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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에 베이징대 합격…시진핑 책사, 총만큼 센 '붓대' 잡았다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리수레이(李書磊·58) 중국공산당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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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붕괴 2년간…'가장 센 낙하산' 관광公 사장 성과급 1억
━ 손민호의 레저터치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임기 4년을 마치고 5월 17일 퇴임한다. 문재인 정부 권력 실세와 가까운 인사가 관광 수장을 맡았던 지난 4년, 한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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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7명에게 1인당 8700만원 파격 장학금 제시한 경동대
전성용 경동대 총장. [사진 경동대] “‘입학절벽 시대’에 지방대의 살길은 성적 우수학생 유치와 지역주민 평생교육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에 달렸다고 여깁니다.” 강원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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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최초 호남 출신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
작은 시골마을에서 ‘무(無)수저’로 태어나 거대 여당에 깃발을 꽂기까지 … 당대표 당선 후 ‘친박-비박 계파 해체 선언’, ‘세월호 녹취록 사과’ 등 파격 행보새누리당이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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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시면 되고요’ 식 일방통행 더는 안 통한다
소득세 연말정산 관련 긴급 당정회의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가운데 최경환 경제부총리(맨 오른쪽)가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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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위기 때마다 나왔다, 대통령 '소통 특보'
박근혜 대통령이 ‘특보 정치’를 준비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미 ‘특보단’ 구성에 착수한 상태다. 박 대통령이 특보 정치를 시작하려는 배경엔 절박감이 자리 잡고 있다. 당청 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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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출범 때마다 부처 쪼갰다 합쳤다 고위직 공무원들 밥그릇 싸움도 치열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정부까지 정부 출범 초기엔 어김없이 정부조직에 대한 수술이 이뤄졌다. 새로운 국정목표에 따라 완전히 새 부처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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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 살인 막아야” “인터넷의 계엄령”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이른바 ‘최진실법’이라 불리는 ‘사이버 모욕죄’ 신설과 관련한 여야 간 공방이 치열했다. ◆“최진실 운운은 고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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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지시 … 내놓는 정책마다 꼬이자 PR 중요성 강조
이명박(얼굴) 대통령이 최근 “정부는 각 부처 내 최고의 인재들을 홍보 업무에 배치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한나라당이나 정부 고위관계자들을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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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으로 쓴 맛 본 청와대 소통·홍보의 새 길 찾는다
청와대는 박형준 전 의원이 수석급 홍보기획관에 내정됐다고 23일 공식발표했다. 청와대 개편 작업의 핵심이 ‘국민과의 소통 강화’라는 점에서 박 내정자가 현 정부의 ‘홍보 구원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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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떠들어도 시간은 간다
지난해 별세한 돈부시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10년 전 한국의 정부 관료들은 그로부터 ‘씻기 힘든 수모’를 당했다. 그는 1998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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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국민의 정부와 이명박 정부 행정조직개편 비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6일 현행 2원, 18부, 4처, 18청, 4실, 10위원회인 중앙 행정조직을 13부, 2처, 17청으로 축소조정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개편안을 확정,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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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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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 TF 누가 이끄나
공무원 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기능 조정 및 조직개편안은 누가 만들까. 박재완 의원이 이끄는 정부혁신 TF는 전문위원 3명, 실무위원 6명, 자문위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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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관가 '서바이벌 게임' 중
# 건설교통부 수자원기획관실은 요즘 좌불안석이다. 경부운하 때문이다. 건교부는 지난 6월 한나라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산하 연구원을 동원해 경부운하는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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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쫓겨난 알 권리 … 기자들 로비서 회의
외교통상부 출입기자들이 12일 오전 10시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 2층 로비 바닥에 앉아 정부의 브리핑룸 철거 강행과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국정홍보처는 이날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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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부 끝없는 몸집 불리기" 비판
정부가 각종 사행산업을 감독하는 기구를 만들면서 공무원 수를 또 늘리기로 해 비판을 받고 있다. 25명 규모로 출범할 이 기구는 서울 시내 중심가에 월세 5000만원이 넘는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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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제한 반발 전부처 확산"
한나라당이 22일 정부의 '취재 지원 선진화 방안'에 따른 브리핑룸 통폐합과 취재 제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취재 현장들을 방문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을 단장으로 10명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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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실 통폐합' 첫 날 … 기자들 반발
경찰서에서 경찰 취재를 담당하는 기자들이 최근 공개된 경찰의 이른바 '취재 지원 선진화 방안'을 전면 거부키로 했다. 중앙일보를 비롯한 17개 언론사 사회부 소속 경찰담당 기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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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웅 칼럼] ‘私設 정부’를 아시나요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그린스보로 시에서는 시민들이 담배밭을 보상받은 돈으로 시의 교통체계를 바꾸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직업야구팀을 유치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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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언론 소통 확대하는 사법부를 배우라
청와대와 행정부가 대 언론 접촉 공간을 줄이려는 데 반해 사법부는 이 공간을 늘리고 있다. 같은 하늘 아래서 언론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정권과 사법부의 생각이 이처럼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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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론' 나온 홍보처는
김대중 정권 시절인 1999년 5월 생긴 국정홍보처는 그동안 언론 통제 시도로 비난을 받아왔다. 특히 노무현 정권 들어서는 그 도가 더욱 심해졌다. 현재 비판을 받는 홍보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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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광고 게재 사전 점검키로
정부는 1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그동안 훈령으로 돼 있던 국정홍보처의 업무와 권한을 대통령령으로 법제화한 '국정 홍보 업무 운영 규정'을 의결했다. 규정안은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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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처 민간 홍보전문가 채용 때 국정홍보처장과 협의 의무화
국정홍보처가 정부 중앙 부처의 장관들이 민간 홍보전문가를 채용할 때 국정홍보처장과 의무적으로 협의토록 하는 규정을 마련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국정홍보처는 최근 국무조정실.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