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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홍문종 “복당파가 당 접수하면 TK 신당 반드시 나온다”
━ 내년 이맘때 친박당 정말 가능한 것인가 대한민국은 안 되는 게 없는 나라라고들 한다. 특히 정치가 그렇다는 것이다. 김영삼·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은 각각 3당합당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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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비대위는 미덥지 못하고···당엔 리더다운 리더 없어”
당권·대권 후보 언급조차 꺼리지만 황교안 전 총리 ‘최다’ 언급 눈길 올드보이 재부상은 별 도움 안 돼… 김정은,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존재 6·13 지방선거 참패 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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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시정잡배의 저급함", 김성태 “거덜나기 전 임기 끝내라"
━ 독하게 더 독하게…점입가경 '막말 정치’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9일 여야는 상대 진영을 날 선 발언으로 폭격했다. 포문은 자유한국당이 먼저 열었다. 자유한국당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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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콘진원장 "탁현민 개입 사실 아냐, 힘있는 원장 될 것"
17일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임원장이 서울 광화문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신한류 전략 등 7대 전략 과제를 발표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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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황제연봉 등 '금융적폐' 청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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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천수답 정치’ 자유한국당 소멸론 해답 알아도 행하지 않은 지 오래!
7월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 초선 의원 연석회의.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국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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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정원장 "팔이 잘려 나갈 수도 있다" 고강도 개혁 예고
국가정보원이 19일 민간인이 중심이 된 ‘국정원 개혁 발전위원회’를 발족했다.서훈 국정원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개혁위 출범은 제2기 국정원을 여는 역사적인 과정의 출발점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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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대표 출마 선언…"처절하게 반성하고 근본부터 다시 시작"
홍준표 전 경남지사. [중앙포토] 18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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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구속은 안 하더라도 흑을 백이라 할 수는 없었다”
━ 채동욱 전 검찰총장, 국정원 댓글 수사 비화 첫 토로 박근혜가 ‘비운의 대통령’이라면 채동욱은 ‘비운의 검찰총장’이다. 박근혜 정부 초대 검찰총장에 발탁됐으나 박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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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절반의 실패’에 갇힌 보수 야당의 미래 집안싸움 하다 혁신 ‘골든타임’ 놓칠라!
자유한국당은 2월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제7차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명 개정을 확정했다. 사진·중앙포토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주요 정당들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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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촛불 시민’은 앙시앵 레짐 해체를 원한다
이하경 논설주간우리는 촛불이 어둠을 몰아내는 2016년 늦가을의 광화문광장에서 민주주의의 성장을 지체시켜 온 고질(痼疾)인 ‘시민의 부재(不在)’가 해결되는 역사적 장면을 목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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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민심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신임 총리로 전격 지명했다. 야 3당이 제시해온 대통령 사과와 수사의지 천명→청·여·야 회동→여야 추천→책임총리→거국내각 로드맵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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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박 대통령, 29일 오전까지 특단 수습책 내놓지 않으면, 정말 큰 일이 날 것"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내일(29일) 오전까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특단의 수습책을 발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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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靑 인적쇄신 거부시 與 지도부 총사퇴”
정진석(사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8일 청와대 참모 일동과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면 인적 쇄신과 관련, “대통령이 그걸 안하신다면 (당 지도부는) 전원 사퇴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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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병우·안종범, 무슨 배짱으로 인책사퇴 거부하나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우병우 민정수석·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이 ‘청와대 시스템 붕괴사건’에 따른 인책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어불성설(語不成說)에 언어도단(言語道斷)이 아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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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집권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박근혜 정권의 성공”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13일 세월호 사건(2014년)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KBS 보도를 통제했다는 논란에 대해 “정부 사안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협조요청을 했을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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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새누리당 개편…뼈를 깎는 쇄신 기대한다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참모진이 어제 새로 짜였다. 새누리당엔 비박계 중심의 혁신위와 비대위가 꾸려지고 당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됐다. 여당의 4·13 총선 참패에 따른 체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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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유승민 역할론 제동 땐 공천 파동 버금가는 내분 정국 주도권 노리는 안철수 ‘박지원 원내대표’ 만지작
4·13 총선 후 엇갈린 표정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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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성식 관악갑 출마 선언…더민주 유기홍과 4번째 대결
국민의당 김성식 최고위원이 4월 총선에서 서울 관악갑 출마를 선언했다.김 최고위원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악갑은 수도권 선거 혁명의 최전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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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낡은진보 청산 기자회견 발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11일 “낡은 진보를 청산하고 정권교체의 길로 나가야 한다“며 4대 기조와 5대 제안을 발표했다.안 의원은 4대 기조로 ▶‘합리적 개혁 대 기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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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이산가족 명단 연내 교환 제안 … 도발엔 단호 대응 천명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7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뒷걸음질한 아베, 앞으로 나간 박 대통령 [사설] 광복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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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 부치자"
우윤근 원내대표. [사진 중앙포토]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내년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부치자”며 개헌 논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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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탈박 원내대표 당선을 소통과 쇄신의 전기로 삼아야
새누리당의 새 원내 사령탑에 뽑힌 유승민 원내대표가 어제 당선 일성으로 세 가지를 언급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적 쇄신, 증세 없는 복지의 기조 변경, 개헌 논의 허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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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련 "이완구 총리 내정자 소통 기대"
23일 오전 10시6분 이완구 총리 내정자가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소회를 밝힌 뒤 곧장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를 찾았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김재원 원내수석 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