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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 “28일까지 개편안 처리”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 정형근 최고위원, 이한구 정책위의장(오른쪽부터)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직 인수위 김형오 부위원장과 정부조직 개편안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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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구조조정] 사라지는 부처 반응
국정홍보처는 출범 8년8개월 만에, 여성가족부는 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인수위는 언론 통제를 주도했던 홍보처를 폐지하는 대신 꼭 필요한 해외홍보 기능은 문화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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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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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 먼저 하고 각료 임명"
이명박 당선자 측이 새 정부의 각료 인선에 앞서 정부조직 개편을 우선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가 출범하는 1월 중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이를 2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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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전야' 숨죽인 관가
청와대와 정부부처 간의 숨바꼭질이 한창이다. 청와대는 최근 각 부처들이 정부 예산으로 조직개편 방안에 관한 외부용역을 준 적이 있는지 파악에 나섰다. 이명박 당선자가 '대(大)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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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자원·환경 연계… 바다 하면 여수 떠오르게 할 것
박준영 전남지사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전남뿐아니라 경남·부산 등 남해안이 해양·레저 산업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프리랜서 장정]만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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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시시각각] 떠나는 대통령의 예의
누구나 인생의 한 시기를 마무리할 때면 숙연해진다. 학교를 졸업할 때, 군대에서 제대할 때, 결혼 직전, 한평생 다니던 직장에서 은퇴할 때…. 대부분의 사람은 이럴 때 관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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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부 끝없는 몸집 불리기" 비판
정부가 각종 사행산업을 감독하는 기구를 만들면서 공무원 수를 또 늘리기로 해 비판을 받고 있다. 25명 규모로 출범할 이 기구는 서울 시내 중심가에 월세 5000만원이 넘는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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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참여정부 이름이 부끄럽다
국민이 주인이고, 국정운영에 국민참여를 표방해 온 참여정부가 임기 말에 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 '닫힌 정부'로 내닫고 있다. 참여민주주의는 국정운영의 투명성과 정보접근이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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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론' 나온 홍보처는
김대중 정권 시절인 1999년 5월 생긴 국정홍보처는 그동안 언론 통제 시도로 비난을 받아왔다. 특히 노무현 정권 들어서는 그 도가 더욱 심해졌다. 현재 비판을 받는 홍보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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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폐합 누가 주도했나… 청와대 홍보팀이 기획 실행은 국정홍보처서
기자실 통폐합은 청와대와 국정홍보처 핵심 관계자 6명의 합작품이다. 청와대에서는 이병완 전 비서실장, 윤승용 홍보수석, 양정철 홍보기획비서관이 큰 틀을 짰다. 홍보처에서는 김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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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정부 자료 받아 쓰는 나팔수 기자 원합니까
"각 부처(기자실)에 몇몇 기자들이 죽치고 앉아 기사 흐름을 주도해 나가는지, 혹은 그런 기자들이 보도자료를 가공해 담합하는지 조사해 보고해 달라."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국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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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홍보처서 대통령 동정사진 보내지만...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에도 여전히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동정을 담은 사진을 중앙정부기관 등 각급 기관에 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문화일보가 2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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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이트 한국왜곡 심각…"성문란, 야만"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한국 상황과 역사를 왜곡한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고 경향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일본의 'linkflash.hp.infoseek.co.jp'는 한국에 대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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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연재소설이 야해 신문 끊었다?
청와대가 문화일보의 연재소설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이 신문의 구독을 무더기로 중단했다. "연재소설이 여직원들의 수치심을 유발하기 때문"에 신문을 끊었다는 게 청와대 측의 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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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웃을 '공무원 12만 증원'
47개 정부 부처 및 기관이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간 모두 12만 명가량의 공무원 증원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나라당 정종복 의원이 행정자치부에서 제출받아 25일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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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댓글달기 올해만 2271건… 일은 언제하나
청와대 및 48개 정부 부처가 올해 1~8월 언론 보도에 대해 모두 2271건, 하루 평균 9.4건의 댓글을 국정브리핑 인터넷 사이트(www.news.go.kr)에 올린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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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정부 요구에 빚 5조 떠안아
공기업의 최대 문제점으로 비효율과 부실이 꼽힌다. 공기업 부실의 일차 책임은 해당 기업에 있다. 그러나 공기업 측도 할 말은 있다. 정부가 공기업의 책임경영을 보장하지 않는 측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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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325명 … '코드'가 낙하산 불렀다
유진룡 문화관광부 전 차관의 전격 경질을 계기로 노무현 정부의 '낙하산 인사'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 전 차관이 산하기관 인사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갈등을 빚어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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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의견 기사는 반론보도 대상 안 돼" 판결 파장
사법부가 언론 자유를 확대.보장하는 내용의 판결.결정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대법원은 10일 '반론 청구'의 한계를 명확히 규정한 판결을 내놓았다. 의견 표명이나 비평 영역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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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잣대'에 재계 위기감 폭발
강신호 전경련 회장,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 이수영 경총 회장, 김용구 중소기협 중앙회장, 김영배 경총 상임부회장(오른쪽부터) 등 경제단체장들이 1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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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에 이창우씨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뉴스통신진흥회(아래 진흥회) 이사장에 이창우 전 부산일보 논설고문을 임명했다. 이 이사장은 1935년 경남 통영 출신으로 부산일보 편집국장과 전무,신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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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1주년 맞는 여야…각 당 행보는?
지난해 4월 15일 치러진 17대 총선 이후 1년은 정당간 극심한 이념적 갈등 속에 대립과 반목이 첨예화됐던 진통과 격변의 세월이었다. 총선을 통해 조성된 개혁, 보수, 진보세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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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내는 '政-言유착 단절'
노무현 대통령이 27일 연세대 특강에서 "권.언 유착은 끊긴 것 같은데, 정.언 유착은 (아직)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배경은 뭘까. 정치권(야당)과 언론과의 '유착'을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