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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니언 추락 당시 영상 보니…목격자들 일제히 비명
[사진 JTBC 방송 캡처]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동아대 수학과 박모(25)씨를 돕자는 청와대 청원이 논란이 되면서 온라인이 뜨겁다. 유튜브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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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홍삼 드세요" 뉴질랜드 공항서 인심 쓴 까닭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4) 스코티시 블룸이라고 부르는 노란 꽃으로 뒤덮인 퀸스타운 공항. [사진 박재희] 첫 번째 환승지는 나리타였다.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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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로 칭칭 감은 내 배낭, 마치 번데기 같았다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3) 밀포드 도보여행을 시작하는 날의 걷는 거리는 짧다. 클린톤 산장까지 5km 몸풀기의 날이다. [사진 박재희]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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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미아의 절망에 빠졌을 때 나타난 구세주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1) 샤프란볼루에서 터키의 전통 목욕탕 하맘을 체험하는 것도 좋은 여행 경험이 된다. 진지 하맘은 수백 년 전의 건물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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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교수 "젊은 세대, 앞 세대에 반성 요구할 자격 없다"
[사진 이병태 교수 페이스북] 한국사회를 '헬조선'이라고 빗대는 젊은 세대를 향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글로 화제가 된 이병태 KAIST 경영대학 교수가 자신의 발언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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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요 일간지 첫 한인 기자 이경원씨 “내 고향 개성땅, 죽기 전에 보고 싶어 왔죠”
이경원씨는 개성을 바라보며 “두고온 친지들의 곡성이 들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고향에 두고 온 친지들의 곡성(哭聲)이 들리는 거 같습니다. 이 광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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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과 매혹 사이, 스포츠 에이전트
영화 ‘제리 맥과이어’는 대중에게 스포츠 에이전트라는 직업에 대해 환상을 심어줬다. 운동선수를 발굴해 스타로 키우는 매력적인 직업. 하지만 스포츠 에이전트는 ‘현대판 노예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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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영웅인가 반역자인가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를 장식할 ‘2013년 올해의 인물’은 이미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이변이 없는 한, 오늘로 한 달째 모스크바 셰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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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창립 160년 된 세계적 화장품 ‘키엘’…쉐릴 비탈리 사장이 밝히는 ‘착한 경영’
1851년 뉴욕 이스트빌리지 13번가의 작은 약국에서 출발한 화장품 브랜드 키엘이 올해로 창립 160주년을 맞았다. 한 해 동안 키엘이 진출해 있는 39개 나라에선 160번째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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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내 나라 역사 안 가르치다니
박석무다산연구소 이사장 신문과 방송이 제대로 가야 할 길을 잃은 지가 몇 년째입니다. 그런데 요 며칠 사이 메이저에 속하는 어떤 신문이 고등학교에서의 역사교육을 이대로 두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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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SNS 댓글만 달아도 ‘기부 천사’
마음을 나누는 연말 기부는 매년 보는 풍경이지만, 올해는 예년과 다른 양상의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트렌드연구소 김경훈 소장은 “언제 어디서든 더 쉽고 편리하게 기부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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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노르웨이 “탈북자 데려가라”
‘2008년 11월 노르웨이 이민국 관계자들과 경찰이 북한 출신 망명신청자들이 집단으로 머무는 노르웨이의 한 난민수용소를 급습했다. 그 결과 한국 여권 소지자 33명, 주민등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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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선택 어떻게[上]
최근 한화가치 하락과 경기침체의 여파로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사립학교 유학 비용의 1/4 수준인 연간 1200만원이면 유학을 갈 수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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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어 필리핀서도 “망명 불허” … 탁신 전 태국 총리 국제미아 되나
탁신 친나왓(사진) 전 태국 총리가 국제 미아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8일 영국 비자가 취소된 데 이어 10일에는 망명지로 꼽히던 필리핀에서도 그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필리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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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녀 입양 7년 만에 …
7년 전 서울에 주재했던 유럽 외교관 집안에 입양됐던 한국의 여자아이(8)가 양부모의 파양(罷養: 양부모와 입양한 자녀의 부모.자식 관계를 깨는 행위)으로 1년이 넘게 홍콩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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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따라 유학 가면 '국제미아' 된다
박영희 세쿼이아그룹 대표K군의 어머니 A씨는 착잡한 마음으로 아들을 태운 비행기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인천공항에서 아들을 마중하고 배웅하기를 반복한 지 4년째. A씨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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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은 소외된 채 합의된 6자회담 재개
이종석 통일부 장관이 6자회담 재개와 관련, "북한의 핵 보유를 전제로 한 협상은 가능하지 않다"며 "핵 폐기가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말 맞는 말이다. 그러나 신임 외교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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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출장 NO' 이적도 험난 '사면초가'
이천수(24.누만시아)가 사면초가에 몰렸다. 스페인의 스포츠 전문지 는 25일(한국시간) "이천수의 잦은 결장은 부상 때문이 아니라 막시모 에르난데스 누만시아 감독이 이미 이천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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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에 60억원
안정환(26)이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와 입단 계약을 해 4개월 간의 무적(無籍)생활을 청산했다. 안정환은 18일 오전 도쿄 프린스호텔에서 시미즈 구단 관계자 및 자신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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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J-리그 거쳐 유럽무대 진출 시도
국제미아가 될 위기에 처했던 축구스타 안정환(26)이 일본 J-리그를 거쳐 유럽 빅리그 진출을 시도한다. 안정환의 에이전트사인 이플레이어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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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분쟁 안정환 페루자 복귀할 듯 국제미아 우려·이적동의 따라
적과의 동침? 신분 분쟁을 겪고 있는 '반지의 제왕' 안정환(26·사진)이 원소속팀인 이탈리아 세리에A의 페루자로 복귀할 전망이다. 안정환의 에이전트 이플레이어측은 29일 "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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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모두 서쪽으로 갈땐
모두가 서쪽으로 갈 땐 큰 무리를 따라 동행하는 것이 큰 낭패를 면한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초등교육부터 그 길만 길인 줄 알고 서쪽으로 가다가 뒤늦게 내 길로 들어선 후부터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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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영어만 건져도 성공이라니
'묻지마 투자' 와 '묻지마 벤처' 에 이어 '묻지마 조기유학' 이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내 자식 내가 알아서 한살이라도 더 일찍 내보내겠다는 데 무슨 말들이…' 하면 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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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미아' 코소보난민 27만명
겨울이 다가오면서 코소보 난민들의 고통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10월 현재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UNHCR) 이 집계한 난민수는 27만5천명. 코소보 전체인구의 90%인 1백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