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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도 1조원대 적자…정유 4사 합치면 손실 4조3775억원
㈜GS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 역시 4조 1961억원으로 1년 전보다 5% 줄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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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원유감산, 1500만 배럴 공급과잉으로 국제유가 불안감 여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OPEC+)이 감산 합의한 직후 국제원유(WTI) 가격은 한국시간 13일 오전 7시 8% 급등했다. 시장의 첫 반응은 사뭇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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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러시아 ‘신성동맹’ 약해 내년 말 유가 치솟는다
로버트 맥널리 국제원유 값이 가파르게 치솟다가 지난주 고개를 떨궜다. 8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아시아 지역 거래에서 배럴당 65.62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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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홀릭’ 재계 3세들
이른바 ‘금수저’로 태어난 재계 3세들 가운데 그룹의 요직을 마다하고 벤처기업 육성과 사회적 기업 후원에 나선 이들이 있다. 이들은 왜 벤처에 빠졌을까. 재벌이라는 꼬리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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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4월호부터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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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항공기·스마트카 … ‘메이드 인 차이나’ 전방위 공세
고속철도 차량을 생산하는 현대로템은 지난달 주요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정부 지원’을 호소하는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거둔 철도 부문의 해외 매출은 6000억원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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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전쟁’ 느리지만 진전은 있다
[뉴스위크] [사진 중앙DB]2013년 11월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제3차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3중전회)가 열렸다. 지도부 교체 후 처음으로 향후 5개년의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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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북극 유전 개발
정원엽 기자하얀 설빙(雪氷)의 땅 북극은 자원의 보고입니다. 특히 유전 개발에 눈독들이는 기업이 많았지요. 그런데 웬일일까요. 로열 더치셸을 비롯해 북극해 유전 개발을 추진해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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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신조어로 본 중국 증시
욕망은 거품을 낳고 거품은 말을 남긴다. 자산 거품이 이어진 400여 년간 변함없는 사실이다. 1640년대의 튤립 버블은 ‘바람 거래(windhandel)’란 신조어를 낳았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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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경제 아마겟돈을 불러온 4명의 억만장자
[포브스코리아] 유가 폭락과 무섭게 치솟는 인플레, 우크라이나를 향한 푸틴의 엄청난 야망으로 모든 러시아인이 시련을 겪고 있는 건 아니다. 2013년 3월, 한 무리의 은행가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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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피 말리는 '치킨게임' 정유사 잡아 먹을라
세계 3위의 정유업체인 시노펙은 텐진(天津)을 비롯한 중국 내 3곳에서 하루 70만 배럴 규모의 정유 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국내 3위 정유업체인 에쓰오일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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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관계, 전례 없는 최고 수준”
중·러 관계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시 국가주석은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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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유례없는 밀착 … 그들은 미국이 부담스러웠다
러시아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 모스크바의 크렘린궁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모스크바 AP=뉴시스] “현재의 중국-러시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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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관계, 전례 없는 최고 수준”
중·러 관계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시 국가주석은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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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관계, 전례 없는 최고 수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가운데)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회담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푸틴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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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돌파구 있다” … 회장님은 출장 중
허창수 GS 회장이 지난달 30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 중국 진출 확대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최근 세계경제 침체와 불확실성이 심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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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 갤럭시S, WCG 공식폰 선정 外
기업 삼성 갤럭시S, WCG 공식폰 선정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세계 최대 모바일게임대회인 WCG(World Cyber Games)의 모바일게임 부문(삼성 모바일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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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억 달러 LNG 사업, 페루 대통령이 돕겠다 약속”
18일 중앙일보 편집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 자원외교의 현황과 과제’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시래 중앙일보 산업경제 데스크, 김성훈 한국석유공사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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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 러시아, 중국서 차관 250억 달러 도입
국제 금융위기와 유가 하락으로 심각한 경제난에 빠진 러시아의 에너지 기업들이 중국으로부터 250억 달러(약 37조원)의 차관을 지원받기로 했다고 러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17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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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40달러대까지 내려갈 것”
세계 국영 석유회사들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대로 주저앉을 것이란 전망을 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최근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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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분야 한국의 앞선 기술 제공해 달라"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의 시장경제 개혁을 이끈 ‘사유화의 아버지’ 아나톨리 추바이스(53ㆍ사진)가 5~8일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1990년대 초ㆍ중반 보리스 옐친 대통령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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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행 최태원 회장 ‘에너지 가방’ 들고갔다
최태원(사진) SK그룹 회장이 22일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차 출국한다. 다보스 출장 길에 나서는 최 회장의 손가방엔 지구촌 어디를 파헤치면 석유를 찾을 수 있고 누구를 만나면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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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룰라 '에탄올 협력' 합의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右)이 지난달 31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태운 카트를 직접 몰고 회담 장소인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 대통령 별장으로 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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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美 석유社 보이콧
[런던=연합]전세계 60개국 이상의 녹색당 대표들이 호주 국제회의에 참석해 미국 석유회사에 대한 보이콧을 논의하고 있다고 BBC방송이 15일 보도했다. 호주 녹색당 당수 밥 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