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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검찰 수사의뢰한 여론조작 팀장에 유명 대학교수 포함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들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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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퇴직자들, 'SNS 단체과외'까지 받으며 '댓글공작'
양지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검찰. 임현동 기자국정원의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 회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하는 방법을 단체로 교육을 받으며 '댓글공작'에 나선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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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부대'에 지상파 기자 팀장급 활동"…A기자는 누구?
국가정보원이 운영한 '민간인 댓글부대'에 모 지상파 방송의 A기자가 팀장급으로 활동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상파 기자의 국정원 공작 가담은 전례를 찾기 어려운 일로, 기자 윤리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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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권마다 널 뛴 원세훈 재판 … 국정원 선거개입 끊는 계기 돼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국정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중립성을 지켜야 할 국가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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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SNS 문건 청와대 보고” … MB 향하는 검찰 칼날
30일 사법적 판단이 일단락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의 발단은 제18대 대통령 선거 직전 벌어진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당사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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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개혁위, "댓글부대 팀장 '18명' 추가 확인"
검찰 직원들이 국정원댓글부대와 관련해 23일 오후 서울 방배동 양지회를 전격 압수수색 했다. 검찰 직원들이 압수품을 가지고 양지회 사무실을 나오고 있다. 임현동 기자.국정원 개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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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월 우여곡절' 유죄 판결 원세훈…MB정부 향하는 검찰
30일 징역 4년 선고로 사법적 판단이 일단락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의 발단은 제18대 대선 직전 벌어진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이었다. 대선을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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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도 놀란 민간인 댓글팀장의 '줄 자백'…“국정원이 현금 주며 지시"
국가정보원 이미지. [중앙포토]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국정원)의 외곽 조직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민간인 조직(일명 '댓글부대') 팀장들의 ‘자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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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활동에 건당 5000원 지급”
[사진 JTBC]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에 대한 재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정원이 댓글 활동별로 가격표를 만들어 놓고 돈을 지급했던 사실이 전해졌다. 24일 JTBC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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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명박과 아줌마부대' 50대 대표 등 8~9명 줄소환
양지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검찰. 임현동 기자검찰이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댓글부대 활동과 관련한 사이버 외곽팀 팀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한 데 이어 사이버 외곽팀에서 활동하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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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국정원 댓글부대'에 '18대 대선개입' 혐의도 적용
양지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검찰. 임현동 기자이명박 전 대통령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사이버 외곽팀' 운영으로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23일 수사 대상자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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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사건 관련 사이버 외곽팀장 집, 보수단체 사무실 등 압수수색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사이버 외곽팀’ 운영을 통한 여론 조작 의혹 등에 대해 검찰이 23일 관련 수사 대상자들에 대한 대규모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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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국정원 댓글사건, 모든 화살표는 MB를 향해"
진선미 민주당 의원. 전민규 기자지난 정권의 국가정보원에서 벌어진 이른바 '민간인 댓글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모든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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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댓글 수사팀’ 수사 개시…검찰, 국정원 댓글 외곽팀장 30명 출국금지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여론 조작 및 정치 개입 의혹에 대해 검찰이 22일 수사를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 박찬호 2차장검사는 “공공형사부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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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리 나지만 수사는 나오는대로 가는 것”…국정원 재수사 나선 윤석열 체제
검찰이 곧 ‘국가정보원 수사팀’을 구성해 정치 개입 의혹을 광범위하게 수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0일 “옛 국정원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의뢰가 다음 주에 이뤄지면 곧바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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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전 검찰총장, ‘황제출장’ 방석호 변호 수임계 냈다 철회”
2013년 9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퇴임사를 마치고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중앙포토]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황제출장’ 비리로 물러난 방석호 전 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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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文대통령 TV 생중계 기자회견…무슨 얘기 나올까
━ '취임 100일' 文 대통령, 오늘 '프리스타일' 기자회견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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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퇴직자들, '민간인 댓글부대' 팀장으로 활동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연합뉴스]국가정보원 적폐청산테스크포스(TF)의 조사로 지난 정권에서 국정원이 민간이 댓글부대를 운영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댓글부대 팀장 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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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판도라 상자' 여는 검찰…'보수 정권 10년' 겨냥하나
대선 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지난 7월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검찰이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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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개혁위, 댓글 외곽팀 30명 수사의뢰 권고
2013년에 검찰이 수사한 ‘국가정보원 댓글사건’이 국정원의 불법 정치활동 전반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원세훈(66) 전 국정원장의 파기환송심 선고(30일)를 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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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개혁위, '댓글 사건' 민간인 30명 檢 수사의뢰 권고
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는 이른바 ‘댓글 사건’에 개입한 민간인 30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도록 권고했다. 국가정보원 로고[중앙포토] 국정원 개혁위는 14일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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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수사 특수통 검사 약진 … ‘윤석열 라인’도 전진 배치
박찬호(左), 한동훈(右)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특별수사팀에서 활동하다 한직으로 이동한 검사들이 10일 법무부의 검찰 중간간부 538명에 대한 인사에서 검찰 요직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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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간부 인사…'국정농단수사'경력·'특수통' 약진
한동훈(사법연수원 27기)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과 박찬호(26기)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장이 각각 서울중앙지검 3차장과 2차장으로 발령됐다. 법무부는 10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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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전 국정원 직원, "국정원 댓글 조작팀 30개 아닌 300개 넘을 것"
국정원 ‘댓글부대’가 추가로 더 있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국정원 댓글사건 최초 제보자인 김상욱 전 국정원 과장은 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댓글팀이 300개는 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