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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 가짜약 공포
[사진 중앙DB]2000년대 중반 미얀마에선 말라리아가 매년 50만∼60만 건 발생했다. 2005년 2월 미얀마 작은 마을의 한 남성(23)이 고열과 메스꺼움, 오한, 두통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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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북한이 남북대화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
25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4주년 경기도 농촌지도자 대회"에 참석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청]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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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감염인은 모두 즉시 치료 받아야"
2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에이즈학회(International AIDS Society, IAS) 회의에서 'START'(Strategic Timing of Antir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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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사스 한 뿌리…변종 심해 백신 개발 힘들어
메르스의 정체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두려운 존재는 첨단 무기가 아닌 나노미터(㎚, 10억분의 1m) 크기의 바이러스다. 5억 명의 생명을 앗아간 천연두 바이러스는 콜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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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고 뻣뻣한 관절, 일찍 치료하면 변형 막을 수 있어
주부 한지영(47·서울 광진구)씨는 아침을 맞는 것이 두렵다. 온몸이 뻣뻣해 움직이기 힘들뿐더러 손가락을 구부리면 손가락 마디를 바늘로 콕콕 찌르듯 쑤시고 저리다. 손가락과 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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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작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어땠나?
▲ 경희의료원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대·아산병원은 중증환자 위주 세브란스병원과 경희대의료원 찾는 환자 많아 고대·이대·건대 매년 환자 크게 늘어 의료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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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뷰티의료기업, 중국 진출 전략 모색
한류 바람이 다시 부는 중국에서 국내 뷰티·패션·의료 업종이 재조명 받고 있다. 중국 내 수요가 늘면서 국내 의료기업의 중국 진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중뷰티산업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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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국 18억 명의 건강 파수꾼 … 연간 200일 해외출장
신영수 서태평양 지역사무소(WPRO) 사무처장은 폴리네시아 사모아인이 세계 최고의 비만율을 가진 데 대해 우려하면서 그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사진 WPRO] 반기문 유엔 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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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결핵환자 십중팔구 고치는 ‘약손’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최민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권오정(56) 교수는 폐암을 치료하는 동료 교수 5명과 함께 2012년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받았다. 삼성그룹 전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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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결핵환자 십중팔구 고치는 '약손'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최민 중앙SUNDAY는 건강 포털 ‘코메디닷컴’과 함께 의료계 각 진료 분야의 대표적 명의들의 삶을 소개하는 기획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국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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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 부부 커플룩 입고 팔짱 끼고…'환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첫 해외 순방에 동행한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 여사가 24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줄리어스 니에레레 국제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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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상, 남아공 ‘투투 결핵센터’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제7회 고촌상 수상자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스몬드 투투 결핵센터’(사진)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센터는 결핵 분야 연구단체로 ,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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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사망, 에이즈·결핵 합친 것보다 많죠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독성 물질이 들어있는 인체에 유해한 제품, 담배에 대해선 범 세계적인 규제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진 보건복지부]“담배가 에이즈·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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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기도] 낙후된 경기북부 희망의 땅으로 개발
경기도는 올해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로 등 SOC를 확충하고 섬유·가구 등 산업기반을 구축해 체계적인 발전 토대를 마련하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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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생체분자재설계연구소’ … 면역력 증강 방선균 연구 전문
충남 아산 선문대 생체분자재설계연구소에서 연구진이 방선균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역사상 사람의 목숨을 가장 많이 앗아간 전염병은 결핵이다. 20세기 중반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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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아내의 자격, 부모의 자격
기선민중앙SUNDAY 기자 요새 JTBC의 ‘아내의 자격’을 즐겨 본다. 지상파 3사를 제외한 전 채널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는 드라마다. 초등생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어서인지 대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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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김용 지명에 담긴 의미
정경민뉴욕특파원 #한·일회담 반대 시위가 한창이었던 1964년. 다섯 살 꼬마는 영문도 모르고 치과의사였던 아버지 손에 이끌려 미국으로 건너갔다. 당시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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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그리 좋으면 가라, 오길남 핀잔준 적 있어
이명박 정부의 초대 대통령실장으로 ‘실세’란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던 류우익(61·사진) 통일부 장관. 주중대사를 역임하고 지난 9월 제36대 통일부 장관에 취임했을 때 세간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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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알듯 모를듯 역사 속 캐나다 사람
캐나다 하면 처음 떠오르는 것은 광활한 영토다. 면적이 998만㎢로 우리나라의 100배다. 그런데 캐나다는 단순히 세계에서 둘째로 큰 나라가 아니다. 인구는 3600만 명밖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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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이종욱과 이태석 신부
채인택 논설위원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개발원조총회는 여러모로 뜻 깊다. 원조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한 한국에서, 그것도 원조물자 하역항이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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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생활건강, 화장품업체 보브 인수 外
기업 LG생활건강, 화장품업체 보브 인수 LG생활건강이 27일 색조화장품업체 보브를 55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45억원의 매출을 올린 보브는 국내 색조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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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100세 의사’ 히노하라 시게아키의 장수 비결
의료의 발달로 사람의 수명이 대폭 늘어났지만 100세까지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물며 100세에도 젊은 사람 못지않게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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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LG, 브라질서 노트북 브랜드 1위 LG전자는 브라질의 일간지 ‘폴라 지 상파울루’가 매년 실시하는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올해의 노트북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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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민·관 공조체제로 세계경제 성장세 이어가야”
오영호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집행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10~11일)이 채택할 보고서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