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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 라오스 오지 찾아가 간편 정수기 선물 “봉사가 행복한 일이란 걸 알게 됐죠”
옹달샘 학생들이 라오스오지마을에 전달한 '필로스 웰스프링'. [사진 옹달샘] “다시 올 거지?” 라오스의 아이가 울면서 한 말이 라오스어에서 영어로, 영어에서 다시 한국어로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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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것으로 가득했던 10대의 나, 더 없이 아프고 강렬했던 감정속으로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의 저녁 하늘에서 별이 흘러내린다. 거뭇거뭇한 구름 사이를 뚫고 빛 조각을 흩뿌리며 낙하하는 혜성. 그리고 그런 하늘을 아파트 옥상에서 바라보는 소년의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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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청소년의 시네마 천국이 열린다
토토, 네가 영사실을 사랑했던 것처럼다른 일들도 사랑하며 살으렴.영화를 사랑하던 소년 토토처럼 영화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네마 천국이 펼쳐집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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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가을바람 쐬러 가자' 개천절 연휴 가볼 만한 5곳
또 한 번의 연휴가 찾아온다. 이번주에는 개천절(10월3일)이 있어 3일 연휴다. 놀러가면 좋을 다섯 장소를 추렸다. 먹고 놀고 마시고, 가을바람 쐬기 좋은 장소들이다. 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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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배우러 왔습니다, 아이비리그 학생도 몰려
하계대학 유학생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K 팝 프래시 몹을 배우고 있다. [사진 고려대학교] 국내 대학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급격히 몰리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다. 현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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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를 가다-마케도니아·몬테네그로] 중세의 낭만 품은 유럽의 숨은 보석
몬테네그로 로브첸산에서 내려다 본 코토르의 전경.3개 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하계 국제컨퍼런스가 발칸반도에서 열릴 예정이라는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가슴이 두근거렸다. 불현듯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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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이 건강한 세상을 꿈꾸며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나갔다. 작년과 올해는 유난히 어린이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잔인한 학대와 묻지마 범죄로 얼룩진 것 같다. 지난해 12월, 여름 옷을 입고 깡마른 몸으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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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가 희망이다] 일반 국민부터 연예인까지…10만 후원자가 나눔 실천
플랜코리아는 과거 우리가 받았던 지원의 손길을 저개발국에 돌려주고자 다양한 분야에 서 활동중이며, 10만 후원자와 함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 플랜코리아]플랜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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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바쁘게 자란다, 어른들도 한 수 배운다
“4학년 여름방학이 중요한 거 알지?” 아니 중3도 아니고, 고2도 아니고, 초등학교 4학년 여름방학이 중요하다니. 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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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주스님 “신분굴레 속 아이들, 배움 통해 큰 인재로 컸으면”
| 불가촉천민 마을에 학교 세워카스트제도 폐지됐지만 관습 남아천민이 학교 가면 학생들 수업 거부익명 후원자 2명 ‘비상금’선뜻 내놔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이 네팔 룸비니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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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타고 온 중국 ‘의류왕’…가오더캉 보스덩그룹 회장
지난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기회의 땅’ 중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올해 초 포브스에 따르면 중국 부자 상위 50명 가운데 자수성가형 부자는 49명,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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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오후 6시 퇴근 정착…아빠가 돌아왔다
우리가 꿈꾸던 도시City in City ① 가족 중심 도시 인천 송도 송도의 한 레스토랑에서 가족이 단란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창밖으로 송도의 야경이 보인다.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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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공유도시가 공동체·연결 가져올 것”
어느 날 아침 푸른 눈의 이방인이 짐가방을 끌고 대문 안으로 걸어 들어오는 상상을 해 보라.?타인에게 속살을 내어 보이는 듯한 당혹스러운 경험이 될 수 있는 순간을 180도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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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길!] 시리아에 평화가 올 수 있을까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20여 년 전, 세계 일주 중에 있었던 일이다. 내 여행 원칙은 ‘모든 국경을 육로로 넘자’였다. 갖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아프리카를 거쳐 요르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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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갯마을 벽화 명소로, 공예가 남현경·이현정…약자 목소리 만화로 품다, 사회 아픔 녹인 김금숙
제주도 김녕 해안가에 금속공예 벽화를 제작·설치한 남현경(왼쪽)·이현정씨. 왼쪽 작품은 남씨가 제작한 ‘원더 해녀’다.어망을 든 원더우먼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달린다. 옆 말풍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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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에게 희망 주는 게 문화융성”
“언젠가 내 인생을 적어 내려갈 기회가 온다면 그 책의 한 페이지는 아마도 한 예술행정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기록하는 데 할애될 것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말이다. 강씨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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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삼촌은 친구 있어요? 나는 없어요…" 유령이 된 아이들
유령이 된 아이들 “삼촌 친구 있어요? 나는 없어요…” 저에게 말을 건 자혼기르(7)는 충북 외딴 마을에서 사는 꼬마아이입니다. 동생 잠시드(6)와 하루 종일 자전거를 타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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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는 교육 투자, 인성·지성 갖춘 인재의 산실
중원대는 학생 1인당 장학금고 교육비, 취업율 등이 충북지역은 물론 전국 대학 가운데 상위권으로 꼽힐 정도로 과감한 교육투자를 통해 학생을 인재로 기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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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길 !] 야지디족 소녀의 절규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 엊그제 터키 남동부의 시리아 난민촌에서 돌아왔다. 꼭 가고 싶었던 현장인데, 마침 그곳에 친구가 국제 구호단체 책임자로 있어서 방학 동안 일을 거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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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특집] 선물을 드립니다
1969년 창간해 한 세대를 풍미했던 월간 소년중앙을 기억하시나요? 중앙일보는 소년중앙의 전통을 이어받아 2013년 4월 1일 10대가 보는 주간 신문 ‘소년중앙 위클리’로 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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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하디의 초상화
이프더카 자만은 영국 포츠머스의 자택에서 터번에 관한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을 녹화했다. 그리 오래지 않은 시점의 잉글랜드 남부 해안. 한 영국 청년이 부모의 집에서 웹캠 앞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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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 ⑤ 진취적인 운명론자, 바다는 깊다
“자신을 가수라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배우라고 생각하나요?” 정체성을 물었더니 “예술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가수와 배우의 구별이 없었다”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그런 구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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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도심 방치된 공터·자투리땅에 꽃·나무 심어
건국대 보건환경과학과·녹지환경계획과 학생들이 만든 봉사활동 동아리 ‘게릴라 가드너’ 회원들이 지난달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인근 거리 화단에 꽃을 심었다. 이 동아리 학생들은 도심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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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요리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레 하나, 알페스토 하나, 봉골레 둘. 이상.” 주방장 말에 키친 안에 있는 요리사들 움직임이 빨라진다. 누구는 야채를 자르고,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