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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이슈없고 「총회군」들빠져 종반까지 순탄한 IPU 서울총회
IPU서울종회가 종반으로 접어들었다. 이념과 체체를 초월해 전회원국을 불러 축제의 분위기에서 대회를 치르겠다는 당초의 기대가 소련을 포함한 30여개 공산국및 친공비동맹국의 불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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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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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국 페루 "말썽" 싫어 조심조심|"한국서 온 기자"라자 질문 사양 요구|한국 「기습」으로 김일성 참석 포기
북괴는 한국이 그들의 단독 가입 신청을 저지하는 활동을 벌일 것을 미처 예상하지 않았다. 북괴는 처음 김일성이 직접 참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한국의 「기습」때문에 계획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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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U 총회 개막
【동경=박동순 특파원】제61회 국제의원 연맹 (IPU)총회가 2일 하오 3시 동경의 일본참의원 본 회담 장에서 열렸다. 27명의 한국 대표단을 비롯하여 67개국에서 국회의원 5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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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26)고려공청동맹
아숙원에서 조선공산당이 창당된 바로 이튿날인 1925년4월18일 서울 훈정동4번지 박헌영의 집엔 젊은 공산주의자들이 발을 들여놓을 수 없을 만큼 꽉 들어찼다. 박의 집은 종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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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제 31화 내가 아는 박헌영(17)배성회(배풍회)
김사국이 주도한 서울청년회이외에 국내에는 일본유학생들로 구성된 배성회(배풍회)가 또 하나의 유력한 청년단체로 등장했다. 북풍회는 전회에서 잠깐 얘기한 것처럼 일본 유학생출신인 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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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에 엄중 항의|주일 강 공사-조련계 재 입국 허가에
【동경=조동오 특파원】주일 한국 대사관 강영규 공사는 18일 하오 일본 법무성이 조총련간부 6명에 대해 친족 방문이란 이유로 북괴 방문을 허가한 것을 일본 외무성에 항의했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