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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길 다른삶] 4. 미술계 원로 이대원과 김흥수
기인(奇人)과 신사(紳士).우리 화단의 원로 김흥수(81)화백과 이대원(79)화백의 이름 앞에 붙는 별명이다.두 사람 다 50년 넘는 화력(畵歷)의 소유자로 개성있는 작품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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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되돌아본 미술계
천년기와 20세기를 마감하며 그와 관련한 전시회가 연말에 줄줄이 마련돼 미술계의 눈길을 모았다. 그리고 일부에선 위작시비가 일었다. 여름 무렵에는 `이적표현물' `사상성'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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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각가 전뢰진 교수 고희 기념전
40여년간 변함없이 부드러움과 서정성이 충만한 돌 조각을 만들어온 '돌의 시인' 원로조각가 전뢰진(70)홍익대 명예교수가 23~30일 인천시 계산동 경인여대에서 고희 기념전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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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각가 '전뢰진' 교수 고희 기념전
40여년간 변함없이 부드러움과 서정성이 충만한 돌 조각을 만들어온 '돌의 시인' 원로조각가 전뢰진(70) 홍익대 명예교수가 23~30일 인천시 계산동 경인여대에서 고희 기념전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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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포 곽남배 내달 예술의전당서 고희전
백포 (白浦) 곽남배 (郭楠培) 화백의 고희 기념전이 9월1일부터 한달간 예술의전당 미술관 (02 - 580 - 1234)에서 열린다. 곽화백은 국전에서 입선 10회.특선 5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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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등서 초대전 동양화가 진말숙씨
동양화가 옥전 (玉田) 진말숙 (陣末淑.51) 씨가 10~15일과 17~18일 일본 시즈오카 (靜岡) 현 하마마쓰 (濱松) 와 도쿄 (東京) 두 곳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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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운보의 말년 액운
현재 한국 화단 (畵壇) 의 큰 어른은 월전 (月田) 장우성 (張遇聖) 과 운보 김기창 (金基昶) 이다. 두 사람 모두 1930년대 이당 (以堂) 김은호 (金殷鎬) 문하에서 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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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화제] 가산화랑 '이경순-조기주'展
화가 모녀가 같은 날 같은 곳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23일부터 가산화랑 (02 - 516 - 8888)에서 전시를 여는 이경순.조기주 모녀다. 이들은 이화여대 서양화과 선후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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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화제] 심경자 '가르마' 연작전
나무나 돌판 위에 종이를 깔고 연필로 문지르면 우둘투둘한 표면이 종이 위에 떠오른다. 예로부터 오래된 비석문을 종이 위에 떠낼 때 먹물을 사용하는 탁본이라는 이러한 방법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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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쪽지] 이스라엘 현대 건축사진전 外
*** 이스라엘 현대 건축사진전 이스라엘 대사관은 17~29일 예술의전당에서 '이스라엘 현대 건축사진전' 을 개최한다. 사진자료 22점을 통해 팔마크 역사박물관을 비롯한 이스라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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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대전 성년맞이 역대 수상작가 초대전
젊은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국전 (현 대한민국 미술대전) 이 유일하던 당시, 민전 (民展) 시대의 서곡을 울리며 78년 덕수궁에서 처음 막을 올렸던 중앙미술대전이 올해로 21년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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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원 회원 이유태씨 별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이유태 (李惟台) 씨가 10일 오후 4시 17분쯤 이화여대목동병원에서 뇌출혈로 별세했다. 83세. 李씨는 일본 도쿄 (東京) 제국미술학교를 수료하고, 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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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서예가 강암 송성용옹 별세
전주 진입로 일주문에 '호남제일문' 이란 현판을 쓴 전주의 원로 서예가 강암 (剛菴) 송성용 (宋成鏞) 옹이 8일 오후 3시 전북전주시완산구교동196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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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가 나상목옹 별세
산수화가인 벽천 (碧川) 나상목 (羅相沐) 옹이 19일 오전 11시40분 전북김제시용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4세. 羅화백은 김제 출신으로 묵로 이용우 화백으로부터 사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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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서예대상 받은 송용근씨…다섯 서체 능통
"새로운 서체를 연마할 때마다 서예의 깊은 맛을 느낍니다." 경기 북부지역의 유일한 한국서예협회 (국전) 초대작가인 송용근 (宋庸根.42.의정부시 백석서예학원장) 씨가 최근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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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 기증작 판매…지역 실직자 돕기
미술인들이 '경제위기의 나라사랑' 에 나섰다.13~18일 남도예술회관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나라사랑미술전' 에 광주.전남 거주 작가 및 출향 중진미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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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원로 서예가 소암현중화옹 별세
제주의 원로 서예가 소암 (小菴) 현중화(玄中和)옹이 2일 0시20분 제주도서귀포시서귀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91세. 소암은 일본 와세다 (早稻田) 대학을 졸업한 뒤 서예활동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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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견화가 4인 초대전 마련
광주 화단을 이끌고 있는 중견 서양화가 4명의 작품을 모처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은행이 동구대인동 신축건물로 본점을 옮기면서 개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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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 59.앵포르멜 (1)
한국 근.현대미술사에 있어서 본격적인 추상미술은 50년대 후반의 앵포르멜 (Informel.비정형 미술운동)에서 출발한다. 앵포르멜을 태동한 50년대는 일제시대 조선미술전람회 (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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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오지호 화백 살던 광주시 초가집 그대로 보존
천경자.김흥수등 함께살며 지도받아 “평생을 지산동 초가집에서 살면서/풀과 나무들과 햇살이 동동 굴러가는 것을 보면서,/벌써 고조선 촌부처럼 살고 있었네./수십년간 초가집 청마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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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채색화 작가들 (1)
근대 한국화단의 큰 줄기는 크게 수묵화와 채색화 계열로 나눠볼 수 있다.지난 제44圖(본지 3월13일자 12면 참조)에서는 이 가운데 수묵화계열 작가들의 맥을 짚어 보았고,이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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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삼展 - 60여년 畵業정리하는 70여점 전시
광복 이후 49년에 시작된 제1회 국전 입선을 시작으로 국전 추천작가와 초대작가,심사위원을 거쳤던 재미 원로화가 임규삼 화백의 회고전이 오는 31일까지 문화일보 갤러리에서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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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순展 - 한국적인 배경에 현대적 단순미
여성 서양화가로는 처음 국전 관문을 통과했고,여성 서양화가로는 유일하게 국전 추천작가및 초대작가를 지냈던 이경순 개인전이 26일부터 4월1일까지 덕원갤러리에서 열린다. 10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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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홍익대 美大학장 金燦植씨 별세
홍익대 미술대 학장을 역임한 조각가 金燦植씨가 3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65세.국전초대작가및 심사위원을 지냈으며 고양시에목암미술관을 설립,조각계에 공헌했다.유가족으로는 부인 최원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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