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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 잎+멥쌀 반죽에 동부 콩 ‘꽉꽉’…송편,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진화
김준성 영광군수(앞)가 동부 밭에서 지난해 수확한 옥당동부를 들고 있다. [사진 프리랜서 장정필] 모싯잎 송편은 전남 영광군에서 140여 개의 전문 떡집이 연간 300만 상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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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비 넉넉한 공간 욕심 많은 소비자에게 딱
프리우스 V는 성인 4명을 태우고 전기모터만으로 언덕길을 올라갈 수 있다. [사진 도요타] 4인 가족에 캠핑용품까지 실었지만 공간은 넉넉하다. 꽉 막힌 도로에 갇혀 있어도, 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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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수입쌀, 국산으로 속인 뒤 막걸리 등 제조한 업자 무더기 적발
수입쌀로 떡이나 막걸리를 만들어놓고도 국내산 쌀을 사용한 것처럼 속인 제조업체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단장 이철희)의 이번 단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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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밥쌀용 쌀 3만t 수입 … 513% 관세화 이후 처음
밥쌀용 쌀 3만t이 수입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31일 외국산 쌀에 대한 구매 입찰을 마감하고 낙찰 결과를 공개했다. 중국산 멥쌀(밥쌀용 쌀) 1만t과 미국산 멥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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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면 풀고, 넘치면 죄고 … 공급 탄력 조절
30일 부산신항에서 검역 대기 중인 수입 쌀. 저율관세할당 물량으로 들여온 4만t 쌀의 일부다. [중앙포토] 1993년 12월 스위스 제네바.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에서 시작해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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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CCTV 의무화 … 전기요금 월 평균 8368원 줄어
올 하반기부터 근로자는 스스로 월급에서 세금을 얼마나 떼고 연말정산 때 얼마나 돌려받을지를 결정할 수 있다. 전국 647만 가구의 전기요금도 9월까지 한시적으로 가구당 월 평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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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도농 복합도시의 선물 ‘로컬 푸드’
“많이 파셨어요?”“오늘은 비가 와서 좀 그래유!”“비가 그친다니 많이들 오시지 않겠어요?”“이 정도면 감지덕지지유….”요즘 세종시 신도시에서 농민 김씨를 자주 만난다.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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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로컬 푸드는 반전의 무대다
“많이 파셨어요?” “오늘은 비가 와서 좀 그래유!” “오후에는 비가 그친다니까 많이들 나오시지 않겠어요?” “이 정도면 감지덕지지유….” 요즘 세종시 신도시에서 농민 김씨를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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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모시 향에 쫀득한 식감 … 식이섬유 풍부한 건강식
이혁재 산머루마을 생산과장이 ‘5월 선물세트’의 구성 상품들을 보여 주고 있다. 송편과 개떡(동그란 것) 중 연한 색은 생 것이며, 진한 색은 찐 것이다. 사진=프리랜서 장정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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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죽향(粥鄕) - 고급진 죽 드셔보셨나요?
죽향(粥鄕) 상 호 죽향(粥鄕·한식) 개 업 1992년 주 소 서울 중구 마른내로 14(백병원 앞) 전 화 02-2265-1058 주 차 불가 영 업 오전10시~오후9시 휴 일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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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살리고 멋도 내고 신통방통한 ‘한 방울’
요즘은 채널을 어디로 돌려봐도 요리 프로그램이 대세다. 요리사들이 등장하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연예인을 앞세워 이들이 직접 요리를 하게 하거나 ‘먹방(먹는 방송)’을 보여주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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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찾는 차례주, 왜 100% 우리 쌀로 빚었으니까요
롯데주류는 설을 맞아 전통주와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왼쪽부터 차례주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백화수복, 국내산 왕매실로 만든 설중매,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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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260 〉 江南通新 ‘맛대맛 라이벌’ 명사들 단골집
송정 기자중앙일보 江南通新의 인기 콘텐트인 맛대맛 라이벌에 지금까지 소개된 식당은 역사가 오래된 만큼 전직 대통령부터 재계 인사, 연예인, 문화예술인까지 단골이 많았다. 이들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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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100% 국산인 떡국 떡과 모싯잎 송편
예담 직원 강선희씨가 설 선물세트 구성 상품을 보여 주고 있다. 채반 가운데 흰 그릇의 초록색이 매생이.‘착한 재료, 정직한 가격, 자상한 배려’ 전남 영광군 예담모시송편㈜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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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없이 국산 재료로만 만든 건강식
산머루마을 이핵재 과장이 설 선물세트 구성 품목들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모싯잎 송편으로 유명한 전남 영광군에 있는 사회적기업 ‘산머루마을’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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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의 사치 1만원대 도시락
서울 강남에서 제대로 된 점심을 먹으려면 2만~3만원은 족히 든다. 1만원 대면 도시락치고는 꽤 센 가격이지만, 둘이 나눠 먹거나 스폐셜 메뉴를 먹고 싶을 땐 시켜 먹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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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쌀 관세율 513%는 너무 높다" 미국·중국 등 반발
미국·중국 등 5개국이 한국의 쌀 관세율(513%)이 지나치게 높다고 세계무역기구(WTO)에 이의를 제기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기획재정부 등이 WTO 사무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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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5210 → 5580원 … 모든 음식점서 금연
새해엔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에서 5580원으로 인상된다. 2~6월에 지자체 조례가 개정되면 고가주택 매매나 전·월세 계약을 할 때 내는 부동산중개 수수료가 인하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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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맛집 '밖에서 집밥'
고봉으로 눌러 담은 밥, 양은냄비에 질펀하게 담아내는 찌개 대신 잡곡을 섞어 지은 밥과 제철 재료를 사용해 끓인 국, 세련된 레시피로 완성한 밑반찬이 1인용 쟁반에 정갈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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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쌀 수입, 막는 게 능사 아니다
박병원전국은행연합회 회장1994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당시 우리나라는 다음과 같은 선택에 직면해 있었다. 하나는 당시(실제로는 1986~88년)의 국내외 쌀 가격 차이(6.5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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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亞 소비자 ‘집단 분노’는 함께 쌀농사 짓던 문화에서 비롯
아시아 지역에서 분노의 전파 속도는 서양 사회보다 빠르다. 사진은 지난해 말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자 한목소리로 거칠게 항의하는 중국 소비자들. 이 장면은 미국·영국 언론의 뉴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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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송이 풍년 작년의 반값, 서해안 대하도 많이 잡혀 30% 싸
얼핏 보면 먹거리 축제는 다 그게 그거 같다. 그러나 조금만 공부를 하면 축제도 알차게 즐기고 지역의 제철 특산물도 싼 값에 살 수 있다. 올 가을 가장 주목해야 할 먹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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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순창 고추장, 100% 우리 쌀로 2단 발효 숙성, 찰지고 알싸한 명품 고추장
청정원 순창 고추장은 순창의 천혜 자연조건과 좋은 원료, 그리고 청정원의 정성이 더해져 빚어낸 고추장계의 명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 대상]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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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웰빙 상품] 정보화마을 추천 건강식품 外
정보화마을 추천 건강식품 과일주·송천떡·영광굴비 올해는 평년보다 추석과 가을이 일찍 찾아와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여름이 가기도 전에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기 때문이다. 면