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위로 번진 ‘조국 딸 논란’…“스카이캐슬이 현실로” 비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가운데)이 20일 국회 제1차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관계자들과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을 둘러싼
-
학교폭력에 아들 잃고 시작한 재단…24년 후 기부자는 아들 또래 학생들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청예단 동아리가 지난 7월 22일 벼룩시장에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기 위해 푸른나무 청예단을 찾았다. [사진 푸른나무 청예단] 김종기(71) 푸른나무청예단 설립
-
[소년중앙] ‘덴마크 교육은 뭐가 다를까’…진학 앞둔 학생에게 좋아하는 것 찾는 시간 준다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학업 스트레스가 1위다. 내가 오디세이 학교를 온 것도 한국의 공부 스타일이 싫어서다. 우리는 덴마크에 가서 일반 중학생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
-
외고에서 배우는 'IB' 교육과정…한국어로 공교육 도입 확정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구와 제주지역의 IB 한국어화 도입 확정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 대구교육청] 국내에선 경기외고·삼성고 등 15개 고등학교에서만 영
-
[지방 붕괴] 분만실 0 장례식장 10곳…의성이 운다
■ 「 지방이 위기다. 저출산ㆍ고령화ㆍ저성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나라 전체 인구는 아직 증가세지만 지방에선 자연 사망이 출생을 압도한다. 여기에 젊은이가 돈과 꿈을 찾아
-
우유 판 돈 1000억 부었는데···존폐위기 민사고의 눈물
2019년 자사고 재지정 못 받으면 일반고 전환하거나 문 닫을 수도 파스퇴르유업 성공으로 번 돈 교육에 투자…기업은 가고 학교만 남아 민족사관고는 1996년 강원도 횡성에 설
-
청년 8인의 ‘스페이스 마피아’
박재필(왼쪽)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대표와 이성문 우주로테크 대표가 4일 대전에서 만났다. 각자 직접 개발한 제품을 손에 들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인
-
'NASA 게 섰거라'-청년 8인의 스페이스 마피아가 뛴다
박재필(32·왼쪽)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대학원생과 이성문(24) 조선대 항공우주공학과 학부생이 4일 오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만났다.. 박 씨는 큐브 위성(무게 10kg
-
사립초보다 싼 사립대 등록금 10년째 꽁꽁, 경쟁력 추락
━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장의 고민 김인철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은 ’정부가 강사법과 등록금 동결 문제를 유연하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인섭 기자] 대학들이
-
"점수로 줄 세우는 '학력고사'식 수능이 교육 망쳤다"
━ 김남중 논설위원이 간다 ━ ‘수능 창시자’ 박도순 명예교수에게 대입 개혁을 묻다 ‘수능 창시자’ 박도순 고려대 명예교수는 ’수능이 최소한의 대학수학능력 평가라
-
[톡톡에듀] "대입 학종 준비 중학생 때 시작"... 도대체 왜?
수능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입시 시즌이다. 대입의 흐름은 수험생에게만 중요한 게 아니다. 큰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는 게 좋다. 뜨거운 논란을 빚었던 학생부 종합전형
-
[톡톡에듀]"봉사·독서·동아리를 교과, 진로와 연결하라"
대입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21일 정부는 2022학년도 대입안의 얼개를 발표했다. 뜨거웠던 논란에 비해 획기적인 변화는 없었다. 제자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일선 교단에서
-
부산국제외고도 일반고로···외고 30년 전성시대 종언
━ 부산국제외고, 일반고 전환 신청 지난해 11월 전국 외국어고등학교 학부모연합회 소속 학부모들이 외고 폐지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News1] 지난 4일 부산
-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는 박선영…조희연·조영달과 '수능 개편' '자사고 존폐' 놓고 대립각
11일 보수진영의 서울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구의 경선에서 박선영 동국대 교수가 1위에 오르면서 다음달 13일 치러지는 서울교육감 선거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박 교수와 함께 조희연
-
‘몽실언니’의 권정생, 동화 아닌 동화 같은 삶
1990년 TV 주말드라마로 방영될 만큼 인기를 모은 장편 소년소설 『몽실 언니』의 삽화. 권정생이 아끼던 이철수 목판화가의 작품이다. [사진 창비] 자신을 ‘걸인(乞人)보다 못
-
"스무 살 때 아빠처럼, 10년 뒤엔 나도 올림픽 금"
━ '탁구 최강 부녀' 유남규-예린 인터뷰 백드라이브 공격을 하는 유예린의 눈빛이 매섭다. 아버지 유남규 감독은 ’다섯살 때 탁구공을 천장에 매달아 놓고 쳐보라고 했더니
-
올 중3부터 자사고·외고 떨어지면 '정원 미달' 일반고 간다
올해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고·국제고에 진학하려는 중3 학생은 일반고와 같은 시기인 12월에 원서를 내게 된다. 외고·국제고는 지원자의 중학교 영어 내신성적을 절대평
-
[열려라 공부] 중학교 수학·과학 개념 숙지하고 실생활 속 응용력 길러야
2019학년도 영재학교·과학고 입시 전략 2019학년도 고입은 교육부 입법 예고에 따라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제외한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선발이 일반고와 같은 시기에 치
-
홍종학, 청문회 시작부터 진땀...野 “홍종학은 사이비”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10일 오전 시작됐다. 과거 영상자료 등을 동원한 야당 의원들의 질문이 시작
-
자사고·외고, 내년부터 일반고보다 신입생 먼저 못 뽑는다
지난 9월 서울자립형사립고연합회가 주최한 ‘예비 고1을 위한 서울 자사고 연합 설명회’가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 기념관에서 1500여명의 학부모ㆍ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
‘학비 1000만원대’ 초중고 전국 23곳…가장 비싼 학교는
1996년 강원도 횡성에서 개교한 민족사관고 전경. [중앙포토] 수업료·급식비 등 학교에 다니기 위해 필요한 경비가 한해 1000만원이 넘는 초·중·고교가 전국적으로 23곳인 것
-
[열공상담소] 자사고·외고·국제고에 저소득층 위한 제도가 있나요
Q. 중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요즘 자사고·외고·국제고 전형에 대한 보도가 많은데요. 각각 어떻게 다른 것인지, 어떤 학생이 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소득층을 배려해 뽑는
-
[리셋 코리아] “공교육 다양성 필요”에 자사고 폐지파 2명, 유지로 돌아서
━ 2017 이슈 배틀⑤ 외고·자사고 폐지해야 하나 한국인은 흔히 ‘다름’과 ‘틀림’을 혼용한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가 아니라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는 진영 논리가 판치는
-
[열려라 공부] 외고·자사고 가고는 싶은데 언제 폐지될지 불안 … 비평준화 일반고 노크해 볼까
■요즘 주목받는 비평준화 일반고 「새 정부 출범 이후 외국어고·자사고 폐지 논의가 나오자 학부모들의 관심이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로 쏠리고 있습니다. 외고·자사고와 비슷한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