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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 맘대로 월계관 씌웠다…“잘못인가요” 묻자 김수환 답 유료 전용
■ 「 반가사유상 같은 조각을 만들고 싶었어. 흙 붙여 놓고는 너무 닮았으면 어쩌나 해서 국립박물관에 달려갔지. 보고선 ‘아, 괜찮겠다’ 하고 안도했어. 그 마음을 헤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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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추상화 선구자 이준 화백, 102세에 별세
지난달 30일 102세로 별세한 기하 추상화의 선구자 이준 화백. [사진 피앤씨갤러리] 한국 기하 추상의 선구자 남사(藍史) 이준 화백이 별세했다. 102세. 대한민국예술원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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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하 추상미술 선구자 이준 화백 별세
지난달 30일 102세로 별세한 기하 추상화의 선구자 이준 화백. [사진 피앤씨갤러리] 한국 기하 추상의 선구자 남사(藍史) 이준 화백이 별세했다. 102세. 대한민국예술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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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영영 '흰 세상'으로 간 '백색 종이 화가'
1990년대 초반 안산에서 한지로 작업중인 권영우 화백. [중앙포토]‘종이 화가’ ‘백색의 화가’가 영영 흰 세상으로 갔다. 한국화가 권영우 화백이 14일 오전 별세했다. 8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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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한국미술작가상 수상자 선정 外
*** 한국미술작가상 수상자 선정 월간 '미술시대' 는 제10회 한국미술작가상 수상자로 초현실주의 서양화가인 이석주(李石柱.47) 숙명여대 교수와 비구상 한국화가 이정연(李貞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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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각가 전뢰진 교수 고희 기념전
40여년간 변함없이 부드러움과 서정성이 충만한 돌 조각을 만들어온 '돌의 시인' 원로조각가 전뢰진(70)홍익대 명예교수가 23~30일 인천시 계산동 경인여대에서 고희 기념전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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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각가 '전뢰진' 교수 고희 기념전
40여년간 변함없이 부드러움과 서정성이 충만한 돌 조각을 만들어온 '돌의 시인' 원로조각가 전뢰진(70) 홍익대 명예교수가 23~30일 인천시 계산동 경인여대에서 고희 기념전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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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2TV 『11시에 만납시다』(29일 밤11시5분)=「화선지에 영혼을-조수호」.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 서예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서예교육에 평생을 바쳐온 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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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국전수상작품 50점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원장 정한모)은 19일 상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기증식을 갖고 동원이 소장하고 있던 50점의 역대 국전 수상작품을 기증했다. 74년 제23회 국전 초대 작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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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뿌리와 맥을 잇는다.|조선갤러리 「한국서 100연전」 때맞춰 전시회 잇달아
동양화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기획한 「한국서 l00연전」 (4윌1일∼5윌12일·중앙일보새사옥 호암갤러리)과 때를 같이해 여기저기서 동양화의 뿌리와 맥을 잇는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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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의 내밀성 강조에 초점-귀국회갑전 여는 재불 권령우화백
재불작가 권령우화백(60)이 일시 귀국,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사련동 현대화랑에서 회갑전을 연다. 『공교롭게 회갑을 맞은해에 서울에 와서 작품전을 여니까 회갑전이란 이름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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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호씨 부산서 서화전
동강 조수호씨(60·서울교대교수)가 부산일보사 초대로 서화전(15∼24일·부산일보 전시실)을 연다. 동강은 국전추천·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74년 23회 국전서 초대작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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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각가 김정숙씨 날개·얼굴 연작 신작전
○…「날개 (비상) 시리즈」로 83년 제9회 중앙문화대상 예술상을 받은 원로 조각가 김정숙씨(68)가 「날개」와 「얼굴」 연작으로 신작전(5∼13일·인사동 하나로빌딩 지하 미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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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림·이동훈씨 유가족|유화22점·백71점 기증
이림(83년 작고)·이동훈(84년 작고) 화백의 유가족들이 22일 국립현대미술관에 작품을 기증했다. 이림화백은 유화22점, 이동훈화백은 유화1백71점을 내놓았다. 이림화백은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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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하이라이트 작가로 조각가최종태씨를 선정
조각가 최종태씨 (53·서울대미술대학교수) 가 FIAC (국제현대미술견본시)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세계하이라이트작가로 꼽혔다. 최종태씨는 10월5일부터 13일까지 파리 그랑팔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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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출발…토속·육감적인 화풍 추구|작고한 최영림화백의 작품세계
최영림화백은 1950년에 월남, 피난지 부산에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부산시절의 그의 작품은 생활의 밑바닥에서 생존에 허덕이고 고난에 찬 시기 여서인지 작품의 표정도 어두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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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식·풍습이 숨쉬는 "토속"추구
서양화단의 원로 최영림화백(70)이 대표작 50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1961년부터 83년까지 제작한 작품들이다. 최화백은 6·25동란때 남하한실향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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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장클레르떼전=8∼22일 구기동서울미술원. 종이위에 과시·아크릴릭·목탄·크레용 등 다양한 재료로 작업한 작품을 내놓았다. 파리국립미술학교 교수. ◇숙대사진전=11∼15일 중학동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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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서 서양화 작품전
◇르 살롱전에서 금상을 받은 서양학 중견작가 손위광씨가 대저 이수화랑초대로 작품전(12∼19일)을 연다. 손씨는 78년 27회 국전에서 추천작가상을 수상하고 프랑스에 유학, 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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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세 첫개인전
한국화가 김원세씨의 개인전이 22∼28일까지 조선화랑(조선호텔내)에서 열린다. 작가생활 18년만에 처음 갖는 개인전. 최근 2년간 제작한 추상작품 32점이 선보인다. 김씨는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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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서양화전|7일동산방화랑
동양화가 지목 이영찬씨의 제8회 개인전이자 두번째 국내전이 7∼15일 동산방화랑에서 열린다. 지목은 서울대미대출신으로 제22회 국전대통령상, 제26회 국전추천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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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필생활35연만의 첫개인전 문학진교수, 13∼18일 신세계미술관서
「그동안 주위에서 개인전 안하느냐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놀지 앉고꾸준히 해왔다는 것을 보여드리는 기회로 마련했읍니다] 화단에서 중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서양화가 문학진씨(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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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가을국전 입상작 발표
제30회 가을국전에서 영예의 부문별 대상은 ▲신양섭씨의 『토착별곡』(서양화구상) ▲고정수씨의 『자매Ⅱ』(조각구상) ▲오숙환씨의 『휴식』(동양화추상) ▲박재호씨의 『사변의 시』(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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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 특선·3백30명 입선
제30회 「봄국전」의 대상수상자 및 특·입선자 명단이 16일 상오 발표됐다. 최고 영예인 부문별 대상(상금 각1백50만원)은 ▲서경보(60·영남대교수)작 대련『명덕항도』(서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