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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중의 아메리카 편지] 우리와 남
김승중 고고학자·토론토대 교수 현재 미국 남부 국경에서 위기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폭증하는 불법 입국 난민들을 더 이상 보고만 있지 못하겠다며 텍사스 주 정부 단독으로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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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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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고위급 방한은 남북관계 터닝포인트"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가운데)가 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J 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에서 동북아 국제 질서와 관련해 “창의적 접근법으로 다자 안보체제를 구축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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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 안보체제 구축 못하면 국수주의적 무력충돌 각오해야"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는 포럼 기조연설에서 4일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전격 방한과 관련, “중국이 북·중 외교라인을 통해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중국은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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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조어도 분쟁을 계기로 본 동북아 안보
"내가 죽은 다음 항복문서에 관인을 찍어 일본 사령관 에게 넘겨주시오". 이는1895.2.12 청나라 북양함대 사령관 丁汝昌이 자살 직전, 영국인 군사고문 에게 토해낸 처절한 절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