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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영토·지명 갈등에 흥분은 금물
한 세기 전 일본에 우리나라가 강제 병합된 것은 민족적인 치욕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한 대비가 없을 때 받게 되는 혹독한 대가에 대한 교훈이었다. 독도를 다시 분쟁화하려는 일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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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석학에게도 ‘독도 연구’ 자신있게 맡기겠다”
[사진=최민규 인턴기자] 독도와 동해 문제를 전담할 ‘독도 연구소’가 14일 출범한다. 지난달 독도 문제로 또 한바탕 홍역을 치르면서 동북아 역사재단이 독도 연구소를 세우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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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래를 향한 도전, 호주 유학 후 이민!
지난 3월 4일 ECA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00여 개의 세계 도시 중에서 ‘해외체류 중, 아시아인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에 호주의 시드니(2위)와 멜버른(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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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명문대, 타임즈 선정 ‘세계 대학 톱100’ 진입
▲ 타임즈 선정 ‘2007 세계 대학 순위’에서 43위에 오른 모나쉬 대학 최근 들어 호주의 교육기관과 교육제도 등이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면서 호주유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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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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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폐렴으로부터 어린이 보호하자
평상시와 달리 보채고 힘들어 하는 14개월 된 나타카몬을 본 할머니는 아이를 태국 사 카에오 지방의 보건소로 데려갔다. 심한 고열과 발작에 시달리다 나흘간 혼수상태에 빠진 그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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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들, 행정·혁신도시 어떻게 하시렵니까
오늘 공식적인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그러나 사실상 여러 달째 지속된 대선 경쟁에서 네거티브 전략이 주를 이루면서 정작 각 후보들이 앞으로 5년 동안 사안별로 어떤 정책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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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쓰나미' 왜 정부와 시장은 또 오판 했나?
국제 금융시장에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우려가 공론화된 것은 지난 3월초였다. 이때부터 우리 정부와 시장 전문가들은 이 사안이 국내 금융시장과 경제에 미칠 영향을 평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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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지역 축제로 만들 것”
금산의 민속제인 인삼제가 20여년 동안 국내외 관광객의 지대한 관심을 받으며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했다. 특히 국제인삼교역전은 국제인삼시장의 요충지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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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회귀10년] 경쟁력 있는 교육이 오늘의 홍콩 일궈
인구 700만 명도 안 되는 홍콩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는 도시로 버티는 이유가 뭘까. 선진 금융시스템, 깨끗한 정부, 중국의 지원…. 대충 이런 답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홍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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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의 교육기관, 호주 맥콰리 대학교!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소재한 맥콰리대학교는 세계 100위 안에 드는 명문대학이다. 71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온 8,500여명의 국제학생들은 넓은 규모의 parkland 캠퍼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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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재난정보 공유 시스템' 만들자
한국위험통제학회가 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국가 기간시설 위험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후원한 이 행사에서는 자연재해.대형 사고.테러 등에 대비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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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시대 취업 전략 5계명
한미 FTA 타결 이후 고용시장과 직업전선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구직자도 앞으로 바뀌어질 고용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인사취업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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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시대, "취업준비 이렇게 하라"
한미 FTA 타결 이후 많은 사회·경제적 변화가 예고되는 가운데 고용시장과 직업전선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국내 인재가 미국으로 진출하고, 외국 회사가 국내에 진출하는 등 국가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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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기관과 신약 '대박'
미국의 할리우드에서는 '대박'을 터뜨리는 영화를 블록버스터(Blockbuster)라고 한다. 의약품에도 10억 달러(약 9200억원)어치 이상을 파는 신약을 그렇게 부른다.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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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주식 시세판 없는 증권사?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개인금융자산은 2003년말 1000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매년 큰 폭으로 성장, 2006년 6월말 현재 143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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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재의천문학이야기] 천문학자가 별만 보는 건 아니다
"천문연구원 원장님, 올해는 김장을 언제 담그나요?" 필자에게 이런 식으로 인사를 걸어오는 분들이 가끔 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천문학이 대기과학(기상학)인 줄 아는데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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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준인 호주의 간호학 유학과정
간호사가 되려면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하는 것이 우선이다. 오늘날 간호학은 단순히 의사의 보조 기능을 뛰어 넘어 보다 높은 수준의 병원 경영이나 학문적 위치로 나아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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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세미나 토론회전문
1. 김광두 사회자(모두 발언) 우선 이 정부와 언론간의 어떤 견해차이가 있을 때 이렇게 서로 모여앉아서 서로 토론을 하게 된것을 깊게 생각합니다. 기획예산처와 중앙일보가 서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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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귀재' 박현주회장 "투자는 멀리 보는 것"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자료사진=중앙포토]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최근 주식시장 폭락과 관련, 중국 상하이 출장 가운데 노심초사 하고 있을 직원들에게 서신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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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턴, 요즘 인기라는데 나도 …
남해전문대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이 미국 인턴 연수중에 호텔주방장들로부터 만든 음식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다. [호텔인턴닷컴 제공] 해외에서 일하면서 경험을 쌓는 해외인턴제도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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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신 국토 포럼]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혁신도시 건설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혁신도시 입지 선정 과정에서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탈락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조직적 반발도 시작되고 있다. 중앙일보 신국토포럼은 지난달 26일 각 지자체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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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줄기세포 허브´ 시대] 하. 나라마다 다른 법·윤리 잣대 극복해야
서울대병원의 '세계줄기세포허브(WSCH)'가 19일 출범함에 따라 한국이 세계 줄기세포 연구의 메카가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WSCH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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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줄기세포 허브' 시대] 하. 나라마다 다른 법·윤리 잣대 극복해야
서울대병원의 '세계줄기세포허브(WSCH)'가 19일 출범함에 따라 한국이 세계 줄기세포 연구의 메카가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WSCH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