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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나는 성장론자 … 서비스업 규제 우선 풀 것"
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8일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최 후보자는 “경제 회복에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최경환 경제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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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여성판 다보스포럼 창설"
일본이 ‘여성판 다보스포럼’을 창설한다.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는 8일 “오는 9월 세계 각계의 여성 지도자 약 100명을 도쿄로 불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며 “이 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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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고민하는 OECD·IMF, 한국 경제는?
나현철경제부문 차장 리카싱(李嘉誠·86). 33조원에 가까운 재산을 갖고 있는 아시아 최고 부자다. 비즈니스 세계에선 재신(財神)·상신(商神)으로 불리고, 재산의 3분의 1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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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기금 모금 행사를 맡았던 남자 머라이어 캐리에게 부산 회맛 알게 한 남자
머라이어 캐리와 패리스 힐튼이 단골,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일부러 주방까지 찾아와 “기막히게 훌륭한 음식”이라며 악수를 청한 셰프. 미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에 세계적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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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처장에 수사 초점 … 독점납품 열쇠 쥔 인물
김광재(58) 전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지난 4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 ‘철피아(철도 마피아)’ 비리 수사의 초점이 철도공단 전 궤도처장 A씨를 향하고 있다. A씨는 김 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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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시진핑, 양국 원유·가스 거래 때 ‘달러 배제’ 합의
중국과 러시아가 양국 간 가스·원유 거래에서 미국 달러화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러시아에너지연구원(ERI 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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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의 유레카, 유럽] 러시아 턱 밑에 EU 전진기지 … 무역보복 칼 빼든 푸틴
유럽연합(EU)과 우크라이나·몰도바·조지아 간 협력 협정 서명식이 지난달 27일 브뤼셀에서 열렸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이라클리 가리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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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섭의 시대공감] 다시 봐야 할 ‘아베노믹스’
한국경제가 저성장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수출은 계속 신기록을 깨뜨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상반기 수출액이 2836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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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섭의 시대공감] 다시 봐야 할 ‘아베노믹스’
한국경제가 저성장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수출은 계속 신기록을 깨뜨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상반기 수출액이 2836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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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시진핑, 양국 원유·가스 거래 때 ‘달러 배제’ 합의
중국과 러시아가 양국 간 가스·원유 거래에서 미국 달러화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러시아에너지연구원(ERI 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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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시진핑, 양국 원유·가스 거래 때 ‘달러 배제’ 합의
관련기사 푸틴, 중·러 가스관 중국 독점 원치 않아 … 한국, 실리 챙길 타이밍 중국과 러시아가 양국 간 가스·원유 거래에서 미국 달러화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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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통화전쟁은 진행 중
조윤제서강대학교·경제학 지금의 국제통화제도는 ‘무제도(non-system)’라고 불린다. 어떤 규범이나 국제적 합의에 의해 움직이는 제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1971년 미국의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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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유럽 사람들은 끊임없이
니코스 콘스탄다라스카트메리니(그리스 최대 일간)의칼럼니스트·편집국장 유럽 사람들은 끊임없이 전쟁을 해왔다. 유럽 전역은 수많은 전쟁을 기리는 기념물과 실패한 평화조약으로 뒤덮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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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 카툰리포트 - 서울 '절망의 섬' 이야기
노숙인의 영어 표기는 홈리스(homeless)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집(home)이 없어(less) 거리를 떠도는 홈리스가 전국에 1만2656명이 있다고 합니다(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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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박지성 왜 안 왔죠? 브라질도 궁금
‘원팀, 원스피리트, 원골’을 슬로건으로 내건 축구 대표팀. 월드컵 결과는 1무2패, 승점 ‘원포인트’에 그쳤다. 벨기에에 패한 뒤 낙담하며 걸어나오는 선수들. [상파울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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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만 먹어도 성인병·노화 막을 수 있어"
‘슈퍼 자미(紫米)’와 ‘슈퍼 홍미(紅米)’. 우리 주식인 쌀을 업그레이드시킨 ‘슈퍼쌀’이다. 이름대로 보라색과 붉은색의 웰빙 쌀이다. 여기엔 노화와 각종 성인병의 주범으로 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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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만 먹어도 성인병·노화 막을 수 있어”
한국방송통신대 ‘슈퍼 자미(紫米)’와 ‘슈퍼 홍미(紅米)’. 우리 주식인 쌀을 업그레이드시킨 ‘슈퍼쌀’이다. 이름대로 보라색과 붉은색의 웰빙 쌀이다.여기엔 노화와 각종 성인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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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드컵 출입증 돌려 쓰다 망신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급하는 월드컵 경기장 취재 출입증(AD카드).지난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월드컵 경기 현장에서 KBS 기자들이 월드컵 경기장 출입증(AD카드·Aut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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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드컵 출입증 돌려 쓰다 망신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급하는 월드컵 경기장 취재 출입증(AD카드).지난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월드컵 경기 현장에서 KBS 기자들이 월드컵 경기장 출입증(AD카드·Aut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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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BS, 월드컵 출입증 돌려 쓰다 망신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급하는 월드컵 경기장 취재 출입증(AD카드). 지난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월드컵 경기 현장에서 KBS 기자들이 월드컵 경기장 출입증(AD카드·A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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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식의 세상탐사] 캐머런 영국 총리의 위험한 게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영국의 미래를 담보로 위험한 게임을 벌이고 있다. 그는 내년에 취임할 유럽연합(EU)의 집행위원장 자리에 룩셈부르크 총리 출신 융커를 임명하는 것은 ‘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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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한국에 필요한 '망각 없는' 전진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지난 월드컵 때만큼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러 모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빨간색 티셔츠에 새겨진 ‘코리아 파이팅’ 문구는 선명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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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의 LTV 해법은 … 수도권은 풀고 지방은 죌 듯
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1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집무실이 있는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1 서울 청담동에 사는 A씨는 시가 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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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1914년과 2014년
조윤제서강대학교·경제학 2014년도 이미 중반으로 들어섰다. 연초 국제포럼들에서는 1914년과 2014년을 비교하는 말들이 많이 오갔다. 100년의 세월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