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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연극제 "창작극위주 탈피를"
대한민국연극제가 87년부터 주최권 전체가 한국연극협회로 이관됨에 따라 연극인들은 이 연극제의 운영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한국연극』 1월호). 우선 지금까지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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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 미술까지 부문별 총점검|하반기문화예술 보다 다채롭게 펼친다
장마와 혹서의 계절이 찾아오면 문화활동도 하한기로 접어든다. 그러나 올 하반기엔 독립기념관과 국립현대미술관등 대규모 문화 공간이 신설되고 아시안게임에 맞춘 문화예술행사가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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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예술행사 민간이관
대한민국 미술대전. 연극제. 무용제. 국악제. 서울국제음악제등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매년 주최해온 주요 예술행사가 올해부터 민간단체에 이관된다. 운예진흥원은 공청회 결과와 국민여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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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음악제등 성격이 바뀐다"
86년 대한민국연극제를 비롯, 무용제, 국악제, 음악제등 문예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공연행사 모두가 전면 개편된다. 올까지 9회째를 맞은연극제의 경우 극단으로부터 신작창작대본을 제츨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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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까지 소리·춤판
◇공옥진씨(창무가)가 9월1일부터 3일까지(매일하오 3시30분·7시30분)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소리·춤판을 연다. 이번 공연은 공씨가 지난7월17일부터 8월4일까지 열린 제3회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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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피서도 좋지만 하던일 멈출수야…"|문화·예술계 인사들의 구상
7월 장마가 끝나면서 불볕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든다. 이런 어수선한 하절기에 문화계 인사들은 일과 휴가의 갈림길속에서 고민한다. 창작활동을 멈추고 좀쉴까, 아니면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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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썰렁한 객석 "찬바람 무대"
80년 초부터 계속되어 온「관객부재」현상은 84년 연극계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상반기 연극계가『신의 아그네스』의 열기에 힘입어『관객 모독』『님의 침묵』『품바』 등으로 호황을 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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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 연극제」서울개최 제의
국제교류를 통한 아동과 청소년연극의 육성을 내걸고 출범한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ASSITEJ)의 정기총회가 지난 9월19일부터 26일까지 소련의 모스크바대극장에서 열렸다. 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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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강하면서 감동적이였다" 호평받아|불낭시 연극제등 다녀온 극단「자유극장」
프랑스 낭시 세계연극제와 아프리카 튀니지공연에 참가했던 극단 자유극장의 단원이 10일 귀국했다. 『피의 결혼』 과 『바람부는 날에도 꽃은 피네』등 두작품을 선보인 자유극장은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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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세계연극제에 우리작품 선보인다
극단 자유(대표 이병복)가 20일부터 프랑스 낭시에서 열리는 세계연극제에 참가하기 위해 16일 출국했다. 참가작품은『피의 결혼』과『바람부는 날에도 꽃은 피네』. 28개국이 참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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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극제 참가 위해 출국
◇김의경 한국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이사장은 16일부터 미 루이지애나에서 열리는 세계아동청소년연극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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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의 세계진출
극단「자유」가 지난 3월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오끼나와에서 열린 제1회 세계연극제에 참가했는데 필자는 마침 현지에서 관람 할 기회가 있었다. 이번 공연에 NHK등 TV방송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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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연.예술단체 저질내용 외화낭비등 문제많다.
최근 1,2년사이 한국 문화예술계에 해외공연이 크게 늘어났다. 그에 따라 수준낮은 공연,공연료를 받기는 커녕 외화만 쓰고오는 관광과 쇼핑위주의 공연, 교포들에게 폐만 끼치는 공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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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전 심사제도 개선
문화예술진흥원은 24일 총65억원 규모의 금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근로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을 농어촌지역까지 확대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심사방법을 개선키로 했다. 미술대전의 심사개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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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해외 진출에 역점 | 번역문학·각종 연극제 상금 신설 | 기업참여 유도, 후원회 제도 마련
문화예술진흥원은 22일 총 38역 7천만원을 투입하는 금년도 문예 진흥 사업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부터 실시되는 새로운 중요 사업은 ▲번역 문학상(상금3백만원) ▲전국지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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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극단중 가장 감동적인 무대"
우리 극단 단원 16명은 지난10월20일 서울을 출발, 벼르고 벼르던 유럽 연극제 참가및 순회공연의 장도에 올랐다. 우리의 일정은 10월L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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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프랑스 국제연극제 참가위해|「자유극장」『무엇이 될꼬하니』20일 출국
극단「자유극장」의 『무엇이 될꼬하니』가 한국연극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연국제에 참가하기 위해 20일 출국한다. 78년 제2회 대한민국연국제에서 문공부장관상과 연출상을 수장했던『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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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 뮤지컬 가능성 보여|유럽 공연 앞서|19일 기념공연 갖는 『무엇이 될꼬하니』|「전통과 현대」 적절히 조화
『한국 연극의 정수를 유럽무대에 선보인다』는 의욕아래 오는 10월 19일 유럽 순회 공연 길에 오르는 극단 「자유극장」의 『무엇이 될꾜하니』가 출국에 앞서 기념공연을 갖는다(9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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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비판적 기능 잃지 않아야|「제3세계연극제」참가 파 극작가「시토」씨에게 듣는다|대감 황석영
10차례의 외국극단공연, 1·2차에 걸친「심포지엄」과「워크숍」등 화려하게 펼쳐졌던 제5차 제3세계연극제 및 회의가 22일 폐막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린 국제연극제로서 제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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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연극을 바로 알리는데 큰 몫|「제3세계연극제」총평|한상철
제3세계라는 개념은 정치적 경제적인 개념으로보다 문화적인 개념으로서의 의미가 더 깊다. 제3세계연극은 연초의 보편적인 개념으로서 인식돼 온 서구연극에 도전하는「아시아」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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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극 평가협회에 한국 정식가입 시킬 터|유고「살렘」(국제평가협회 회장), 파 시토(국제극예술 협 극작분과위원장)씨 회견
제5차「제3세계연극제」에 참가하고 있는「유고슬라비아」의 극 평가「피터·살렘」씨와「폴란드」의 극작가「예르시·시토」씨가 17일 기자들과 만났다. 이들은 공산권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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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제3세계 연극제」(제5차)가 16일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 국제극예술협회(ITI)의 제3세계분과위가 격년으로 갖는 연극잔치다. 「제3세계」라면 미국도 아니고 소련도 아닌 나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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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연극제 낙수
제3세계연극제 사무국은 초청도 받지 않은 채 내한한 미「라마마」극장의 상주극단 「PETAL」(Phillipine Educational Theatre Art League)때문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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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등 동구권 저명 연극인 참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차 「제3세계연극제」및 회의의 개막식이 16일 상오 10시 10개국11개 「팀」의 외국공연단체와 40여명의 개인참가자, 우리 나라 연극계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