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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로 인한 공방으로 파행된 교문위국감
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교육부 국정감사는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로 인한 공방으로 파행을 거듭했다. 오전 10시 국감이 시작됐지만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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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아버지는 군사쿠데타, 딸은 역사쿠데타"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정부·여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해 "다음주로 예정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발표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국감대책회의에서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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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과서 총대 멘 김무성 “일부 책 주체사상 가르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오른쪽)가 7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론 분열을 막고 국민을 통합시키기 위해 역사 교육의 중심을 바로잡는 일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은 원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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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국정화는 역사 인식 통제” 예산 연계해 저지 검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왼쪽)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이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강행한다면 저지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음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오른쪽은 이종걸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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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지도부, 국사교과서 국정화 엄호?…당내에선 "신중해야" 비판도
새누리당은 7일 중·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 논란과 관련해 일부 교과서들의 근현대사 기술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청와대와 정부가 교과서들을 국정교과서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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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새정치연합 "박근혜 대통령, 고영주 이사장 즉각 해임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한 해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고 이사장이 지난 6일 ‘문재인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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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전략공천 5%만 해도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
김학용 의원은 “전략공천은 5%만 해도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친박계의 전략공천 요구에 직격탄을 날렸다. 국민공천에 청와대가 친박 후보를 대거 내보낼 것이란 관측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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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제대로 바람잡기 시작한 새누리당
새누리당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바람잡기에 나섰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은 지난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김무성 대표가 “중립적인 시각을 갖춘 ‘국정 역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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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 첨예한 사안 다룰 땐 표현의 중립성 신경써야
임금피크제와 일반해고지침으로 대표되는 노동개혁안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이슈다. 지난 주 중앙SUNDAY는 노동개혁의 핵심 쟁점에 대한 여야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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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기사의 깊이 만큼 중요한 시각의 균형
임금피크제와 일반해고지침으로 대표되는 노동개혁안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지난 주 중앙SUNDAY는 노동개혁의 핵심 쟁점에 대한 여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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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긍정의 역사관 vs 다원적 관점의 역사관
역사 교과서 발행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2018년부터 고교생이 배우는 교과서를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國定)으로 할지, 현행처럼 민간이 다양하게 만들면 국가가 심의·승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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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한국사 국정교과서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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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론 통합 교과서 필요” “역사 해석 다양성 해쳐”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교육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황 장관은 ‘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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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감 파행…시작 한 시간 만에 정회
10일 국회의 교육부 국정감사가 '고교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시작 한 시간 만에 정회되는 등 파행을 빚었다. 국정감사는 국회의원들이 해당 부처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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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과 교사 78%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전국 중·고교 사회과 교사 열명 중 여덟명은 정부가 검토 중인 '한국사 고교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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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역사교과서 어색한 표현 수두룩
초등 사회 5-2 교과서 표지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이 이번 학기에 쓰고 있는 '초등 사회과 5-2' 교과서에 비문(非文)과 오탈자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교과서는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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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마지막 국감’ … 피감기관 700곳 최대
올해 국감에서 7개 상임위로부터 증인 채택 요청을 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중앙포토] 19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 시작된다. 국회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15개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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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마지막 국감 10일부터 시작
19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 시작된다. 국회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15개 상임위가 이날 오전부터 정부 주요 기관 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추석이 낀 일주일(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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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정부, 4대 개혁보다 재벌개혁 공약부터 이행을”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앞서 자신의 붉은색 넥타이를 풀고 주승용 최고위원(오른쪽)의 파란색 넥타이로 바꿔 매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경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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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역사 교과서, 국정 발행이 대안이 될 수는 없다
역사 교과서 발행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2018년부터 고교생이 배우는 교과서를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國定)으로 할지, 현행처럼 민간이 다양하게 만들면 국가가 심의·승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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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련 이종걸 원내대표 "정부, 경제민주화, 재벌개혁 공약부터 이행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3일 "정부가 노동·교육·금융·공공개혁 등 4대 개혁을 추진하고 있지만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 공약부터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교섭단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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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4대 개혁 성공 위해 재벌개혁도 병행돼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오른쪽)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가정어린이집 보육인 대회’에 참석했다. 사회자의 지시에 따라 문 대표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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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우려’되는 황우여식 교육과정 개편
양영유논설위원 교육과정 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4일까지 과목별 공청회가 모두 끝난다. 교육부는 이달 말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고시한다. 새 교육과정은 201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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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노동개혁과 재벌개혁 병행해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4대 개혁(노동ㆍ공공ㆍ교육ㆍ금융)이 국민적인 지지를 받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재벌개혁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불법ㆍ편법적으로 부를 쌓는 재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