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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 정운찬 서울대총장] "학과 통·폐합 등 구조조정 계속"
▶ 사진=임현동 기자 정운찬 서울대 총장과의 인터뷰는 지난 7일 오후 8시가 넘어 어둠이 짙게 깔린 캠퍼스 내 한 식당에서 이뤄졌다. 정 총장은 공대 특수대학원 특강을 막 끝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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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특성화고 ②] 부산 디자인고
부산역에서 10분거리. 도심한복판에 자리한 이 학교의 사방 담장은 학생들이 직접 그린 화려한 벽화가 눈길을 끈다. ▶ 학생들이 직접 그린 벽화로 장식된 부산디자인고 담장담장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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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30. 교육법령을 바꾸다
1992년 10월 28일 나는 학교법인 명재학원 설립 인가를 강원도교육청에 신청했다. 신청 당시 계획은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의 파스퇴르유업 목장 부지 안에 민족사관고와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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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소녀가 고려대 합격
"이젠 최연소 박사에 도전할 거예요." 23일 발표된 고려대 수시 2학기 국제화 특별전형 합격자 명단에는 박민정양의 이름도 들어 있었다. 朴양은 올해 15세. 친구들은 고등학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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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고엔 특별한 게 있다"
"민족사관고교에는 뭔가 특별한게 있다?" '한국의 이튼스쿨'을 꿈꾸며 1996년 문을 연 민족사관고교(www.minjok.hs.kr) 영재교육 시스템의 특별함은 무엇일까. 민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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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교 입시일정 늦춰
올해 부산시내 고교입시 일정이 크게 늦춰진다. 입시가 너무 일찍 끝나 수업공백이 많고 학생지도에 어려움이 많다는 일선 학교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04학년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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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53년만에 대학생 되는 초등교장 출신 80대
"'인생은 60세부터'라고 하지만 제게 예순살은 청춘입니다." 교장 출신의 80대 노인이 새 인생을 위해 대학문을 노크했다. 지난 20일 충청대 관광학부(관광일어통역 전공)에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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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대회로 대학 門 연다
'경시대회로 대입 문턱을 넘어라.' 경시대회 입상경력이 대학입학의 유리한 발판임이 알려지면서 경시대회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학들도 특정분야에 재능·특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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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대회 입상, 과학고 특별전형 1순위
서울대가 2002학년도 입시부터 표준내신제를 도입키로 하는 등 대입 전형 방식이 달라지면서 과학고.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서울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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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속 북한 바로 알기] 下. 북한에도 '왕따' 있을까
북한은 1980년대 중반부터 세계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대표적인 예가 자본주의 교육 형태인 영재 교육을 받아들인 것이다. 84년 첫 영재 양성학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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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화관광부 外
◇ 문화관광부▶국립현대미술관장 오광수▶국립국악원장 윤미용 ◇ 농림부 ▶농산물유통국 과수화훼과 안영수 ◇ 건국대▶법인사무국장 편임조▶사범대부속 고등학교 교장직대 이종찬▶〃중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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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입 수석 합격자 23인의 인생스토리
예비고사 혹은 학력고사 수석 합격자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수석 합격 인터뷰에서 말한 대로 현재 그들은 부정한 사회를 밝히는 법관, 선진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과학자들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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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9년 중2 성적 비교…'수학은 쑥, 과학은 뚝'
현재 대학교 1학년생의 중학교 2학년때 수학.과학 실력과 지금 중학교 2학년의 실력을 비교한다면 어느 쪽이 나을까.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8일 발표한 '수학.과학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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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특성화·특수목적 고교 22일부터 원서 교부·접수
부산지역 특성화.특수목적 고교가 22일부터 원서 교부.접수에 들어간다. 특히 부산지역 내년도 고교 입학 정원보다 중학교 졸업생이 더 적어 실업계 학교에서는 미달사태가 우려된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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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신] 2002년 대입 자료집 출판 外
*** 2002년 대입 자료집 출판 ○…2002학년도 대입 특징과 전국 1백87개 대학의 2002학년도 입학전형요강을 상세히 담은 자료집 '2002년 대학입시, 이것이 핵심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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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중.고교 입학전형 확정
외국에서 살다 귀국한 학생등을 위해 설립되는 부산국제중.고교 (98년 3월 개교) 의 입학전형이 확정됐다. 부산시교육청은 23일 "부산국제고교는 남녀공학으로 5학급 1백50명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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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高마다 수학.과학競試열기-중앙일보.교육부 주최
中央日報社와 교육부가 공동주최하는 올해「전국 중.고교생 수학.과학경시대회」가 본격적인 학교별 대표 선발대회에 돌입함에 따라 그 열기가 전국 중.고교를 후끈 달게 하고 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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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아버지 멋져 보였어요"|국내 첫 부자 외교관 탄생 박영철·종대씨
국내 최초로 부자 외교관이 나오게 됐다. 화제의 아버지와 아들은 17일 발표된 제25회 외무고등 고시에 합격한 박종대씨(31)와 현직 주 말라위(아프리카) 대사인 박영철씨(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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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 기능발굴-육성 아쉽다
우리나라의 과학영재교육은 참의성 개발을 외면하는 획일적인 수업, 교육투자의 빈약으로 인한 지원부족등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과학기술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 주최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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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내신성적만으로 대입 본고사 폐지 검토|대입 82년, 고입은 81년부터
문교부는 ▲대학입학전형을 82년도부터 대입예시 및 고교 내신성적만으로 치르고 대학별 필기시험을 폐지할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부산·대구·광주등 12개 도시지역에서 실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