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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한국해양대학교, 로스쿨 진학…해양업계 진출 교육에 초점
취업경쟁력 갖춘 학부(과)201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졸자 취업난으로 대입 지원도 ‘대학 이름’ 보다는 ‘학과의 유망성’을 따지는 학생·학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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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한국, TPP 가입하려면 무역·노동 개선할 필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왼쪽)가 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조찬 강연회에서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장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한·미 FTA의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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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파 경제학자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 “노동개혁 없인 한국 경제 미래 없어”
사진:김경빈 기자한국 학자들은 일본 경제를 공부한다. 20~30년 전에는 일본의 성장모델을 배우기 위해, 지금은 일본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호황에 취해 발 밑을 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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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떴다! 특성화학과 ①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떴다! 특성화학과 ① 중앙대 산업보안학과대학마다 밀어주는 전략 학과가 있다. 최신 유행을 이끄는 ‘신상’인 셈이다. 최근엔 이러한 학과들이 ‘특성화학과’로 불린다. 학교가 밀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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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로펌과 분야별 네트워크 … 협업으로 위기 넘겠다
우창록 율촌 대표변호사는 “대기업 사내변호사가 경영에 발언권을 갖고, 로펌을 평가할 때 가격 요소뿐 아니라 서비스 수준까지 종합평가해야 기업과 로펌이 상생 발전하는 길이 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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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 가짜약 공포
[사진 중앙DB]2000년대 중반 미얀마에선 말라리아가 매년 50만∼60만 건 발생했다. 2005년 2월 미얀마 작은 마을의 한 남성(23)이 고열과 메스꺼움, 오한, 두통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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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시장 진짜 위기는 신뢰 붕괴 … 국내서 활로 찾겠다
강신섭 세종 대표변호사는 “변호사의 가장 큰 덕목은 공감 능력”이라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고객과의 인연을 오래 지속하는 데 필수”라고 했다. [박종근 기자]법무법인 세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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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로펌 상생할 때 … 사내변호사 3000명 역할 중요
김성진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개방을 통해 법률시장 규모가 커지고 국내 로펌 도 전문화돼 해외 사건을 직접 수주하는 단계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박종근 기자]법무법인(유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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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이태희 변호사 … 지분 나눠주고 빈손 퇴임
이태희법무법인 광장은 1977년 ‘한미합동법률사무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김앤장이 세워진 지 4년 후였다.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졸업 후 미국 로펌 ‘그레이엄 앤 제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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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법률시장 포화 … 해외에서 먹거리 찾겠다”
김재훈 광장 대표변호사는 “한국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를 개척해 나갈 때 동반자로서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국내 법률시장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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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영화로 엔터테인먼트 마지막 퍼즐 맞출 것”
중국 최대의 인터넷기업 텐센트(騰訊)가 영화 산업에 뛰어들었다. 중국 인터넷 게임산업의 맹주인 텐센트가 영화에까지 손을 뻗으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놓고 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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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픽처스 청우 대표 "목표는 우리가 가진 모든 콘텐트를 연결하는 것"
중국 최대의 인터넷기업 텐센트(騰訊)가 영화 산업에 뛰어들었다. 중국 인터넷 게임산업의 맹주인 텐센트가 영화에까지 손을 뻗으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놓고 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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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인권국가와 더 큰 경제권 만들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6일 “일본·미국이 주도하고 민주주의·인권·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 함께 아시아·태평양에 자유와 번영의 바다를 만들겠다”며 중국을 견제하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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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민주주의, 인권, 법치 공유"…TPP에서도 중국 견제하는 아베
세계 경제 1위인 미국과 3위인 일본이 합세해 2위인 중국 경제의 아킬레스건인 노동과 환경에 창을 겨눴다.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발표와 뉴욕타임스(NYT)ㆍ월스트리트저널(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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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시험에만 목맨 로스쿨 … “소크라테스식 수업해야”
미국 조지타운대 로스쿨 학생들이 경영대학원 교수로부터 ‘금융학 쉽게 이해하기’ 수업을 듣고 있다. 로스쿨 측은 기업법 및 상법 수업에 앞서 단기 과정으로 이 수업을 마련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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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로펌, 기업공개 시장도 잠식 … 국내 로펌 60곳 폐업
# 국내 대형 로펌(법무법인) 국제중재 팀장이었던 A변호사는 최근 동료 변호사 3, 4명과 함께 로펌을 나왔다. 기업 인수합병(M&A) 및 국제중재 전담 ‘부티크펌(소형 전문 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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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베저스·쿡 총출동 … 시진핑 “개방 확대” 세일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의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에서 열린 미·중 인터넷포럼에서 정보기술(IT) 대표자들과 만났다. 앞줄 왼쪽부터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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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진핑 포럼에 총출동한 미국과 중국 재계 거물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재계의 거물들을 만나 중국의 '개방 세일즈'에 나섰다. 이번 방문의 핵심 의제인 미국과의 신형대국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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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미국 내 위안부 소송 주도한 김형진 변호사
한·일 간 진정한 화해를 가로막고 있는 최대 현안인 위안부 문제. 이 해묵은 난제는 국교 정상화 50주년인 올해가 되도록 해결되기는커녕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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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내 시나리오가 다른 영화가 되어 나타났다
[매거진M] 끊이지 않는 표절 논란, 대안은 없을까 최근 신경숙 작가의 표절 논란으로 문학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표절 의혹이 처음 제기된 것은 꽤 오래전 일. 하지만 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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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닥터 폰' 고마워 … 편해진 닥터 김
영국 런던에 사는 안나 톰슨(37)은 집안 일을 하다가 어깨나 허리가 결릴 때면 약을 바르는 대신 ‘펄스 릴리프’라는 기기로 통증을 치료한다. 필립스에서 선보인 가정용 의료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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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여명 808’ 남종현 회장 “세계 인류의 건강문화 창달”
TV 브라운관 앞에서 채널을 돌리다보면 향수에 젖는 복고풍 CF가 눈길을 끈다. 젊은 무희들의 팔팔한 멘트 ‘여명 808’, 낯익은 중견배우의 엔딩 멘트 ‘벌써 깬겨’에 주당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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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와 싸우라고 체 게바라가 말했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1 산타클라라에 있는 체 게바라의 묘. 2 알베르토 코르다가 찍은 체를 다시 그린 작품. 끝없이 재활용 되는 쿠바의 아이콘이다. 체 게바라(Che Guevara)가 이끄는 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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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는 미래의 인간"…그가 벌인 진짜 혁명은 문맹퇴치와 의료복지
17일(현지시간) 뉴욕과 아바나를 잇는 비행기 직항편이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미국과 쿠바가 53년 만에 국교정상화를 선언한 뒤 양국 교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