티즌즈 오블리주’(시민의 의무)를 실천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