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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융합 두 가지를 살려야 한국서도 애플·구글 나온다
은퇴가 10년 남은 50대 중년 가장. 뒤를 이어 집안을 먹여 살릴 자식은 보이지 않는다. 강석훈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 경제의 상황을 이같이 표현했다. “주력 산업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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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다시 불붙은 메가뱅크 논란
메가뱅크(Mega Bank). 총자산 500조원 이상의 대형 은행을 일컫는 말이다. 국내에서 메가뱅크 논의가 재점화됐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우리금융지주와의 인수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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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명품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6·2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주요 3당의 시장후보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독자의 알 권리와 형평성을 고려해 무소속 후보와의 인터뷰를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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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미국 신용평가사를 개혁해야 한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생전의 마지막 역점사업은 1996년의 하이닉스 오리건 반도체공장 설립이었다. 미국의 덤핑규제법을 우회하는 전략이다. 미국 현지공장에서 반제품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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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 Report] ‘녹색성장’ 스타트 … 부처 공조에 성패 달려
이명박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녹색성장 정책이 본격적인 시행단계에 들어갔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4월 14일)되면서 각 부서에서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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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행정학 국제화 모색 … 대규모 학술대회 연다
한국행정학회(회장 김태룡)는 23∼24일 영남대 경산캠퍼스 법학대학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행정학의 국제화와 실용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학술대회는 ▶행정학·행정학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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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MBA는 … 중간 관리자 맞춤형 교육 … 파격 장학제까지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이공계 인력이 CEO 되는 명문 관문 오세경 원장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이공계 인력을 중심으로 기술경영에 특화한 MOT(Management Of Tech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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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포럼 릴레이 토론 - 국민 의식의 선진화
대한민국은 이른 시간 내 선진국이 될 수 있을까. 흔쾌히 ‘그렇다’고 답하기 어렵다. 물론 우리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곳은 많다. 2050년이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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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十伐之木 불굴의 기업법무 전문 박성하 변호사
기업의 사활과 맞닿아 있는 기업법무시장 변화하는 기업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노력 필요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서는 필수적인 법적원칙들이 존재한다. 또한 국제화되고, 다양화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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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금융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좌담회
국내 금융사들의 해외 진출 현장과 잠재력을 점검한 금융수출 시리즈가 7회로 마무리됐다. 이를 결산하는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채수일 보스턴컨설팅그룹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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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영어미디어 外
◆중앙영어미디어 ▶이사보 이봉재 ▶차장 방정림 유영래 ▶대리 이지현 ◆중앙m&b▶차장 멀티미디어팀장 김서희▶ 슈어제작팀장 정옥자▶3본부장(인스타일, 헤렌) 오구석▶경영전략실장 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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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구촌 한상을 수출 첨병으로”
해외한인무역협회는 19일 전북도청에서 ‘한인네트워크를 통한 전북도의 국제화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전북도청 제공] 전북도가 해외에서 활동하는 동포 상인들과 교류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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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시대’ 준비하는 대학들
전북대, 새만금에 국제화 캠퍼스 추진 전북대는 8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과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새만금 개발과 관련, 전북대(총장 서거석)의 역할과 비전이 한층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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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대 27위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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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5.18~5.24 ‘세계국립대학총장문화예술교육 심포지엄’ 개최
영월군(군수 박선규)과 하이원리조트(사장 최영)가 유카위 심포지엄 (세계국립대학총장문화예술교육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강원도 장릉 일원에서「국경없는 문화 세상을 여는 신 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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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문화, 예술, 교육분야 석학들이 영월에 모인다
유카위 국제 심포지엄(세계국립대학총장문화예술교육 심포지엄)이 영월군 장릉 일원에서 5.18~5.24일까지 개최된다. 「국경없는 문화 세상을 여는 신 실크로드」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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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청와대 뇌물이 런민삐로 전달되는 날”
요즘 중국경제의 가장 큰 화두는 '런민삐(人民幣)국제화'입니다. 중국 방송이나 신문은 보면 온통 '런민삐 국제화'얘기 뿐입니다. 국내 언론에서도 많이 언급됐습니다. 중국에 관심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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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진단과 해법 - 릴레이 인터뷰 ⑥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
만난 사람 = 박태욱 경제담당 대기자 정기영(55ㆍ사진) 삼성경제연구소장은 4일 “현 금융위기가 올 상반기 중 안정될 가능성은 80%”라고 말했다. 그는 “이 기회를 활용하면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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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녹색관광으로 녹색성장을
세계는 이제 IT, BT, NT, CT를 지나 GT(Green Technology)를 논하는 시대가 되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그린 비즈니스’를 통해 500만 일자리를 창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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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학평가] 총학생회와도 머리 맞댔다 … 조인원 경희대 총장
조인원(54) 경희대 총장은 지난해 말부터 매달 한 차례 기획위원회를 열고 있다. 이 회의엔 교수회·직원노조·총학생회는 물론 총동문회 대표까지 참석한다. 참석자들이 말하는 기획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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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구치 “총장은 간선제 바람직” 손병두 “학생 선발 자유 더 줘야”
“총장 직선제는 정당성과 리더십을 확보해 준다는 장점은 있지만, 선거 과정에서 많은 갈등과 대립이 생긴다. 그것을 통합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래서 간접선거가 바람직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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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과학기술 장악해야 세계의 주도권 잡는다”
원사 동지 여러분. 5월 12일 쓰촨(四川)성 원촨(汶川)에서 발생한 대지진은 재해지역 군중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사회발전에 중대한 손실을 입혔다. 당 중앙과 국무원·중앙군사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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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라이백 ‘공직사회 히딩크’ 되나
이명박 대통령이 ‘외국인 공무원 수혈’이라는 카드를 꺼내들 태세다. 22일 청와대에서 국내외 경제신문 네 곳과 한 공동 인터뷰에서다. 그는 “국가의 안보나 보안·기밀과 관계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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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 바이어접대에 쓰세요”
경남 창원시장실이 새해부터 창원공단 기업인들의 바이어 접대장소로 개방된다. 박완수(53·사진) 시장이 10일 열린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 이업종교류 경남연합회의 신년 인사회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