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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쌈짓돈’ 5400만원, 세전 연봉 6500만원 해당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헌재 김혜영 사무관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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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머그잔에 돈 쓰지 말라” … 짠돌이 된 미국
9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연방정부 예산의 20%를 절감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방문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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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재량권 함정에 빠진 국세청 세무조사
윤창희경제부문 기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출신 이희완씨가 받은 30억원은 도대체 무슨 돈일까. SK 측은 이씨가 운영하는 세무회계법인에 정상적인 자문료를 줬다고 주장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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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미래((稅美來)캠페인-전문 세무사인터뷰]풍부한 실무,국제조세통! 김성동 세무사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국내기업들은 우리나라 세법과 해외진출국 세법은 물론 진출국과의 조세조약 문제를 동시에 고려한 국제조세계획을 세워야한다. 기업은 사업 활동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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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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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 협력사 납품대금 추석 전에 지급 外
기업 삼성, 협력사 납품대금 추석 전에 지급 삼성전자가 추석을 앞두고 27일 지급 예정이던 56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17일에 주기로 했다. 공장 운영에 필요한 설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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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담합 과징금 2263억 내일 최종 판정 … 소주값의 경제학
“국세청의 행정지도에 따라 업체들이 가격을 올린 것이다. 정부의 지도를 따른 걸 담합이라고 몰아붙여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소주 업체) “행정지도를 명분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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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부, 언론사 인수가격 미리 정해 강요”
이영조 진실화해위원장이 7일 서울 필동 사무실에서 ‘1980년 언론사 통폐합 및 언론인 강제 해직 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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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만만치 않을 ‘학자금 대출제’ 부작용
대학생이 대학교육을 받기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등록금을 비롯해 교재비·생활비·사교육비 등을 합해 연평균 10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한국교육개발원 조사에 따른 것이다. 이는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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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속도전 “이것저것 잴 여유가 없다”
‘일하는 2009년’. 여권의 지상과제다. 이명박 대통령 주변에선 “내년 1년이 전부다” “이제 승부수를 띄울 때다”란 얘기가 나온다. “내년이 사실상 이명박 정부 5년의 성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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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추진비 증가율 보면 ‘실세 부처’ 보인다
정부가 제출한 2009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으로 실세 부처로 분류되는 곳에서 업무추진비와 특정업무경비의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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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질문에 그 답변 ‘판박이 국감’ 악순환
2006년 10월 20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 국정감사장.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철도공사 이철 사장을 다그치고 있었다. 심 의원은 “부채로 허덕이는 상황에서 직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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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끝없는 '나눠먹기 파티'
공기업의 방만.부실 경영이 연일 도마에 오르지만 좀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방송광고공사는 지난해 3월 200만원짜리 노트북 컴퓨터를 전 직원에게 지급했다. 기념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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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자리 주선한 정윤재씨 참고인 조사조차 안 해
검찰이 정윤재(43.사진)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전혀 조사하지 않은 것을 놓고 부실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 전 비서관은 지난해 8월 정상곤(53.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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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 벤츠
고가 수입차인 메르세데스 벤츠에 내우외환이 잇따르고 있다. 벤츠 차를 수입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12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을 받았다. 판매 대리점(딜러)에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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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직원 1명 늘려도 최대 3년간 세무조사 면제
직원이 20명 이하인 중소기업은 올해 직원을 1명만 늘려도 최대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받는다. 또 물류.정보산업 등 54개 서비스업종의 생산적 중소기업은 1년간 세무조사를 받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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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단속반 뜬다" 꽁꽁 언 검단
29일 건설교통부가 투기단속을 예고하자 인천 검단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80여 곳 대부분이 문을 닫아 한산하다. 조용철 기자 건설교통부는 이르면 30일 오후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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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세무조사 세목·기업 규모별 탄력 적용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세목.기업 규모별로 탄력적으로 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법인세.부가가치세.양도소득세에 대한 세무조사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게 된다. 또 대기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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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부동산 텔레마케팅 단속
부동산 투기를 조장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불법 텔레마케팅 행위에 대해 당국이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건설교통부는 23일 전화.e-메일.인테넷홈페이지 등을 통해 불법적으로 이뤄지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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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새해에는 '정치쇼'그만
1년 전 오늘 대통령 선거로 맞붙었던 사람들이 또 싸우고 있다. 그때 쓴 부정한 돈 문제로 서로 잡아먹을 듯한다. 돈. 2003년 대형 사건들의 공통 화두는 역시 돈이었다. 규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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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6개월 한나라당 논평
1. 잃어버린 리더십을 정도(正道)로 되찾아라 내일이면 노무현정부가 출범한지 꼭 반년째가 된다. 기실 대통령이 취임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면 그 정부는 강력한 리더십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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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처 윤리강령 19일부터 시행
정부 각 부처들이 '공무원 윤리강령'만들기에 한창이다. 부패방지위원회가 지난달 7일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윤리강령 운영 지침을 시달한 데 따른 것이다. 13일 현재 이미 강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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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정부를 박해한다니 …
고도로 계산된 정치적 발언인가, 언론의 역할에 대한 몰이해인가. 노무현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비서실 워크숍에서 밝힌 언론관이 매우 감정적인 데다 공격적 성격을 띠고 있어 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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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아파트 분양가 급등 원가 연동제 부활을
최근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는 기존 아파트값을 올리고 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을 가져올 우려가 크다. 정부는 1998년 건설.부동산 경기의 활성화라는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